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지가 KBL 무대에서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조나단 알렛지가 맹활약한 고양 캐롯 점퍼스는 13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라운드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76-72로 승리했다. 로슨이 경기 초반 불의의 부상으로 코트에서 물러난 탓에 KBL 데뷔 후 가장 많은 37분 58초를 소화한 알렛지는 3점슛 5개 포함 27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알렛지는 “어렵고 힘겨운 승부였는데 승리를 챙겨서 더 갚지다. 지난 맞대결에서 큰 점수 차로 졌는데 남은
5위 캐롯이 7위 KT를 상대로 승리하며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6경기를 남긴 현재 상황에서 캐롯과 6위 KCC와의 승차는 4경기 차다. 고양 캐롯 점퍼스는 13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라운드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76-7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캐롯은 26승 22패를 기록하며 4위 현대모비스와의 격차를 2.5경기 차로 좁히는데 성공했다. 캐롯 김승기 감독은 “오늘 이기면 플레이오프가 거의 확정된다고 선수들에게 말했는데 선수들이 이 점을 인지하고 열심히
“중요할 때 슈팅을 성공하지 못해 아쉽다. 상대방은 중요할 때 넣어줬고 우리는 넣지 못했다.”수원 KT 소닉붐은 13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라운드 고양 캐롯 점퍼스와의 경기에서 72-76으로 패했다. KT는 이날 패배로 20승 28패를 기록하며 7위 자리에 머물렀다. KT 서동철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경기에 집중해줬는데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수비도 열심히 하고 공격도 잘 되지않던 부분을 이겨내는 힘이 생긴 것 같으나 중요할 때 슈팅을 성공하지 못해 아쉽다
알렛지가 가공할 공격력을 통해 캐롯에 승리를 안겼다. 고양 캐롯 점퍼스는 13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라운드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76-72로 승리했다. 캐롯은 전성현(24득점)과 이정현(14득점 8어시스트 4스틸)이 팀의 중심다운 활약으로 팀을 이끌었고 조나단 알렛지(27득점 12리바운드) 또한 뺴어난 득점력을 선보이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이날 승리로 캐롯은 26승 22패를 기록하며 4위 현대모비스를 2.5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 KT는 재로드 존스(32득점 10리바
명지대가 개막전에서 경희대를 제압하는 이변을 일으켰다.명지대학교는 13일 경희대학교 선승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희대학교와의 개막전에서 73-71로 승리했다.명지대는 3학년 가드 소준혁이 3점슛 5개 포함 21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정인호가 3점슛 3개 포함 18점, 준 해리건도 15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든든히 지켰다.3점포의 승리였다. 이날 명지대는 11개의 3점을 성공하며 경희대의 수비를 무너뜨렸다. 경희대는 황영찬(16점), 김서원(14점), 안세준(12점)이 분전했지만 막판 추격
“우리가 승리하면 여유 있게 남은 일정을 가져갈 수 있고 상대는 패배한다면 희망이 사라질 것.”고양 캐롯 점퍼스는 13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라운드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캐롯 김승기 감독은 “우리도 이기면 끝이고 상대도 패배하면 끝이다. 우리가 승리한다면 여유 있게 남은 일정을 가져갈 수 있고 상대는 패배한다면 희망이 사라질 것이다”면서 “상대 멤버가 너무 좋다. 높이도 좋아서 비교하면 힘들지만 우선 박진철이 선발로 나간다. 김진용과 박진철이 상대 외국선수
KT 서동철 감독이 6강 PO 진출을 위해 이날 경기 필승을 다짐했다. 수원 KT 소닉붐은 13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라운드 고양 캐롯 점퍼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KT는 현재 20승 27패를 기록하며 7위 자리에 올라 있다.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이 날 경기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KT 서동철 감독은 “오늘 경기뿐 아니라 앞으로 남은 매 경기가 중요하다. 어떤 한 경기라고 의미를 두기보다는 매 경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상대 캐롯이 전성현, 이정현, 로슨 이 세 선
현대모비스 게이지 프림은 올 시즌 KBL 최고 외국선수 중 한 명이다. 벽돌 같이 단단하고 강한 몸, 만 23살의 어린 나이에 걸맞은 에너지와 투쟁심을 앞세워 코트를 휘젓고 있다. 놀랍게도 KBL은 대학 졸업 후 프림이 선택한 생애 첫 프로 무대다. 하지만 코트에서 뽐내는 에너지와 열정은 웬만한 베테랑을 넘어선다. 2옵션 외국선수에서 현대모비스의 1옵션으로. 그리고 이제는 리그 최고급 빅맨 외국선수로. 게이지 프림에 대해 이야기해보자.*본 기사는 2월 중순 작성됐으며, 루키 3월호에 게재됐습니다. 퇴장왕은 전사의 숙명?게이지 프림이
KBL은 3월 13일(월)부터 3월 29일(수)까지 총 17일간 KBL 통합 웹사이트(www.kbl.or.kr / KBL 어플리케이션 포함)를 통해 최고의 인기 선수를 선정하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포카리스웨트 인기상’ 투표를 진행한다.‘포카리스웨트 인기상’ 투표는 KBL 등록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하며, KBL 통합 웹사이트 회원 1인당 1일 1회 참여할 수 있고 1회당 총 2명에게 투표 가능하다. 단, 동일 소속팀 선수는 1명으로 제한된다.인기상 선정 선수는 3월 30일(목) 정규경기 시상식에서 시상할 예정
SK 나이츠가 만원 관중 앞에서 승리도 챙기고 상대팀 레전드에 대한 예우도 갖추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서울 SK 나이츠는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6라운드 경기에서 74-73의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SK는 경기 전에 뜻깊은 행사를 준비했다. KGC인삼공사의 주장으로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양희종에 대한 기념 행사다.시작은 지난 5일 끝난 2023 동아시아 슈퍼리그 챔피언스 위크 현장이었다. SK와 KGC인삼공사는 지난 시즌 KBL 우승팀과
