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기선제압을 노린다.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서울 SK 나이츠와 전주 KCC 이지스의 1차전이 열린다.KCC는 5위로 플레이오프를 맞이한다. SK 상대로 정규리그 6번의 맞대결에서 4승 2패로 우위를 가져갔다.전창진 감독은 "송교창, 최준용은 체력 안배를 해주려고 한다. 교창이는 본인은 괜찮다고 하지만, 상대가 안영준을 활용하는 만큼 우리도 교창이를 활용할 예정"이라고 복귀한 송교창, 최준용의 출전시간에 대해 이야기했다.수비 키포인트는 자밀 워니다.
“해외에 나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4일 서울시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는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박지수는 MVP를 포함해 역대 최초 8관왕에 올랐다.박지수는 “한 시즌이 금방 지나간 것 같다. 이번 시즌 심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힘든 시즌을 보낸 것 같다. 수고한 저한테 울컥해서 수상 당시 눈물이 나왔다.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다 보니 눈물이 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박지수는 “챔프전이 가장 힘들었다. 정규시즌이 30경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더 힘들다고 느꼈는데 이번
연세대가 단국대를 눌렀다. 연세대학교는 4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4-57로 승리했다. 연세대는 이날 승리로 개막 3연승을 질주하며 고려대, 중앙대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단국대는 1승 2패를 기록했다. 연세대는 단국대의 후반 추격에 고전하긴 했지만 뒷심을 유지하며 승리를 거뒀다. 신입생 김승우가 21점 11리바운드 기록했고, 2학년 가드 이주영(15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단국대는 주포 최강민이 30점을 몰아쳤음에도 끝내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4일 서울시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WKBL 최초로 팬들이 함께해 선수들의 수상을 축하해 더 뜻깊었다. 먼저 영광의 MVP 자리에는 KB스타즈 박지수가 이름을 올렸다.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KB를 우승으로 이끈 박지수는 기자단 투표에서 110표 중 110표를 거두며 만장일치로 정규리그 MVP가 됐다. 이로써 박지수는 통계 부문 특점, 리바운드, 블록, 2점야투, 맑은기술 윤덕주상과 함께 투
KB스타즈 박지수가 MVP 자리에 올랐다.4일 서울시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는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MVP 부문에서는 박지수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지수는 이번 시즌 20.28점 15.24리바운드 1.76블록슛을 기록했다. MVP에 뽑히면서 박지수는 이번 시상식 8관왕에 오르며 역대 최초 8관왕이 됐다. 박지수는 “선수들에게 너무 고생했고 자랑스럽다는 말 전하고 싶다. 항상 스포트라이트를 저만 받는 것 같아서 미안하다. 감독님과 코치님, 스태프들,
국선경 감독이 이끄는 광주대가 값진 승리를 수확했다. 광주대학교는 4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자부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4-70으로 승리했다.광주대는 한때 15점 차까지 끌려가는 등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3쿼터 후반부터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했다.광주대 국선경 감독은 "어려운 경기를 예상했다. 근데 우리가 그동안 연습한 게 있는데 선수들이 1~2쿼터에는 그게 잘 나오지 않았다. 외곽슛 연습을 많이 했고 상대의 지역 방어를 예상하고 패턴도 많이 연습했는데 3점슛이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BEST5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4일 서울시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는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센터 부문에서는 KB스타즈의 박지수가 선정됐다. 박지수는 기자단 투표 110표 중 107표를 받았다. 박지수는 이번 시즌 20.28점 15.24리바운드 1.76블록슛을 기록했다. 포워드 부문에서는 우리은행의 김단비와 신한은행 김소니아가 선정됐다. 김단비는 107표, 김소니아는 75표를 받았다. 김단비는 이번 시즌 평균 18.38점 9.0리바운드 5.0어시스
키아나 스미스가 몰텐 신인선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윙스 키아나 스미스는 4일 서울시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에서 몰텐 신인선수상을 수상했다. 키아나 스미스는 기자단 투표 110표 중 107표를 받았다. 지난 2022-2023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전체 1라운드 1순위로 삼성생명에 입단한 키아나 스미스는 이번 시즌 21경기 출전해 평균 9.1점 2.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신인 선수들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특히 38.5%로
프런트상은 하나원큐의 김기림 사무국장이 차지했다.4일 서울시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는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프런트상의 주인공은 하나원큐 김기림 사무국장이 됐다. 김 사무국장의 전폭적인 지원 속 하나원큐는 이번 시즌 창단 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김 사무국장에게는 상금 5백만원이 수여된다.김 사무국장은 “힘들 때도 물심양면 지원해주시는 하나금융그룹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스토프 구단들 운영할 때 지원해주시는 하나금융 스포츠단 구성원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제가
KB스타즈 김완수 감독이 지도상을 받았다.청주 KB스타즈의 김완수 감독은 4일 서울시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지도상을 수상했다. 김 감독은 기자단 투표 110표 중 82표를 획득했다.김 감독은 이번 시즌 뛰어난 지도력을 선보이며 KB스타즈를 정규리그 1위의 자리로 이끌었다. 30경기 중 단 세 경기만 패하며 27승을 거뒀다.김 감독은 “지도자 상을 받게 돼서 송구스럽고 감사한 마음이 교차한다. WKBL 모든 감독님들 수고 많으셨는데 내가 대표로 받
