이승준호가 가볍게 대회 첫 승을 수확했다. 남자 3x3 대표팀이 27일 싱가포르 OCBC 광장 특설코트에서 열린 'FIBA 3x3 아시아컵 2024' 퀄리파잉 드로우 B조 예선에서 임현택(9점, 2점슛 2개)과 박래훈(7점, 2점슛 3개)의 활약을 앞세워 북마리아나제도를 21-8로 대파하고 승리를 챙겼다. 이번 대회에서 낮은 FIBA 3x3 국가 랭킹으로 인해 퀄리파잉 드로우에서 대회를 시작하게 된 대표팀은 북마리아나제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와 함께 퀄리파잉 드로우 B조에 편성됐고, 여기서 조 1위를 차지해야만 12팀이 겨루는 메
26일 전남 영광에서 개최된 제49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에 출전한 팔룡중학교가 춘계연맹전 3위에 올랐던 난적 호계중학교에 80-68로 승리했다.팔룡중은 배대범(3학년, 178cm)이 21득점 11어시스트 9리바운드 5스틸로 활약했고 곽민준(3학년, 178cm)이 3점슛 6개, 김동현(3학년, 178cm)이 20득점으로 지원 사격에 나서며 김지후(3학년, 175cm)가 27득점으로 분전한 호계중에 12점 차 승리를 거뒀다.팔룡중은 네 번의 공격 기회 만에 김동현이 자유투를 획득했지만 모두 실패하는 등 시작은 매끄럽지 못했다.
싱가포르에 입성한 남녀 3x3 대표팀에게 무더위 적응이란 숙제도 주어졌다. 27일부터 싱가포르 OCBC 광장 특설코트에서 시작되는 'FIBA 3x3 아시아컵 2024'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8강 진출'과 '메인 드로우 진출'이라는 각각의 목표를 품고 싱가포르에 입성한 남녀 3x3 대표팀은 현지 적응과 함께 내일부터 시작될 3x3 아시아컵을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3x3 아시아컵은 남녀 3x3 대표팀에게 큰 의미가 있다. 남자 대표팀의 경우 신임 이승준 감독이 처음 지휘봉을 잡고 대표팀을 지휘하게 되면서 큰
이주영이 팀의 메인 볼 핸들러에 적응하고 있다. 연세대학교는 26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00-74로 승리했다. 이날 20분 2초 동안 코트를 누빈 이주영은 3점슛 3개 포함 13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이주영은 “개막전 때는 준비한 것의 20%도 못 보여드렸다. 우리 팀에 좋은 가드가 많지만 부상 때문에 내가 그 자리를 메워야 하는 상황인데 팀을 살려주는 플레이를 동계 훈련 때부터 많이 준비한 만큼 그 부분에 집중하면서
“그래도 첫 경기보다는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연세대학교는 26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00-74로 승리했다. 연세대 윤호진 감독은 “준비한 것들이 선발과 벤치에서 차이 없이 나와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선수들이 골고루 경험을 쌓지 못한 게 안타깝고 아쉽다. 학생들이라 끝까지 충실하게 경기에 임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다. 그래도 선수들이 첫 경기보다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총평했다. 경희대와의 시즌 첫 경기보다 나아진 점에 대해 구체적으
연세대가 홈에서 상명대를 가볍게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연세대학교는 26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00-74로 승리했다. 연세대는 1학년 김승우가 3점슛 3개 포함 18득점 4리바운드, 2학년 이주영이 3점슛 3개 포함 13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상명대는 박인섭이 팀 내 최다인 18점을 올렸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홍상민의 골밑 득점과 이규태의 외곽포로 1쿼터를 출발한 연세대는 이주영과 안성우까지 3점슛을 터뜨
부산대가 수원대를 누르고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부산대학교는 26일 부산대 경암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수원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9-60으로 승리했다.부산대는 이은소와 강민주가 각각 16점, 15점을 기록했다. 황채연 역시 3점슛 3개를 포함해 11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수원대는 리바운드에서 우위를 점했지만 29개의 잦은 턴오버가 뼈아팠다. 김서연이 14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1쿼터는 수원대가 주도권을 잡았다. 유예진과 오시은의 3점포로
