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가 소나기 3점슛을 터뜨리며 광주여대를 상대로 승리를 챙겼다. 부산대학교는 5일 부산대학교 경암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광주여자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5-43으로 승리했다. 부산대는 광주여대에 비해 객관적인 전력이 한 수 위이긴 하지만 1쿼터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고 2쿼터 최예빈이 외곽에서 폭발하며 경기를 쉽게 가져갔다. 부산대 곽주영 코치는 “광주여대가 신생팀이긴 하지만 상대를 쉽게 보지 않았고 매 경기 최선을 다 하고 있다.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이 자기 역할과 플레이를 자신있게 하면서 승리를
부산대가 개막 3연승에 성공했다.부산대학교는 5일 부산대학교 경암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광주여자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5-43으로 이겼다.부산대는 이날 승리로 개막 3연승을 달리며 광주대와 공동 선두가 됐다. 광주여대는 승리 없이 4패를 기록했다.고른 득점 분포를 보인 부산대는 15개(15/44)의 3점슛을 터트리며 승리를 따냈다. 최예빈이 20점을 올린 가운데 총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돌파했다.광주여대는 신지애가 13점 13리바운드, 우수하가 14점을 기록했으나 전력 차를 극복하기 힘들
KCC가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부산 KCC 이지스는 4일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서울 SK 나이츠와의 1차전에서 81-63으로 승리했다.수비가 만들어낸 승리다. 이날 KCC는 SK의 득점을 단 63점으로 묶었다.KCC의 정규리그 평균 실점(87.5점)은 물론 올 시즌 SK 상대 평균 실점(83.5점)을 한참 밑도는 기록.이날 경기를 앞두고 전창진 감독은 "SK의 국내선수보다는 자밀 워니를 잘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워니를 얼마나 잘 막느냐가 중요하다. 그걸 막다가 외곽
골든스테이트가 휴스턴을 제압했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 토요타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휴스턴 로케츠와의 경기에서 133-110으로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승리로 6연승을 질주, 11위 휴스턴과 격차를 4.0경기로 벌리며 최소 서부 10위 이상을 굳히는 데 가까워졌다. 상대 전적 우위까지 골든스테이트가 가지고 있어 휴스턴이 남은 경기에서 격차를 뒤집기 위해서는 기적에 가까운 결과가 나와야 한다.'스플래쉬 듀오' 스테픈 커리와 클레이 탐슨이 나란히 29점을 쏟아내며 팀의 승리
한양대 4년생 가드 조민근이 올 시즌에 임하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한양대학교는 지난 3일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2-59로 이겼다. 이날 한양대는 김주형이 19점 9리바운드로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고 박성재와 신지원도 각각 12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11점 12리바운드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거뒀다. 여기에 포인트가드 조민근 역시 이날 27분 58초를 뛰면서 3점슛 2개 포함 12득점 3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하며 승리를 뒷받침 했다. 경기 후 만난
조재우가 단국대를 찾았다. 4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는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단국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경기가 열렸다. 단국대는 강호 연세대를 맞아 한때 18점 차까지 밀렸지만 집중력을 발휘하며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비록 패했어도 단국대가 시즌 홈 첫 경기에서 보여준 뒷심은 인상적이었다. 이날은 과거 단국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던 조재우가 1년 후배 나성호와 함께 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조재우는 소속팀이 플레이오프에 탈락하면서 휴식기에 들어갔다.조재우는 "쉬는 날이어서 후배들 응원하러 왔다.
르브론은 냉정함을 유지하고 있다.LA 레이커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125-120으로 승리했다.르브론 제임스-앤써니 데이비스로 이어지는 원투펀치를 지닌 레이커스의 낙승이 예상됐다. 상대는 동부 컨퍼런스 하위권에 위치한 워싱턴이기 때문. 하지만 레이커스는 원정 5연전을 치르고 있었다. 이날도 원정 경기였다. 그러나 레이커스는 레이커스였다. 르브론은 25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 3스틸로 공수 양면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데이비스 역시 3
그린이 중요한 결전을 앞두고 있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드레이먼드 그린은 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The Draymond Green Show'에 출연했다. 그린은 이 자리에서 5일 펼쳐지는 휴스턴 로케츠와의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시즌이 막바지로 흘러가면서 양 컨퍼런스의 플레이오프 대진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플레이오프와 마찬가지로 플레이 인 토너먼트을 향한 관심도 대단한 수준.특히 서부 컨퍼런스의 10위 싸움이 치열한 상황이다. 기존에는 10위인 골든스테이트가 플레이 인 토너먼트 막차 티켓을 거머쥘
랜들이 돌아오지 못한다.'ESPN'은 5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닉스의 포워드 줄리어스 랜들이 시즌 아웃됐다고 보도했다.뉴욕은 이번 시즌 44승 31패를 기록,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바라보고 있다. 암흑기를 보내며 고생하기도 했지만 이번에 플레이오프에 나가게 된다면 4년 동안 3번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게 된다.줄리어스 랜들은 뉴욕 반등의 핵심이다. 올 시즌 초반 부진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이겨내면서 시즌 평균 24.0점 9.2리바운드 5.0어시스트의 기록을 냈다. 제일런 브런슨과 함께 팀의 확고부동한 원투펀치다.브런슨-랜들 원
허웅이 플레이오프 첫 경기부터 맹활약을 펼쳤다.부산 KCC 이지스는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의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에서 81-63으로 이겼다.허웅이 19점을 기록하며 KCC의 승리를 이끌었다.허웅은 "1차전이 중요했다. 잡게 돼서 너무 기분이 좋다. 방심하지 않고 하루 쉬는 동안 회복하고 보완할 부분 보완해서 경기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이어서 허웅은 "2차전에서 보완할 부분은 일단 모르겠다. 저희도 정신이 없다.(웃음) 감독님이 말씀하시는 부
KCC가 기분 좋은 선취승을 챙겼다.부산 KCC 이지스는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의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에서 81-63으로 이겼다.전창진 감독은 "이번 시즌 들어 처음으로 수비를 잘해서 이겼다. 수비가 잘 됐다. 워니를 막는 수비, 앞선에 대한 수비가 잘 풀렸다. SK는 안영준이 외곽에서 중요한데, 그 부분도 잘 막았다. 덕분에 1차전을 승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서 그는 "오펜스에서 얼리 오펜스 이후에 뻑뻑한 부분을 고쳐야 한다. 그런 부분만 잘 다듬으면
KCC가 6강 플레이오프 첫 경기부터 승리를 맛봤다.서울 SK 나이츠는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와의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에서 63-81로 졌다.전희철 감독은 "경기는 완패가 맞다. 다만 그냥 우리가 못한 경기다. 선수들에게 부탁했던 수비가 있는데, 몇개 3점을 맞은 것을 빼면 얼리 오펜스 수비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잘 이행해줬다. 우리 공격에서 많이 어려움이 있었다. 수비 약속은 잘 지켜줬는데, 제가 선수들에게 너무 수비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했던 것 같다. 제 잘못이다.
