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우에게 9월은 여러모로 뜻깊은 한 달이 될 전망이다.연세대학교 4학년 빅맨 김건우는 오는 9월 본인의 대학생활 마지막 플레이오프와 정기전을 소화한다.6일에는 건국대와의 대학리그 8강 플레이오프 경기가 예정돼 있다. 그리고 이틀 뒤인 8일에는 고양체육관에서 고려대를 상대로 정기전을 치른다. 여기에 21일에는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까지 예정돼 있다.연세대는 최근 프로 팀들과 많은 연습경기를 치르며 타이트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김건우는 “시즌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선수들끼리 조직력을 끌어올리면서 연습게임을 많이 치렀다. 앞으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 26, 27일 양일간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2023 농구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 이하 농구 아이리그) i-Festa’를 개최했다.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농구협회, 충청북도농구협회, 제천시농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제천시, 제천시의회,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i-Festa에는 농구 아이리그가 진행 중인 전국 13개 시/도(서울·부산·대전·대구·인천·울산·경기·충북·충남·전남·경남·제주·세종) 22개 시·군·구 리그의 총 102개 팀에서 선수 및 지도자 60
아프리카의 날이었다.28일(이하 한국시간) 필리핀, 일본,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2023 농구월드컵 1차 조별예선 4일차 일정에서는 아프리카 대륙의 3개국이 동반 승리하는 사건을 일으켰다.먼저 남수단이 중국을 20점 차로 대파하고 승리를 신고했고, 이어서 카보베르데도 베네수엘라를 꺾고 월드컵 첫 승을 맛봤다. 코트디부아르도 이란을 71-69고 누르면서 28일 하루에만 아프리카의 3개 나라가 승리를 거두는 흥미로운 사건이 일어났다.뉴질랜드는 요르단을 95-87로 꺾고 대회 첫 승을 신고(1승 1패), 그리스와 조 2위를 좋고 다투게 됐
수원여고 농구부 동문들이 모처럼 모여 웃음꽃을 피웠다.지난 26일 수원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는 화서초등학교, 수원제일중학교, 수원여자고등학교 농구부와 학부모, 수원여자고등학교 농구부 졸업생까지 100여명의 인원이 모여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수원여고 총동문회 전애리 회장(24대)은 “수원여고 농구부 OB전에 초대해주신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농구부는 수원여고의 역사 속에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존재다. 지난해 전국체전 우승 소식도 그렇고 수원여고 농구부가 들려주는 소식들이 일상에 활력소가 된다. 후배들의 노력에 응원하는 마음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2023 농구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 이하 농구 아이리그) i-Festa’를 개최한다. 지난해 여름농구축제로 처음 시작한 이 행사는 올해 i-Festa로 이름을 변경,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i-Festa는 농구 아이리그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뜻깊은 시간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대한민국농구협회가 기획했다. 지난해 약 400명에 달하는 인원이 축제를 즐겼으며, 본 행사에는 농구 아이리그가 진행 중인 전국 13개 시/
이상철 씨(뉴스1 스포츠부 차장) 외조부상고인 : 故 강종기 님빈소 : 쉴낙원김포장례식장 특2호실(031-449-1009)발인 : 8월 26일(토) 오전 10시장지 : 무지개뜨는언덕
문성곤 대신 양홍석이 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2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하여 선발한 남자농구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를 변경하였으며, 대한체육회 및 조직위원회를 통한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엔트리 변경 대상은 문성곤이다. 지난 7월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활약했던 문성곤은 지속되는 발목 통증을 안고 있어 대회 소화가 어려운 상태다. 결국 문성곤은 최종엔트리에서 빠지게 됐고 그 자리는 양홍석이 채우게 됐다. 대표팀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양홍석은 곧바로 진천선수촌에 합류해
