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에 부상 악령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 맞대결을 펼친다.소노는 휴식기 후 첫 경기에서 SK에 32점 차 완패를 당했다. 전성현이 복귀해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인사이드를 지키는 치나누 오누아쿠의 결장이 치명적이었다. 브레이크 기간에 치른 연습경기에서 부상이 있었던 오누아쿠는 일단 이날 경기에는 출전할 계획이다. 다만 몸 상태가 100%는 아니다. SK전에 모습을 드러냈던 이정현도 출전한다.소노 관계자는 "(치나누) 오누아
서울 SK 나이츠는 3일 오후 4시에 열리는 부산 KCC와의 홈 경기를 맞아 공식 스폰서인 9988병원의 「9988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SK는 이날 경기를 맞아 9988병원 이태훈 원장과 이다혜 응급구조사의 시구로 경기를 시작한다. 이다혜 응급구조사는 2009년 우리은행에 입단해 프로선수로 활약한 바 있으며, 은퇴 후 응급구조사로 활동하고 있다.경기중에는 9988퀴즈타임, 9988챌린지, 9988체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9988병원에서 제공하는 경품을 제공한다.이미지 = SK 농구단 제공
"허훈, 중요한 순간에 제 역할을 다해주는 선수"수원 KT 소닉붐은 29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106-86로 승리했다.송영진 감독은 "후반에 쫓기긴 했으나 전반에 수비가 잘 된 부분이 승리 요인인 것 같다. (코피) 코번에게 점수를 많이 주긴 했지만 하윤기가 힘들게 잘 막아줘서 승리한 것 같다"며 경기를 총평했다.허훈은 이 날 부상에서 복귀하며 12분 8초를 소화했고 3점슛 2개를 포함해 11득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치렀다. 송 감독은 "허훈이 본인의
“부담을 즐기려고 한다.”원주 DB 프로미는 2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92-78로 이겼다. 이날 박인웅은 12점의 알토란 활약을 펼쳤다. 박인웅은 “휴식기 이후 첫 경기가 원정이었는데 이겨서 기분이 좋다. 남은 10경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는 좋은 출발을 한 것 같다”며 승리소감을 언급했다. 김주성 감독은 박인웅에 대해 “휴식기 이전 컨디션이 워낙 좋았다. 많이 성장을 하고 있다”며 칭찬했다. 이에 박인웅은 “아무래도 장기레이스다 보니 중반에 조금 처
“확실히 도움이 됐다.”원주 DB 프로미는 2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92-78로 이겼다. 이날 디드릭 로슨은 32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로슨은 “좋은 승리였다. 11경기가 남았었기 때문에 매 경기가 중요했다. 그런 점에서 오늘 이긴 것이 상당히 기쁘다”라며 승리소감을 언급했다. 브레이크 이전 컨디션이 다소 떨어진 모습을 보였던 로슨이다. 그러나 휴식기 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컨디션을 다시 끌어올렸고, 오늘 맹활약을 펼칠
“남은 경기도 그렇게 운영을 해볼 생각이다.”부산 KCC 이지스는 2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78-92로 패했다. KCC는 22승 19패로 6위에 머물렀다. 전창진 감독은 “기량차이인 것 같다. 알바노랑 로슨의 컨디션이 상당히 좋은 것 같았다. 수비를 해보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수비가 되면 리바운드가 되지 않았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경기를 앞두고 전 감독은 빅라인업의 가동을 예고한 바 있다. 전 감독은 “앞으로 남은 경기도 그렇게 한 번 운영을 해보려고 한다.
“허웅을 돌아가면서 잘 막은 것이 주효했다”원주 DB 프로미는 2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92-78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34승 10패가 된 DB는 선두를 지켰다.김주성 감독은 “허웅을 돌아가면서 잘 막은 것이 주효했다. 로슨의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고 중간에 라건아한테 몇 번 내준 것 외에는 리바운드에서 승리를 거뒀다. 그것 때문에 플레이가 좋아진 것 같다. 많이 쉬고 경기를 해서 몸이 무거울 수 있는데 선수들이 열심히 잘 뛰어줘서 승리를 한 것 같다
KT가 허훈 복귀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수원 KT 소닉붐은 29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106-86으로 이겼다.허훈이 깜짝 복귀전을 치렀다. 당초 3월 초 복귀가 유력했던 허훈은 이날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고, 12분 8초 동안 코트를 누볐다.짧은 시간이었지만 고효율 활약이었다. 4개의 야투 중 3개를 성공했고 3점만 2개를 터트렸다. 11득점의 알짜배기 활약.허훈은 "복귀를 했는데 연승이 안 끊겨서 다행이다. 불안했는데 잘해서 기분이 좋다. 잘 준비해서 연승 이어갈 수
삼성이 휴식기 후 첫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서울 삼성 썬더스는 29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86-106으로 졌다.김효범 감독대행은 "휴식기 후 첫 경기라 선수들이 들뜬 마음과 긴장감이 있었는데, 그런 것 때문인지 더 집중하지 못했다. 상대방의 픽앤슬립에 공략을 당한 것도 뼈아팠다"고 되돌아봤다.상대의 준비된 트랩 수비에 고전한 모습도 있었다.김 감독대행은 "그렇지 않아도 전반 끝나고 코번에게 이야기를 했었다. 몸싸움을 더 적극적으로 해주고 (안쪽에) 자리 선점을
KT가 삼성을 잡고 7연승을 질주했다.수원 KT 소닉붐은 29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106-86로 승리했다.이 날 승리로 KT는 7연승을 달리며 29승 13패로 2위를 지켰고, 삼성은 연승에 성공하지 못하며 9승 34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KT는 하윤기와 패리스 배스가 각각 21득점, 21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에서 복귀한 허훈도 12분 8초를 소화하며 11득점을 올리며 제 몫을 다했다.삼성은 코피 코번이 30득점을, 이정현이 12득점 6어
