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가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MVP가 됐다.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3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78-7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만든 우리은행은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이날 역시 김단비의 맹활약은 이어졌다. 박지수 수비라는 중책을 맡으면서 수비에서 상당한 부담을 짊어진 김단비는 공격에서도 맹활약하며 24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번 챔피언결정전 4경기에서 김단비는 평균 21.7점 6.5리바운
KB의 도전이 마무리됐다. 청주 KB스타즈는 3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에서 72-78로 패했다.KB는 1승 3패로 시리즈를 마감하며 통합 우승 도전이 좌절됐다. 김완수 감독은 "우리은행 감독, 코치님과 선수들에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축하한다고 전해드리고 싶다. 재밌는 경기를 팬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었다. 중요한 건 선수들 너무 자랑스럽고 고생 많았다. 내 마음을 다 보여드릴 수 없지만 우리 선수들이 어느 누구보다 내 마음 속
강이슬이 끝내 아쉬움을 남겼다.청주 KB스타즈는 3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에서 72-78로 패하며 통합 우승 도전이 좌절됐다. 벼랑 끝에 몰린 KB 입장에서 절실했던 것은 간판슈터 강이슬의 득점포였다. 강이슬이 외곽에서 활력을 불어넣는다면 충분히 시리즈 역전을 노려볼 만했다.지난해 팀과 재계약을 맺은 강이슬은 올 시즌 평균 14.9점 5.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정규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30% 아래로 떨어졌던 3점 성공률도 어느 정도 회복
우리은행이 왕좌에 올랐다. 적절한 지략, 전술이 돋보였다.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3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78-72로 승리,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확정했다.시리즈 시작 전부터 KB의 우세가 예상됐던 챔피언결정전이었다. 우리은행의 전력이 만만치 않았지만 정규리그에서 3패만 당했던 KB가 높은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위성우 감독도 이러한 객관적 열세를 알고 있었다. 하지만 낙담하지도 않았다. 수도 없이 많은 경기를 치러온
우리은행이 챔피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3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78-7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만든 우리은행은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김단비가 24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박지현이 25점을 보탰고 박혜진은 14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KB스타즈에서는 박지수가 23점 15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은 아쉽게 패했다. 1쿼터 초반 김단비와 박지현을 중심으로 우리은행이
챔프전 4차전이 매진을 기록했다.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 청주 KB스타즈는 3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 맞대결을 펼친다.여자프로농구 한 시즌의 대미를 장식하는 챔피언결정전이 연일 명승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차전까지 치르면서 한 번도 일방적인 경기 없이 접전 승부가 이어지고 있다.혈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흥행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4차전이 열리는 아산이순신체육관은 경기 시작 전부터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서 전석 매진을
DB가 홈 경기 입장수입 10억을 달성했다.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단장 권순철)은 30일 홈경기 입장수입 10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원주 DB는 마지막 홈경기(1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입장수입 10억을 기록하며 97년 프로농구 출범 이후 구단 자체 역대 최대 입장수입(17-18시즌)을 45%이상 초과 달성했다올 시즌 구단 자체 역대 최대 입장수입을 달성한 배경에는 평균득점 90점을 기록한공격적이고 재미있는 농구로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한 팀성적과 KBL의 통합 플랫폼을 이용한 타겟마케팅이 주효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또한 공
“오늘 좀 터질 것이다.”청주 KB스타즈는 3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김완수 감독은 “어제는 휴식을 줬다. 3경기를 해서 피로도가 쌓여서 외출을 줬다. 오늘 오전에 안 됐던 부분을 맞추고 경기를 하러 왔다”며 4차전을 대비한 부분을 이야기했다.이어 김 감독은 “양 쪽 다 부담을 가지고 있다. 이겨내는 팀이 경기력이 더 잘 나올 것이다. 선수들이랑 미팅을 하면서 진 것은 진 것이고 해야할 것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집중하자고 했다.