2016년 SBS 예능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대중에게 순수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물했던 백준우가 프로농구 선수를 목표로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농구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지난 20일 ‘2023 다사랑공동체배 굿투게더 Level UP 농구대회’가 열린 호계중학교 체육관에서 만난 홍대부중 백준우(2학년, 180cm)는 “어릴 때 축구를 하면서 공에 세게 맞아 놀랐던 기억에 나한테 무언가 날아오는 것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다. 농구를 통해 몸도 튼튼해지고 두려움도 없애보자는 아빠의 권유로 초등학교 5학년 겨울 무렵 JBJ
이경도가 드래프트에 나간다.단국대 3학년 가드 이경도가 2023 KBL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단국대는 올해 조재우, 염유성이 빠진 상황에서도 정규리그에서 9승 5패를 기록하며 4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최근 영광에서 열린 78회 종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야전사령관 이경도는 단국대 전력의 핵심이다. 정규리그 평균 11.9점 4.6리바운드 6.7어시스트를 기록한 이경도는 185cm의 포인트가드다.그런 이경도가 남들보다 조금 먼저 프로에 도전한다. 22일 드래프트 참가 접수 마감을 앞두고 선수들의 얼리
최현웅이 다사랑공동체배 MVP에 선정됐다. 김대의 코치가 이끄는 천안성성중은 19일과 20일에 걸쳐 안양 호계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3 다사랑공동체배 굿투게더 LEVEL UP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경쟁보다 성장'을 모토로 3학년 대신 1, 2학년 선수들이 출전했다. 지난해 우승팀인 양정중을 비롯해 호계중, 광신중, 천안성성중, 휘문중, 안남중, 삼선중, 성남중, 홍대부중까지 9개 팀이 참가했다평소 경기에 많이 뛰지 못했던 선수들이 다수 코트에 나선 가운데 유망주들의 농구를 향한 열정이 빛났다. 그런 가
석준휘가 다사랑공동체배 현장을 찾았다. 19일과 20일에 걸쳐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와 굿투게더(GOOD TOGETHER)가 개최하는 '2023 다사랑공동체배 굿투게더 LEVEL UP' 농구대회'가 경기도 안양 호계중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됐다.다사랑공동체와 굿투게더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중학교 1,2학년 선수를 대상으로 열린다. 호계중, 광신중, 양정중, 천안성성중, 휘문중, 안남중, 삼선중, 성남중, 홍대부중까지 9개 팀이 3개 조로 나뉜 뒤 예선을 진행하고 2일 차에 결선이 펼쳐졌다.대회 현장에는 각 팀 선수단과 학부모 외에도 특
KBL 무대에 도전하는 조준희가 다사랑공동체배 현장을 찾았다. 19일과 20일에 걸쳐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와 굿투게더(GOOD TOGETHER)가 개최하는 '2023 다사랑공동체배 굿투게더 LEVEL UP' 농구대회'가 경기도 안양 호계중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됐다.중학교 1,2학년 선수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경쟁보다는 성장에 목표를 두고 호계중을 비롯해 광신중, 양정중, 천안성성중, 휘문중, 안남중, 삼선중, 성남중, 홍대부중까지 9개 중학교가 참가했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농구를 향한 선수들의 열정을 막을 수는 없었다.여기에
안남중 2학년 김동호가 다사랑공동체배 굿투게더 LEVEL UP 대회를 통해 농구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와 굿투게더(GOOD TOGETHER)는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호계중학교 체육관에서 남자 중등부 1,2학년 선수들만 대상으로 출전하는 ‘2023 다사랑공동체배 굿투게더 LEVEL UP 농구대회’ 1일차를 진행했다. 대회에 참가한 안남중 소속 2학년 김동호 또한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김동호 스스로는 ‘아쉬운 점이 많다’며 고개를 가로저었지만 경기를 치르며 자신감이 붙었고 자신만의 플레이를 뽐내기도 했
