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은 30일부터 2월 5일 오후 2시까지 2024년 WKBL 전문가와 함께하는 농구교실’에서 학생들을 지도할 여자농구 은퇴선수 지도자를 모집한다.지원자격요건은 여자농구 선수 경력자(해외, 생활체육 포함)를 비롯해 생활체육지도자(농구), 전문지도자(농구) 등 3급 이상 자격소지자, 정교사 자격증 보유자, 농구 지도자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자 중 한 가지 이상의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인원에 한해서 지원할 수 있다.서류 심사 및 지도자 교육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지도자는 3월 중 각급 학교에 배정될 예정이며, 3월 말부터 12월까지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단은 2월 3일(토) 18시 BNK썸과의 경기에 앞서 WKBL 역대 최초 300승을 달성한 위성우 감독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경기 시작에 앞서 위성우 감독의 300승 달성 헌정 영상을 홈팬들과 함께 축하하며, 구단은 300승을 기념하는 의미로 숫자 ‘300’ 이 새겨진 순금 기념패를 전달한다.또한 홈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위성우 감독 300승 달성을 축하하는 이벤트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르며, 추첨을 통해 해당 유니폼은 관중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사진 = 우리은행 농구단 제공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30일(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페이크 파울 현황을 공개했다.지난해 12월 28일(목)부터 25일(목)까지 진행된 4라운드 15경기에서 총 2건의 페이크 파울이 발생했다.4라운드 기간 페이크 파울을 기록한 선수는 신한은행 김소니아, KB스타즈 김민정이다.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페이크 파울 누적 2회씩을 기록하며 각각 20만 원의 반칙금을 부과 받았다.편, 4라운드에서 나온 페이크 파울 2회는 올 시즌 3라운드 6건보다 4건 줄어든 수치이며, WKBL이 라운드별로
김소니아가 팀의 승리와 함께 웃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69-64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4위 하나원큐를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후반기 들어 5승 1패의 상승세. 3연승을 질주하며 봄 농구 희망을 더 키웠다.에이스 김소니아의 활약이 빛났다. 김소니아는 22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소니아는 "되게 힘든 경기였다. 퐁당경기였고 우리은행과 힘든 경기를 했다. 부담도 있었고
신한은행이 봄 농구 희망을 키웠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69-64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승리로 시즌 첫 3연승에 성공했다. 4위 하나원큐와의 격차는 0.5경기로 줄어들었다.쉽지는 않은 경기였다. BNK와 경기 내내 접전을 펼친 신한은행은 4쿼터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지켜냈다.구나단 감독은 경기 후 "모든 경기가 쉽지 않다. 절실한 마음으로 여기까지 와서 후반부에 이렇게 해서 봄 농구의 희망을 불
BNK가 접전 끝에 연패를 끊지 못했다.부산 BNK 썸은 2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64-69로 패했다. BNK로선 아쉬웠던 한 판이었다. 오랜 시간 접전을 이어간 가운데 승부처 싸움에서 밀리며 패배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최하위 BNK는 9연패에 빠졌다.박정은 감독은 "그래도 연패를 끊기를 바라는 마음에 선수들도 최선을 다했다. 아주 사소한 부분에서 밀렸다. 수비에 대한 집중도에서 놓치니까 아쉬웠다. 잘 만들었는데 공격에서 마무리가
신한은행이 BNK를 꺾고 시즌 첫 3연승에 성공했다.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69-64로 승리했다. 전반기 2승에 그친 5위 신한은행은 후반기 돌입 후 6경기 5승 1패의 매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질주, 7승 15패를 기록하며 4위 하나원큐(7승 14패)를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접전 끝에 패한 최하위 BNK(4승 18패)는 9연패에 빠졌다.신한은행은 에이스 김소니아가 22점 10리바운드
신한은행이 3연승에 도전한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 썸과 맞대결을 펼친다.신한은행은 후반기 5경기 4승 1패를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직전 경기에선 연장 접전 끝에 2위 우리은행을 잡아내기도 했다. 2승에 그쳤던 전반기와는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구나단 감독은 "거의 다 왔다고도 하시지만 아직 온 건 아니다. 아직 안 왔다고 선수들에게 이야기했다. 얼마 전만 해도 꼴찌였다. 절실한 마음으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잘 된다고 마음
BNK가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부산 BNK 썸은 29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맞대결을 펼친다.최하위 BNK는 최근 8연패에 빠지며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조금 밀려났다.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다시 희망을 살려야 하는 상황이다.박정은 감독은 "디테일적인 부분보다 선수들의 마음을 들여봤다. 절실함이 뭉쳤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미팅의 내용도 심플하게 가져갔다. 수비에서 너무 미스가 많았고 강조를 많이 했다. 수비를 얼마나 잘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일단
박지수가 4연속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9일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flex 4라운드 MVP, MIP 결과를 발표했다.언론사 기자단 투표로 진행된 4라운드 MVP에는 총 82표 중 66표를 획득한 KB스타즈의 박지수가 우리은행의 김단비(15표)를 제치고 선정됐다. 박지수는 4라운드 5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33분 55초 출전해 21.6득점(1위) 16.8리바운드(1위) 7.8어시스트 2.2블록(1위)를 기록했다. 또한 박지수는 사상 최초로 4연속 라운드 MVP에 선정되는 기쁨