우리은행이 4차전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 3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 청주 KB스타즈와 맞대결을 펼친다.우리은행이 시리즈를 끝낼 기회를 잡았다. 3차전에서 16점 차를 뒤집고 역전승을 따내며 2승을 선취했다.위성우 감독은 "끝내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그대로 되나. 시리즈가 앞서긴 하나 우승을 하기 위해서 뛰지 말고 이기기 위해서 뛰자고 했다. 그러면 우승은 따라온다. 우승을 생각해서는 안 된다. 시즌 들어올 때부터 KB가 정규리그 1위했을 때는 살짝 어렵다고
샌안토니오가 웸반야마를 앞세워 뉴욕을 눌렀다.샌안토니오 스퍼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샌안토니오 프로스트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130-126으로 승리했다.여러 기록을 갈아치고 있는 괴물 신인 빅터 웸반야마가 또 일을 냈다. 뉴욕과의 경기에서 40-20에 도달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NBA 역사에서 신인이 40-20을 기록한 것은 이전까지 샤킬 오닐이 유일했다.웸반야마를 앞세운 샌안토니오는 뉴욕을 연장 접전 끝에 꺾었다. 이날 승리로 3연승 신바람을 냈다.반면 뉴욕은 에이스 제
자이언 윌리엄슨이 결장 없이 꾸준히 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뉴올리언스 스무디 킹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107-100으로 승리했다.이날 자이언 윌리엄슨은 28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야투 성공률은 60.0%(9/15)에 달했고 자유투로도 10득점이나 올리며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인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다. 2019년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출신인 자이언은 이제 프로 무대에서 5번째 시즌
디존테 머레이가 보스턴을 침몰시켰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3-122로 승리했다. 지난 26일 맞대결에서도 보스턴을 120-118로 잡아냈던 애틀랜타는 이날도 치열한 승부 끝에 리그 선두 보스턴에 패배를 안기는 이변을 연출했다. 올 시즌 보스턴을 상대로 2승을 거둔 건 덴버와 인디애나에 이어 애틀랜타가 세 번째다. 애틀랜타 승리의 일등 공신은 무려 46분 48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3점슛 6개 포함
심판설명회 결과가 공개됐다. 29일 서울 강서구 WKBL 본사 사옥에서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 이후 청주 KB스타즈가 요청한 심판설명회가 진행됐다.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이 연일 뜨거운 혈투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열린 3차전에서 우리은행이 역전승을 거두며 시리즈 리드를 다시 잡았다. 어느 팀이 경기에서 앞서고 있더라도 쉽게 승리를 예측할 수 없는 접전이다. 살얼음판 승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KB 측에서는 심판 판정에 대한 정확한 확인을 위해 WKBL 측에 3차전 관련
"대가리 박고 뛰겠다."부산 KCC 이지스는 29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110-103으로 승리했다. 최근 경기력을 완벽히 회복한 이승현은 이날 10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KCC의 승리에 일조했다.이승현은 “순위가 결정되긴 했지만 플레이오프 전에 분위기 타는게 중요한데 (최)준용이와 (허)웅이가 복귀해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앞서 전창진 감독은 이날 라건아가 다했다며 43점 10리바운드를 기
"(자밀)워니의 체력을 고갈시켜야 한다."부산 KCC 이지스는 29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110-103으로 승리했다. 이날 라건아는 야투율 86%의 43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KCC를 승리로 이끌었다. 라건아는 “팀 동료들 덕분이다. 오픈 찬스에서 잘 살려줘서 이런 활약을 펼칠 수 있었던 것 같다. 몇 년 간 봤을 때 지금 몸이 제대로 올라온 것 같다”라며 자신의 활약을 팀원들의 공으로 돌렸다.정규리그를 5위로 마무리한 KCC는 내주부터 6강 플레이오
“라건아가 다했다.”부산 KCC 이지스는 29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110-103으로 승리했다. 전창진 감독은 “부상 선수들을 체크해봤는데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한 경기 더 테스트해보고 필요한 것들을 연습해서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겠다”라며 경기를 돌아봤다. 이날 KCC의 승리의 주역은 단연 라건아. 라건아는 30분 출전해 43점을 올렸다. 야투 성공률이 무려 86%다.전 감독은 “오늘 라건아가 다했다. 필드골 성공률이 86%였다. 너무 잘해줬다”라며 만
"앞선 경기력이 조금 더 올라와야 한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29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103-110으로 패했다. 조동현 감독은 “경기 에너지 레벨을 높이려는 선수들의 모습이 고무적이었다. 전반전에 에너지 레벨은 굉장히 좋았는데 수비적인 부분에서 적극성이 떨어졌다. 이를 보완해서 앞으로 플레이오프를 잘 준비해 보겠다”라며 경기 총평을 남겼다. 비록 패했지만 현대모비스는 이날 엔트리에 든 선수 전원이 출전에 득점을 기록했다. 조 감독은 “12명 중 경기력
라건아의 폭발적인 활약에 KCC가 현대모비스를 이겼다. 부산 KCC 이지스는 2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110-103으로 승리했다. KCC는 라건아가 43득점 10리바운드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날 복귀한 최준용도 14득점 4리바운드로 힘을 더했다. 현대모비스는 케베 알루마가 23득점 10리바운드, 게이지 프림이 14득점 3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경기 초반 KCC는 현대모비스에 연달아 3점을 내줬고 리바운드에서 밀리며 고
청룡군단이 2연승을 달렸다.중앙대학교는 29일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청룡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성균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0-81로 승리했다.중앙대는 강현수가 22득점 4어시스트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올렸고 서지우가 14점 13리바운드, 이경민이 14점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여기에 신입생 고찬유 역시 10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뒤를 받쳤다.성균관대는 이주민이 20점 11리바운드, 구민교가 19점 11리바운드, 강성욱이 16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부족했다.
스위첸이 KCC와 부산 시민을 위해 통큰 후원에 나섰다. 스위첸은 KCC 건설의 아파트 브랜드로 경기장에 방문한 팬들에게 매경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KCC가 부산으로 이전하면서 맞이한 새로운 팬들을 위함이다. 먼저 직관인증 이벤트를 통해 20명에게 무릎 담요를 제공한다. '#KCC건설 #스위첸 #KCC이지스 #응원해_KCC' 등의 해시태그를 작성해 SNS 계정에 게시하면 응모가 가능하다. 또한 경기 중 작전타임에도 무릎 담요를 제공하며, 하프 타임에 진행하는 하프라인 슛 이벤트를 통해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