아바리엔토스가 본인의 발전과 활약을 주변 사람들의 공으로 돌렸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1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 정규리그 6라운드 맞대결에서 84-66으로 승리했다.팀과 팀 사이에서도 상성이 존재하듯, 선수들에게도 본인이 상대하기 쉬운 팀이 존재한다. 유독 특정 팀을 만나면 슛이 잘 들어가거나 공격이 쉽게 술술 풀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적장의 입장에선 굉장히 곤란하고 까다로울 수밖에 없는 존재다.올 시즌, DB의 입장에서 론제이 아바리엔토스가 그렇다. 아바리엔
현대모비스가 DB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1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원주 DB 프로미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84-66으로 승리했다. DB만 만나면 펄펄 나는 아바리엔토스가 이날도 여전한 활약을 이어갔다. 아바리엔토스는 DB의 강한 더블팀 수비, 헷지 수비에도 크게 개의치 않으며 본인의 플레이를 이어갔다. 특히 1쿼터와 3쿼터에 3점슛 버저비터는 백미 중 백미였다. 전반에 아바리엔토스가 고군분투했다면 후반엔 모든 선수들이 나서 그를 지원사격했다. 현대모비스 선수들은
지난 맞대결에 이어 또다시 아바리엔토스를 제어하지 못했다.원주 DB 프로미는 1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66-84로 패했다.이날도 DB는 현대모비스 공격의 핵인 론제이 아바리엔토스와 게이지 프림을 제어하지 못했다. 특히나 10개 구단 중 DB를 상대로 최고의 화력을 뽐내는 아바리엔토스는 DB가 추격을 할 때마다 림어택과 노룩패스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그들을 허탈케 했다.선수들에게 수비를 항상 강조했던 김주성 감독대행이지만 쿼터 마무리마다 터진
현대모비스가가 DB를 꺾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1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에서 84-66으로 승리했다.DB의 트리플 포스트는 크게 위협적이지 않다고 밝힌 조동현 감독. 하지만 말과는 다르게 현대모비스는 전반까지 높이 싸움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10개 구단 중 DB에 가장 자신감을 내비치는 론제이 아바리엔토스가 이날도 22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게이지 프림도 17점 13리바운드로 힘을 보탰고,
라건와의 이승현의 분전. 여기까지는 누구나 예상할 수 있었던 경기 요소.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선수가 주역으로 떠올랐다.전주 KCC 이지스는 12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를 78-75로 이겼다. 7위 KT와의 차이를 1.5경기로 벌리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6위 싸움에서 유리한 위치를 지켰다.교체로 출전해 30분 이상을 뛴 김동현은 13점과 함께 5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중요한 순간 스틸에 이은 속공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김동현은 “감독님과 형
이승현의 투혼이 빛났다. 4일 간 3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의 마지막 경기에서 공수의 중심을 잡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전주 KCC 이지스의 이승현은 12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31분 45초를 뛰며 18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승현의 활약 속에 KCC는 삼성을 78-75로 이겼다.이승현은 “LG와의 경기에서 30점을 져서 선수들 모두 분위기가 침체됐는데 다행히 어제 DB전에 물꼬를 텄다. 이제 6경기 정도 남았는데, 선
전창진 감독이 주말 경기를 연승으로 장식한 선수들을 칭찬했다. 부지런히 몸을 사리지 않은 선수들을 격려했다.전주 KCC 이지스는 12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를 78-75로 이겼다.연승을 달린 KCC는 22승 26패가 되며 6위를 유지했다. 7위 KT와의 차이를 1.5경기로 벌리며 플레이오프를 위한 6위 경쟁에서 여전히 한 발 앞서나갔다.전창진 KCC 감독은 “4일 간 3경기였는데 잘 버텼다. 체력에서 많이 안 밀려서 이길 수 있었다. 이승현, 라건아
치열한 접전 끝에 마지막까지도 승부를 포기하지 않았지만 끝내 3점슛 한 발이 모자랐다.서울 삼성 썬더스는 12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 이지스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75-78로 패했다. 삼성은 13승 34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아쉬운 패배였다. 접전을 이어가던 삼성은 경기 막판 9점 차까지 점수가 벌어졌지만 신동혁과 이원석의 3점슛으로 다시 따라 붙었다. 하지만 동점을 노린 마지막 슛이 야속하게도 림을 외면했다.은희석 삼성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승부를 바꿔보려고 최선을
SK가 타이트한 일정 가운데서도 3연승을 질주했다. 서울 SK 나이츠는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6라운드 경기에서 74-7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SK는 3연승을 달리며 30승 18패가 됐다.전희철 감독은 "경기 전 쉽지 않은 경기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운이 좋았다. 선수들이 14점차까지 벌어졌을 때 집중력을 잘 발휘해줬고 역전을 시키는 타이밍에 스틸에 이은 속공이 여러 차례 나오면서 이길 수 있었다"라고 했다. 이어서 그는 "일본에서부터 지금까지 계
KGC인삼공사가 2연패를 안게 됐다.안양 KGC인삼공사는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 나이츠와의 6라운드 경기에서 73-74로 패했다. KGC 김상식 감독은 "끝까지 열심히 했는데 아쉽다. 마지막에 타임아웃이 하나 남아 있었는데 고민했다. 타임을 부를까 하는데 대릴 먼로가 볼을 치고 바로 나가길래 속공으로 연결시킬 것 같아서 가만 있었다. 근데 그게 결국 공격 성공도 안되고 이도저도 안된 상황에서 타임을 못 불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요즘 공격이 고민이다.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