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기와 이우석이 패배에도 빛났다.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23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일본에 80-85로 패했다. 전체적으로 승리를 따냈던 첫 경기에 비해 2차전 경기 내용은 아쉬웠던 대표팀이다. 허훈, 문성곤 등 1차전에 선발로 나섰던 선수들 중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자원이 있었고 강화훈련에서 햄스트링 부상이 있었던 전성현 또한 일본의 더 강력해진 집중 견제 속에 본연의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그럼에도 수확이 없었던 경기는 아니다. 특히 1999년생 동갑내기로 대표팀의 기대주
하윤기가 한국의 패배에도 맹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본인은 크게 만족하지는 않았다.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23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일본에 80-85로 패했다. 첫 경기를 잡은 대표팀은 이날 13개의 3점슛을 허용하며 일본과 1승씩을 나눠가졌다. 공격 리바운드를 12개나 내준 점도 아쉬웠다.그럼에도 하윤기의 활약은 돋보였다. 이번 평가전을 통해 본인의 성장세를 팬들 앞에서 제대로 각인시킨 하윤기는 오세근과 라건아가 빠진 한국의 골밑을 지키며 2차전에서도 14점 2블록슛을 기록했
한국이 1승 1패로 일본과 평가전을 끝냈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23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일본에 80-85로 패했다. 첫날 경기를 잡은 한국은 연승까지 노렸지만 두 번째 평가전에서는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1쿼터 막판부터 끌려간 한국은 역전까지 성공했지만 뒷심에서 밀리며 패배를 맛봤다.특히 1차전에서 빛났던 제공권 싸움에서 2차전에서는 아쉬움이 있었다. 일본에 공격 리바운드를 12개나 허용하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31-34로 밀렸다.추일승 감독은 "날씨도 좋지 않고 비도
일본이 한국에서의 평가전 일정을 마쳤다. 일본 남자농구 대표팀은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23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대한민국에 85-80으로 승리했다.1패를 안고 두 번째 평가전에 나선 일본은 확실히 공격에서 더 날카로워졌다. 외곽에서 13개의 3점슛을 터트렸고, 2점 야투는 27개를 시도해 20개를 집어넣는 높은 확률을 선보였다.특히 일본은 이날 1차전보다 제공권 싸움에서 집중력이 빛났다. 12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낸 일본은 1차전에 비해 더 물이 오른 집중력을 바탕으로 한국을 괴롭혔다.일본 대표팀
한국이 일본과의 두 번째 평가전에서 패했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23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일본에 80-85로 패했다. 평가전 첫 경기에서 일본에 76-69로 승리한 대표팀은 연승까지는 만들지 못했다. 일본과의 두 번의 평가전을 1승 1패로 마무리한 한국이다.한국은 고른 로테이션을 가져가며 여러 라인업을 실험했다. 1차전에서 빛났던 하윤기가 이날도 14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송교창(13점)도 공수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이우석(15점)이 2쿼터에만 11점을 몰아치며 폭발
전성현이 완벽하지 않은 컨디션에도 3점 폭격을 선보였다.대한민국 농구 대표팀은 KB국민은행 2023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일본에 76-69로 승리했다.전성현이 3점슛 4개 포함 14점 3리바운드를 기록하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전성현은 "개인적으로는 몸을 만들 시간이 부족해서 걱정이 많았던 경기다. 팬분들이 응원을 정말 많이 와주셨고, 덕분에 좋은 기운을 받으며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 제 찬스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준 동료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대표팀 동료들과의 호흡에 대해 전성현은 아직 맞
한국이 평가전 2연전에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대한민국 농구 대표팀은 KB국민은행 2023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일본에 76-69로 승리했다.추일승 감독은 "오랜만에 A 매치를 치렀다. 좋은 리바운드 덕분에 우위를 가져온 경기였다. 일본이 그동안 보여줬던 위력을 봤을 때 오늘 경기력이 뛰어나지는 않았다. 주전급 선수들 몇 명이 빠진 여파가 있어보였다. 우리 선수들이 호흡을 뒤늦게 맞추기 시작했고 몸을 늦게 만든 선수들도 있었다. 그런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었는데 승리를 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일본이 3점슛 위