키아나 스미스가 식스우먼상을 수상했다.용인 삼성생명 블루윙스 키아나 스미스는 4일 서울시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식스우먼상을 수상했다. 키아나 스미스는 이번 시즌 평균 9.1점 2.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벤치에서 나서는 경우가 많았지만 결정적인 순간 팀에 큰 힘이 됐다. 3점야투상과 더불어 2관왕이다. 사진 = 이현수 기자
MIP의 영예는 이해란에게 돌아갔다.4일 서울시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는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MIP의 주인공은 이해란이 됐다. 이해란은 이번 시즌 평균 13.43점 6.4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이해란은 “이 상을 받을 줄 몰랐다. 팀원들이 함께 했다고 생각하겠다. 이 상을 받게 되어서 감사드리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언급했다.사진 = 이현수 기자
양유정이 펄펄 난 광주대가 웃었다. 광주대학교는 4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자부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4-70으로 승리했다.양유정(27점 12리바운드)의 활약이 빛났다. 양유정은 팀이 15점 차까지 밀리던 상황에서 분위기 반전을 주도, 연장 승부 끝에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양유정은 "항상 단국대 홈에 오면 말리는 경향도 있고 잘 풀리지 않았다. 이렇게 짜릿하게 이겨서 더 기분 좋은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이어 "상대가 지역 방어를 쓰면 서 있는 경향이 많다. 감독님께
박지수가 최고의 수비수로 꼽혔다.4일 서울시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는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통계 부문에서 4관왕에 올랐던 박지수는 우수수비선수상 역시 수상했다. 박지수는 리바운드와 블록 부문에서 1위에 오른 바 있다. 박지수에게는 상금 1백만원이 주어진다.박지수는 “이 상은 예상하지 못해서 놀랐다. 감사드린다. 표를 주신 기술위원회 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사진 = 이현수 기자
광주대가 단국대를 눌렀다. 광주대학교는 4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자부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4-70으로 승리했다.15점 차 열세를 이겨낸 광주대는 이날 승리로 개막 3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단국대는 1승 2패가 됐다.광주대는 양유정이 27점 12리바운드를 쏟아내며 역전승을 주도했다. 임요원이 15점 12리바운드, 조우가 14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정채련이 8점 7리바운드 12어시스트 6스틸로 뒤를 받쳤다.단국대는 문지현이 3점슛 7개 포함 25점을 몰아쳤으나 리드
이경은이 모범선수로 선정됐다.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이경은은 4일 서울시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모범선수상을 수상했다. 이경은은 심판부 투표 13표 중 7표를 받아 모범선수로 선정됐다. 이경은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30경기 모두 출전해 평균 7.1점 2.6리바운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이경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이경은은 “내 이름이 호명돼서 많이 놀랐다. 이번 시즌 아쉬운 모습을 보여서 이 상을
박지수가 통계 부문 4관왕에 올랐다.4일 서울시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는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투표 부문 시상에 앞서 통계 부문 시상이 먼저 진행됐다. WKBL은 득점, 리바운드, 블록 등 각종 개인 기록에서 1위에 오른 선수들에게 통계 부문 시상을 수여하고 있다. KB스타즈의 박지수가 4개의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박지수는 20.28득점으로 득점 1위에 올랐고 리바운드(15.24개)와 블록(1.76개), 2점 야투(60.58%)에서도 1위에 올랐다. 또한 KB스타즈의 강이
오는 4일부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가 막을 연다. 정규리그 4위 SK와 5위 KCC가, 3위 KT와 6위 현대모비스가 각각 5전 3선승제 시리즈로 맞붙는다.어느 때보다도 팀 간의 전력 격차가 적은 6강 플레이오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특히 SK와 KCC의 만남은 시즌 전 챔프전 매치업이 될 것이라 예상한 이가 많았던 맞대결이다.정규리그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오세근의 부활, 부상에서 돌아와 친정 팀 SK를 만나는 최준용의 활약 등 지켜볼 거리가 많은 시리즈가 아닐 수 있다.SK와 KCC의 6강 플레
니콜라 요키치의 정규시즌 MVP 탈환에 변수가 발생했다. 그 변수를 만들어낸 주인공은 루카 돈치치다.오는 4월 중순, 정규시즌 종료를 앞두고 댈러스 매버릭스의 루카 돈치치가 막판 스퍼트에 성공하고 있다.돈치치는 최근 8경기에서 평균 31.1점 10.6리바운드 9.5어시스트, 야투율 45.4%, 3점슛 성공률 40.4%를 기록, 이 기간 동안 댈러스의 7연승을 이끌었다.돈치치의 활약 속에 댈러스 역시 폭주 중이다. 댈러스는 최근 13경기에서 11승 2패를 기록, 서부 5위로 올라섰다. 시즌 막판 페이스가 떨어진 4위 클리퍼스(47승
아브디야의 성장세는 워싱턴 팬들에게 위안이 되고 있다. 워싱턴 위저즈는 3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캐피탈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117-113으로 승리했다.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승률이 18.7%에 불과했던 워싱턴은 한때 15점 차까지 앞서나가는 등 선전하며 홈에서 동부 컨퍼런스 2위 밀워키를 침몰시키는 이변을 연출했다.데미안 릴라드가 개인 사유로 결장해 밀워키가 100%의 전력이 아니기는 했지만 워싱턴 역시 타이어스 존스, 카일 쿠즈마, 빌랄 쿨리발리 등이 부상으로 결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