‘불낙심판’으로 유명한 홍기환 전 KBL 심판부장을 비롯한 심판들이 유소년들을 위해 재능 기부에 나섰다.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와 굿투게더(GOOD TOGETHER)가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호계중학교 체육관에서 남자 중등부 1,2학년 선수들만 대상으로 출전하는 ‘2023 다사랑공동체배 굿투게더 LEVEL UP 농구대회’ 1일차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 반가운 얼굴이 모습을 드러냈다. 바로 홍기환 전 KBL 심판부장이 유소년들을 위해 자원봉사 형식으로 대회 심판 진행을 맡았다. 홍기환 씨는 “평일에는 본업을 하며 지내고 주말이나 시간
선수들의 ‘경쟁보다는 성장’에 초점을 둔 다사랑공동체배 굿투게더 LEVEL UP 대회가 성황리에 개막했다.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와 굿투게더(GOOD TOGETHER)가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호계중학교 체육관에서 남자 중등부 1, 2학년 선수들만 대상으로 출전하는 ‘2023 다사랑공동체배 굿투게더 LEVEL UP 농구대회’ 1일차를 진행했다. 8월 19일 1일차 예선을 시작으로 20일 결선까지 진행한다. 참가 팀은 호계중, 광신중, 양정중, 천안성성중, 휘문중, 안남중, 삼선중, 성남중, 홍대부중까지 9개 중학교가 참가했다. 이번
오사카에서 펼쳐진 [2023 루키 한일 유소년 농구 교류전]영상 촬영 및 편집: 이학철 기자
건국대의 주장 박상우는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18일 용인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와 건국대학교의 연습 경기가 열렸다. 경기는 80-45로 삼성의 승리로 끝이 났다.이날 박상우는 3점으로 건국대의 포문을 열었고 돌파에 이은 레이업이나 속공 전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건국대에 힘을 보탰다.박상우는 "제가 대학리그 경험이 적다 보니 보여준 것도 많이 없고 안 좋은 모습만 많이 보여준 것 같다"라며 2023시즌을 돌아봤다.이어 "하지만 팀원들이 잘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었고 종별선수권대회에서도
고려대 빅맨 신주영이 뒤늦게 프로 조기 진출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신주영은 이번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는 발목 부상으로 인해 6경기에 출장하는데 그쳤지만 지난 시즌 신입생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9경기에 나서 7.4득점 5리바운드로 고려대가 통합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신주영은 200cm의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슈팅 능력과 투쟁심 넘치는 리바운드 능력을 자랑하는 자원이다. 용산고 시절부터 그의 플레이는 유명세를 탔으며 2021년에는 U-19 국제농구연맹 남자농구 월드컵을 소화하기도 했다. 따라서 빅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8월 15일 화요일 오전 9시 30분 광진구스포츠클럽(자양체육관)에서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주최주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체육회의 후원으로 ‘2023 청소년 건강증진 서울농구대회’ 2차 예선을 개최했다. ‘2023 청소년 건강증진 3X3 서울농구대회’ 2차 예선은 초등부(10팀), 중등부(20팀), 고등부(18팀) 총 48팀(192명)이 출전하였다. 이번 ‘2023 청소년 건강증진 3X3 서울농구대회’ 2차 예선은 안전한 대회를 만들고자 오전 10시 초등부 경기로 시작해서 중등부, 고등부 순으로 분산
아시안 게임 대표팀이 가스공사에 25점 차 대승을 거뒀다.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1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연습경기에서 96-71로 승리했다.전날 가스공사에 패한 대표팀은 이날 승리로 1승 1패로 이번 연습경기 2연전을 마무리했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대표팀은 라건아, 가스공사는 이대헌과 조상열이 결장했다.공수 양면에서 대표팀이 가스공사를 압도한 경기였다. 대표팀은 경기 한때 29점 차 리드를 잡는 등 가스공사를 상대로 확실한 우위를 보여줬다.1쿼터부터 대표팀이 주도권을 잡았다. 강력한 압박 수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