토가시 유키가 평가전 첫 날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일본 농구 대표팀은 KB국민은행 2023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대한민국에 69-76으로 졌다.카와무라 유키가 빠진 상황에서 일본 가드진을 이끈 선수는 토가시 유키였다. 하지만 이날 유키는 20분 41초 동안 6득점에 그쳤다. 1쿼터 초반 3점슛 2개를 넣은 것을 제외하면 득점이 없었다.유키는 "매우 힘든 경기였다. 한국이 우리보다 더 피지켤했다. 거의 1년 만에 원정에서 국가대표 경기를 치렀다. 좋은 테스트가 됐던 것 같다. 내일 경기에서 다시 열심히 싸우겠다"고 소감을
일본이 평가전 첫 날 한국에 무릎을 꿇었다.일본 농구 대표팀은 KB국민은행 2023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대한민국에 69-76으로 졌다.경기 후 일본 대표팀의 톰 호바스 감독은 "어느 정도 예상된 부분이 보였던 경기였다. 우리가 피지컬적으로 한국에 많이 밀린 경기였다. 이번 경기를 통해 우리 선수들에 대해 더 잘 파악하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서 호바스 감독은 "한국의 공격 리바운드가 우리를 무너뜨렸다. 한국이 피컬적으로 우리를 크게 괴롭혔다. 이번 경기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양희종이 만원 관중 앞에서 국가대표 생활을 성대하게 마무리했다.2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KB국민은행 2023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하프타임에는 특별한 행사가 있었다. 바로 양희종의 국가대표 은퇴식이 열린 것.지난 2022-2023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양희종은 한국 농구 대표팀에 크게 공헌해온 선수였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금메달 획득을 이끈 선수이기도 했다.이날 조성민 코치를 비롯한 KGC인삼공사 관계자들도 현장을 직접 찾아 국가대표 팀을 떠나는 양희종의 마
한국이 일본과의 평가전 첫 경기를 기분 좋은 승리로 장식했다.대한민국 농구 대표팀은 2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23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일본에 76-69로 승리했다.허훈이 22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전성현도 3점슛 4개 포함 14점을 기록했다.하윤기가 10점 6리바운드 4블록, 송교창이 10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1쿼터부터 한국이 주도권을 잡았다. 허훈의 적극적인 림 어택에 전성현의 연속 3점포까지 더해지면서 한국이 리드를 가져갔다. 일본은 경기 초반 토가시 유키의 연속 3점으로 분위기를 잡았지만,
호바스 감독이 한국과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한국과 일본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은 22일과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2023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치른다.FIBA 랭킹 36위로 38위 한국에 근소하게 앞서는 일본은 개최국 중 하나로 참가하는 2023 농구 월드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BA 리거 하치무라 루이는 불참하지만 일본의 전력은 만만치 않다. 최근 열린 대만과의 평가전에서도 두 경기 모두 90점 이상을 쏟아내며 대승을 수확했다.일본 대표팀은 21일 오후 한국전을 앞두고 마지막 훈련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
문성곤이 한일전을 준비하고 있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2일과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일본과 KB국민은행 2023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치른다.오랜만에 일본과 맞대결을 치르는 대표팀은 23일 오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평가전이 열리기 전 마지막 훈련을 가졌다. 일본 대표팀이 먼저 훈련을 가진 뒤 한국 대표팀의 훈련이 진행됐다. 슈팅 연습을 끝으로 훈련이 마무리된 가운데 '문길동' 문성곤 또한 한일전을 향한 마지막 담금질에 매진하고 있었다. 문성곤은 현재 발목 상태가 좋지 않지만 일본전에 최대한 팀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