“감독님과 코치님의 믿음과 기대치에 부응하고 싶다.”고려대학교는 25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6-55로 승리했다.이날 고려대 문유현은 19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특히 빠른 공격이 장점인 고려대의 선봉에서 공격을 이끌었다.고려대학교 문유현은 “흐름을 빨리 잡아서 이겨서 너무 좋다. 저번 경기 끝나고 스스로 만족하지 못해서 기분이 안 좋았다. 그래도 오늘이라도 조금 한 것 같아서 다행인 것 같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고려대는 장점인 기동력을 살려 시즌 2승을 챙겼다.고려대학교는 25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6-55로 승리했다.이날 고려대는 팀 컬러인 빠른 공격 템포를 살려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명지대를 눌렀다. 특히 후반 들어 가드진들의 속공이 살아나며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고려대 김태형 코치는 “이겨서 기분이 좋다. 처음에 조금 스타트가 안 좋았는데 상대편이 준비를 많이 한 것 같다. 점수가 많이 나지 않게 지공을 활용하면서 저희 득점이 많이 나오지 않게 한 것 같다. 그
가드진을 앞세워 속공을 살린 고려대가 홈 2연승을 질주했다.고려대학교는 25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6-55로 승리했다.고려대학교는 2쿼터부터 격차를 벌리기 시작하며 19점차의 간격을 만들어냈다. 후반에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고 리드를 벌리며 승리를 챙긴 고려대학교는 개막 이후 안정적으로 연승을 달리며 대학리그 강호다운 면모를 이어갔다.고려대는 문유현(19득점), 이동근(15득점 11리바운드)이 맹활약하며 승리를 챙겼다. 이외에도 김도은(14득점), 윤기찬(14득점
"한결이에게 고맙다고 하고 싶다."동국대학교는 25일 동국대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18-72로 승리했다. 이날 백승엽은 3점슛 4개 포함 20득점 4어시스트 4스틸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백승엽은 "중앙대전에서 너무 아쉽게 졌다. 코치님께서 골득실이 있으니 큰 점수차로 이기라고 하셔서 최선을 다해서 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서 굉장히 기쁘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그의 말처럼 동국대는 이번 시즌 첫 경기인 중앙대와의 경기에서 1점 차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 전반 동국대가 우세했지
이호근 감독은 동국대의 대승에도 100% 만족하지 못했다. 동국대학교는 25일 동국대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18-72로 승리했다. 동국대 이호근 감독은 "첫 경기였던 중앙대전에서 전반에 앞서다 마무리를 잘못하면서 후반에 1점 차로 진 게 참 아쉬웠다. 오늘 선수들에게 어느 팀하고 경기를 하든 간에 자신있게 하라 했는데 100% 만족하지는 않지만 외곽 슛이 들어갔던 게 좋은 경기를 한 것 같다"라며 경기를 돌아봤다. 100%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경기가 매끄럽게 진행돼야 했는
동국대가 조선대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동국대학교는 25일 동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18-72로 승리했다. 동국대는 이대균이 21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백승엽이 20득점 4어시스트 4스틸, 임정현이 17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로 승리에 일조했다. 조선대는 구본준이 19득점 8리바운드, 김준형이 15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높이의 열세와 야투 부진이 뼈아팠다. 경기 초반 동국대는 야투 난조로 2분여간 무득점에 그쳤다. 그러나 이후 적극적인 몸싸움을 펼치