배혜윤이 트리플-더블급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다.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 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65-58로 이겼다.배혜윤이 12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배혜윤은 "힘든 경기라고 생각하긴 했다. 스케쥴이 타이트했다. 그래도 선수들이랑 잘 부딪혀서 결과까지 좋아서 좋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트리플-더블을 아쉽게 놓친 부분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다. 경기는 끝났다. 제가 10개 메이드하게 해주지 못한 거니까 어쩔 수 없
키아나 스미스가 복귀 후 가장 고무적인 활약을 펼쳤다.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 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65-58로 이겼다.키아나 스미스가 쐐기 3점을 포함해 21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기록했다.스미스는 "피곤하긴 하지만 첫 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시작할 수 있어서 좋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현재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묻자 그는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스케쥴이 타이트해서 회복을 잘해야 할 것 같다. 플레이가 매 경기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릴
삼성생명이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 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65-58로 이겼다.임근배 감독은 "힘들었지만 열심히 끝까지 잘해줬다. 선수들에게 고맙다. 열심히 해줬다. 다만 우리가 반성을 할 필요성은 있다. 안일한 부분 때문에 추격을 당했다. 이겼으니 잘 했다. 그래도 리바운드를 잘했다. 공격 리바운드를 17개나 잡았다. 선수들이 잘해줬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1쿼터를 15-0 런으로 시작한 삼성생명. 하지만 이후 시작된 하나원큐
하나원큐가 4연패에 빠졌다.부천 하나원큐는 2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 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58-65로 졌다.김도완 감독은 "아쉽다. 경기를 뛸 수 있는 선수들이 많지 않다. 그래서 순간순간 활용하려고 했던 선수들이 놓치는 부분이 있다. 그게 흐름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 뛴 선수들은 간절함을 갖고 열심히 했다. 초반에 어려웠던 걸 잘 쫓아갔고, 연습한 지역방어도 잘했다. 다만 맨투맨에서 (배)혜윤이한테 트랩을 갔을 때 (이)해란이의 컷인을 체크하는 게 잘 되지 않았
삼성생명이 하나원큐와의 중요한 일전을 잡아냈다.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 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65-58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삼성생명은 2연패에서 탈출, 시즌 성적 10승 11패를 기록했다.하나원큐는 4연패 늪에 빠지며 시즌 성적 7승 14패를 기록했다. 5위 신한은행과의 승차는 이제 단 1경기.키아나 스미스가 4쿼터 막판 쐐기 3점을 포함해 21점을 기록하며 삼성생명의 승리를 이끌었다. 베테랑 빅맨 배혜윤도 12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
삼성생명이 부천 원정에서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28일 부천체육관에서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의 맞대결이 열린다.삼성생명과 하나원큐는 2경기 차를 두고 각각 3위와 4위에 올라 있다. 나란히 연패에 빠져 있는 상황.임근배 감독은 "선수들이 알아서 잘해줄 것이다. 작은 것에 집중해주면 좋을 것 같다. 리바운드는 꼴찌이고 스틸은 1위다. 스틸이 득점으로 연결되면 좋을 것이다. 공격을 더 빠르게 가져갔으면 좋겠다. 강한 수비를 선수들에게 요구하고 있는데, 그런 수비의 완성도
하나원큐가 3연패 탈출에 도전한다.28일 부천체육관에서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의 맞대결이 열린다.삼성생명과 하나원큐는 2경기 차를 두고 각각 3위와 4위에 올라 있다. 나란히 연패에 빠져 있는 상황.특히 3연패 중인 하나원큐는 후반기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신한은행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서라도 승리가 필요하다. 현재 하나원큐와 신한은행의 승차는 1.5경기에 불과하다.김도완 감독은 "중요한 경기다. 1승이 간절하다. 최근에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주고 있고 다
신한은행의 이경은이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에서 79-76으로 이겼다.이날 승리한 신한은행은 최근 2연승을 달리며 6승 15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5위. 신한은행의 주장인 이경은은 이날 34분 19초 동안 3점슛 2개 포함 11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경은은 "우리은행과의 경기는 항상 1쿼터가 중요하다. 1쿼터에 점수차가 벌어지지
신한은행이 우리은행을 연장 접전 끝에 제압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에서 79-76으로 이겼다.이날 승리한 신한은행은 최근 2연승을 달리며 6승 15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5위. 구나단 감독은 "너무 행복하고 기분좋다"라는 승리 소감을 밝힌 뒤 "(이)다연이가 자유투를 넣어서 끝냈으면 더 좋았을 텐데.(웃음) 드라마를 쓰려고 한 것 같다"라고 웃으며 말했다.또 그는 "선수들한테 너무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우리은행이 신한은행에 예상 못한 일격을 당했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2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76-79로 패했다. 위성우 감독은 "힘든 경기였다"고 말한 뒤 "(박)지현이가 발목이 안 좋았는데 보시다시피 지현이 없이 경기는 잘했다고 생각한다. 지현이와 (김)단비 둘이 하다보니 힘든 부분이 있었다. 저쪽은 가용 인원이 많고 우리는 없다보니 그런데서 밀리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서 그는 "그래도 우리 선수들이 생각 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