KCC가 92.3%의 6강 플레이오프 시리즈 승률을 잡았다.부산 KCC 이지스는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의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에서 81-63으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KCC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 첫 경기를 승리, 92.3%(48/52)의 시리즈 승리 확률을 거머쥐었다.허웅이 3점슛 3개 포함 19점을 기록하며 KCC의 공격을 이끌었다. 라건아가 17점 7리바운드, 알리제 존슨이 8점 12리바운드로 역시 맹활약했다. 송교창은 13점을 기록했다.S
연세대가 단국대의 추격을 뿌리치고 3연승을 거뒀다.연세대학교는 4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4-57로 승리했다. 연세대는 단국대 원정에서 승리, 3연승을 질주했다. 그렇지만 윤호진 감독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3쿼터 중반 이후 흐름을 내주며 역전 위기까지 몰렸기 때문이다.윤 감독은 "내가 부족해서 좋지 않은 경기가 계속 나오고 있다. 후반에 들어가서 선수들에게 주문했던 게 4쿼터 5분 남기고 2~3개 정도 나왔다. 이게 내 잘못이라고 분명히 인지하고 있고 내
김승우가 맹활약으로 팀을 구했다. 연세대학교는 4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4-57로 승리했다. 연세대는 이날 승리로 개막 3연승을 질주했다. 1학년 김승우(21점 11리바운드)가 20-10울 달성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다만 김승우는 팀이 3쿼터 중반 이후 추격을 당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던 점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김승우는 "벌어졌을 때 그걸 잘 유지했어야 하는데 좁혀진 거에 대해서 아쉽게 생각한다. 다들 준비한 것도 잘 풀리지 않았고 보완점이
SK가 KCC를 상대로 기선제압을 노린다.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서울 SK 나이츠와 전주 KCC 이지스의 1차전이 열린다.전희철 감독은 "우리가 KCC 상대로 3점슛 성공률이 27% 밖에 안 된다. 오늘 35% 정도만 넣으면 좋겠다. 바람이다. 슛이야 제가 바란다고 되는 건 아니다. 허일영이 KCC 상대로 정규리그에 3점 성공이 0개다. 일영이가 3개만 넣어주면 우리가 바라는 3점슛 성공 수치가 될 것 같다"라며 3점슛에 대한 바람을 먼저 드러냈다.경기의 키 포인트는 KCC 얼리
KCC가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기선제압을 노린다.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서울 SK 나이츠와 전주 KCC 이지스의 1차전이 열린다.KCC는 5위로 플레이오프를 맞이한다. SK 상대로 정규리그 6번의 맞대결에서 4승 2패로 우위를 가져갔다.전창진 감독은 "송교창, 최준용은 체력 안배를 해주려고 한다. 교창이는 본인은 괜찮다고 하지만, 상대가 안영준을 활용하는 만큼 우리도 교창이를 활용할 예정"이라고 복귀한 송교창, 최준용의 출전시간에 대해 이야기했다.수비 키포인트는 자밀 워니다.
“해외에 나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4일 서울시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는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박지수는 MVP를 포함해 역대 최초 8관왕에 올랐다.박지수는 “한 시즌이 금방 지나간 것 같다. 이번 시즌 심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힘든 시즌을 보낸 것 같다. 수고한 저한테 울컥해서 수상 당시 눈물이 나왔다.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다 보니 눈물이 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박지수는 “챔프전이 가장 힘들었다. 정규시즌이 30경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더 힘들다고 느꼈는데 이번
연세대가 단국대를 눌렀다. 연세대학교는 4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4-57로 승리했다. 연세대는 이날 승리로 개막 3연승을 질주하며 고려대, 중앙대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단국대는 1승 2패를 기록했다. 연세대는 단국대의 후반 추격에 고전하긴 했지만 뒷심을 유지하며 승리를 거뒀다. 신입생 김승우가 21점 11리바운드 기록했고, 2학년 가드 이주영(15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단국대는 주포 최강민이 30점을 몰아쳤음에도 끝내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4일 서울시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WKBL 최초로 팬들이 함께해 선수들의 수상을 축하해 더 뜻깊었다. 먼저 영광의 MVP 자리에는 KB스타즈 박지수가 이름을 올렸다.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KB를 우승으로 이끈 박지수는 기자단 투표에서 110표 중 110표를 거두며 만장일치로 정규리그 MVP가 됐다. 이로써 박지수는 통계 부문 특점, 리바운드, 블록, 2점야투, 맑은기술 윤덕주상과 함께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