"수비가 좋아졌다는 말을 듣고 싶다."연세대학교는 22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희대학교와의 개막전에서 64-42로 승리했다.연세대는 경기 내내 공격이 원활히 풀리지 않으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하지만 4쿼터 이규태의 3점슛 3개로 경희대의 추격을 뿌리치며 승리할 수 있었다. 이날 이규태는 3점슛 3개 포함 19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이규태는 “초반부터 준비한 대로 보여드리지 못해서 어려운 경기를 했는데 감독님을 비롯해 고참 선수들이 수비와 기
“졸전이었다”연세대학교는 22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희대학교와의 개막전에서 64-42로 승리했다.윤호진 감독은 “졸전이었다. 연습한 대로 했으면 나도 답을 찾아보겠지만 선수들이 거꾸로 해버리니까 뭘 해보지 못했다. 오랜만에 홈 경기하고 어린 선수들이 많다 보니까 어깨에 힘이 많이 들어갔더라. 뭄 풀 때부터 덩크를 많이 하는 걸 보고 어려운 경기가 되겠다 예상했다"라며 경기 총평을 남겼다.이어 “그래도 끝까지 집중해서 수비한 것에 대해서는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다만 공격에서
송재환이 맹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단국대학교는 22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2-60으로 승리했다.송재환의 활약이 빛났다. 팀의 에이스로 나선 송재환은 26점 13리바운드를 쏟아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송재환은 "되게 힘들게 이겼다.(웃음) 첫 경기라 되게 긴장도 많이 하고 떨렸는데 그래도 이기니까 마음이 홀가분해졌다"고 전했다.이번 시즌 단국대는 이경도와 이두호, 나성호 등 핵심 선수들이 대거 빠진 공백을 메우는 게 숙제다. 송재환이 팀의 에이스
연세대가 개막전에서 경희대를 힘겹게 이겼다. 연세대학교는 22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희대학교와의 개막전에서 64-42로 승리했다.양 팀은 야투 부진으로 엎치락 뒤치락하는 저득점 양상을 펼쳤지만 후반 들어 이규태가 맹활약하며 연세대를 승리로 이끌었다.연세대는 이규태가 19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주영이 13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승리에 앞장섰다.경희대는 지승현이 12득점 7리바운드, 김서원이 8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야투 부진이 뼈아팠다. 경기 초반 양 팀은 아
단국대가 시즌 첫 승을 챙겼다. 단국대학교는 22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2-60으로 승리했다. 단국대는 경기 초반 상명대의 수비에 고전하기도 했지만 송재환과 최강민이 다득점을 올린 끝에 승리를 따냈다. 천안 더비에서 기분 좋게 시즌 첫 승을 챙겼다.석승호 감독은 "첫 경기라 선수들이 부담도 있었던 것 같고 엉뚱한 플레이도 나왔지만 그래도 첫 경기고 승리로 잘 이끌었다. 다음 경기부터는 조금씩 나아지리라 생각한다"는 총평을 남겼다.이어 "4-14까지 몰렸을
단국대가 첫 경기를 잡았다.단국대학교는 22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2-60으로 승리했다. 이경도, 나성호, 이두호까지 지난해 주축으로 활약했던 3명이 프로로 향한 단국대는 상명대를 상대로 다소 고전하긴 했지만 그래도 승리를 지켜냈다. 새로운 팀의 에이스 송재환이 26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최강민(17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도 파울 트러블에 시달리긴 했으나 4쿼터 중요한 득점을 연거푸 올렸다. 상명대는 골밑의 기둥 최준환(7점 7리바운드 6어
여자 3x3 대표팀이 일본으로 출국했다. 전병준 감독이 이끄는 여자 3x3 대표팀이 오는 27일 개막하는 'FIBA 3x3 아시아컵 2024'를 앞두고 일본에서 마지막 점검에 나선다. 김현아, 이소정, 유현이, 김두나랑으로 최종 명단을 꾸린 대표팀은 일본 치바현에서 열리는 '3XS FINAL'에 초청 팀 자격으로 출전해 최종 점검을 갖는다. 2022년부터 3x3 아시아컵에 출전하게 된 대표팀은 2년 연속 메인 드로우 진출에 실패했다. WKBL 선수들이 출전한 지난해에도 호주의 벽에 막혀 일찌감치 3x3 아시아컵 일정을 마쳤던 대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