"긴 말이 필요 없다."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2일과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일본과 KB국민은행 2023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치른다.한일전을 앞둔 대표팀은 2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마지막 훈련에 임했다. 그중에서는 대표팀의 젊은 피 중 한 명인 이우석의 모습도 보였다.이우석은 지난해 처음 발탁된 성인 국가대표팀 무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바 있다. 비록 대표팀은 아시아컵에서 여러 악재 속에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는 못했지만 이우석은 막내임에도 주눅들지 않고 당찬 플레이를 선보였다.이우석은 "대표팀에 와서 아직 부족
박정환이 MBC배 우승의 중심에 섰다.고려대학교는 20일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연세대학교와의 남대1부 결승전에서 69-58로 승리했다.고려대 박정환이 결승전에서 16점 9어시스트, 3점슛 4개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MVP를 수상했다.박정환은 "고등학교 때부터 항상 우승을 해왔다. 그때 이겨왔던 걸 계속 이어갈 수 있어서 좋다. 대학리그 상명대전에 지고 분위기가 안 좋았는데, 그때 졌던 게 심기일전하는 계기가 됐다.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이어서 그는 "상명대
고려대 김태형 코치가 지도자상의 기쁨을 누렸다.고려대학교는 20일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연세대학교와의 남대1부 결승전에서 69-58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고려대는 통산 13번째 우승을 달성했다.김태형 코치는 "우승은 해도 해도 항상 좋은 것 같다. 저희가 이번 대회에 주력 멤버들이 많이 빠졌었다. 불리한 상황에서도 우승을 하면서 우승 이상의 의미를 얻게 됐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경기 후 진행된 시상식에서 고려대 김태형 코치가 지도자상의 영광을 안았다.김 코치는 "감독님이 잠시 자
고려대가 MBC배 2연패에 성공했다.고려대학교는 20일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연세대학교와의 남대1부 결승전에서 69-58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고려대는 통산 13번째 우승을 달성했다.주희정 감독은 "투혼으로 이긴 것 같다. 동근이, 민수, 기찬이 모두 다리에 경련이 일어났다. 보통은 뛰겠다고들 하는데, 오죽하면 선수들도 못 뛰겠다고 하더라. 라이벌전에 결승전이었고 다음이 없었다. 선수들이 실수한 부분이 있었지만 우승했기에 다 괜찮다고 본다.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해준 덕분에 13번째 우승을
고려대가 13번째 MBC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고려대학교는 20일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연세대학교와의 남대1부 결승전에서 69-58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고려대는 지난해에 또 다시 MBC배 우승에 성공, 통산 13번째 우승을 달성했다.유민수가 20점 11리바운드, 박정환이 15점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우승을 견인했다. 문유현도 3점슛 2개 포함 14점을 기록했다.1쿼터 초반 고려대가 먼저 주도권을 잡았다. 유민수의 3점이 잇따라 림을 가르며 연세대 수비를 흔들었다. 연세대도 당하고만
이나라가 2년 연속 MBC배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수원대는 상주체육관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부산대와의 여자부 결승 경기에서 64-59로 승리했다.수원대 이나라는 12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수원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나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MBC배 MVP에 선정됐다.이나라는 "대학리그에 이어서 MBC배도 우승할 수 있어서 좋다.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표현을 이어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이나라는 파울 트러블과의 싸움을 펼쳤다.이나라는 "처음 파울 트러블에 걸린 뒤로는 멘탈적으로도
수원대가 MBC배를 2년 연속 제패했다.수원대는 상주체육관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부산대와의 여자부 결승 경기에서 64-59로 승리했다.장선형 감독은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 17, 18, 19, 20일까지 계속 쉬지 않고 경기를 했다. 체력적으로 선수들이 무리가 있을 듯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 선수들이 다행히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리를 했다.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이날 수원대는 2-3쿼터까지 끌려다니다 4쿼터에 경기를 뒤집었다.장 감독은 "평소에도 초반에 불안하다가 3쿼터에 집중력을 발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