DB가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연승을 이어갔다. 원주 DB 프로미는 2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92-78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34승 10패가 된 DB는 선두를 지켰고 KCC는 22승 19패로 6위에 머물렀다. 디드릭 로슨이 32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이선 알바노가 25점 8어시스트를 보탰다. KCC에서는 송교창이 17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1쿼터는 팽팽했다. KCC가 최준용과 송교창의 활약으로
삼성이 KT를 상대로 연승 사냥에 나선다.29일 잠실체육관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 수원 KT 소닉붐의 맞대결이 열린다.삼성은 대표팀 휴식기 이전 6경기에서 4승 2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는 데 성공했다.김효범 감독대행은 "선수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코피 코번은 4일 휴가 동안 몸 관리를 잘하고 돌아왔다. 체중이 오히려 줄어들었다"고 말했다.이어서 그는 "솔직히 저는 우리 팀이 상승세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전의 성적과 비교돼서 상대적으로 하는 얘기다. 지금의 현대모비스나 KT 같은 팀이 보
KT가 휴식기 이후 삼성을 상대로 7연승에 도전한다.수원 KT 소닉붐은 29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KT는 6연승 중으로 상승세를 타며 팀 분위기가 매우 좋다. KT는 허훈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도 다른 선수들이 그 공백을 잘 메워주며 팀을 연승으로 이끌었다. KT는 연승으로 분위기가 좋았던 상황에서 휴식기를 가진 뒤 삼성과의 첫 맞대결을 펼친다.송영진 감독은 "(연승 상황에서의 휴식기가) 아쉬운 게 없지 않아 있긴 하다. 그래도 (허)훈이가 없
“오늘부터 빅라인업을 가동할 생각이다.”부산 KCC 이지스는 2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전창진 감독은 “14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성적이 좋지는 않지만 잘 마무리를 하고 올라갈 수 있을 만큼 올라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오늘부터 10일 간 6경기 일정이다. 우리 전력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DB전은 쉽지 않은 일정이다. 전 감독은 “항상 앞선 수비가 힘들다. 알바노 수비가 힘들었는데 이
“리바운드가 중요하다.”원주 DB 프로미는 2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김주성 감독은 “KCC와 경기를 할 때는 시원한 경기를 한 적은 없는 것 같다. 라건아의 플레이를 제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이길 때는 리바운드는 비기거나 이겼을 때다. 그래서 오늘 경기 역시 리바운드가 중요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휴식기 이후 첫 경기를 치르는 DB다. 김 감독은 “열심히 운동을 하면서 보냈다.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면서 준비해야 할 부분은 준비
정관장과 안양시의 연고지 협약식이 진행됐다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이종림 단장은 29일 최대호 안양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자리에서 안양시와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프로농구단 연고지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연고지 협약식에는 2005년 안양시와 체결한 연고지 협약서를 기반으로 ‘연고지와 새로운 팀명 명기’, ‘상호 협력적 공동마케팅’, 안양체육관을 ‘안양 정관장 아레나’로 명칭 병행 표기하는 등 상생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사업내용이 담겨있다.구단과 안양시는 ‘안양 시민에게 프로농구 경기를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 활성화와 친밀감을 제공함
“첫 시즌부터 우승으로 마무리하고 싶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2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98-81로 이겼다. 이날 박무빈은 6점 5어시스트 활약을 선보였다. 박무빈은 “휴식기 이후 다들 다리가 무거운 것도 있어서 1쿼터에 3점슛 찬스를 많이 내줬다. 만약 많이 들어갔다면 4라운드처럼 어려운 경기를 했을 것이다. 또 2쿼터에는 리바운드에서 패하면서 전반에 끌려다녔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따라가서 6점차로 전반을 마쳤고, 3쿼터부터 트랜지션을
최원혁이 휴식기 후 첫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쳤다.서울 SK 나이츠는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경기에서 98-66으로 승리했다.이날 최원혁은 3점슛 1개 포함 11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주전 가드로서 제 몫을 다했다.최원혁은 "연패 중이었는데, 브레이크 이후로 승리할 수 있어서 좋다. 다음 경기에서는 기세를 받아서 2위 싸움까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올 시즌 공격력 반등의 비결을 묻자 그는 "저희가 비시즌에 준비를 하면서 슛 연습을
“잘 모르겠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2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98-81로 이겼다. 이날 케베 알루마는 26점 15리바운드 활약을 펼쳤다. 알루마는 “좋은 승리다. 초반에 시작은 좋지 않았으나 후반에 들어와서 수비를 강조하고 리바운드를 많이 잡았다. 그러면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승리소감을 밝혔다. 박무빈의 머리 뒤로 넘기는 패스를 받아 환상적인 덩크를 터뜨리기도 했던 알루마다. 알루마는 “윌슨이 앞에 있어서 뒤로 줄 생각을 못 했을
“전반과 후반에 완전히 다른 팀이 된다.”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2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81-98로 패했다. 9연패에 빠진 정관장은 13승 30패로 9위에 머물렀다. 김상식 감독은 “3,4쿼터 고질병이 반복됐다. 완전히 다른 선수들이 되는 것 같다. 전반과 후반 완전히 다른 팀이 된다. 그런 부분을 경기 끝나고 미팅하면서 짚어줬다. 원인을 찾아야 할 것 같다. 후반만 되면 다른 플레이들을 한다”며 아쉬움을 언급했다. 경기 도중 로버트 카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