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를 하면 꼭 언니 이름을 말하고 싶다고 했다.”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1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63-46으로 이겼다. 이날 나윤정은 3점슛 4개를 포함해 16점을 올리면 활약했다. 나윤정은 “직전 경기가 중요한 경기였는데 패해서 팀도 다운이 되어 있었다. 이번 경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겨서 다행인 것 같다”며 승리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즌 최다득점을 기록한 나윤정이다. 나윤정은 “자신 있게 하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제가 없어도
“경험이 많은 팀과의 차이인 것 같다.”부천 하나원큐는 1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에서 46-63으로 패했다. 하나원큐는 7승 11패로 4위를 지켰다. 김도완 감독은 “왜 강한 팀과 하면 이렇게 몸에 힘을 주고 하는지 모르겠다. 선수들은 잘하려고 했는데 경험이 많은 팀과의 차이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제가 흐름을 못 잡아준 부분도 있는 것 같다. 어렵다. 더 준비해야 한다”며 아쉬움을 언급했다. 이어 김 감독은 “선수들도 이런 싸움에서 좀 이겨야 성장을 할 것
“김단비와 박지현이 중심을 잘 잡아줬다.”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1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63-4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우리은행은 15승 3패로 2위를 유지했고 하나원큐는 7승 11패로 4위를 지켰다. 위성우 감독은 “힘든 경기라고 생각했는데 하나원큐 선수들이 몸이 무거웠던 것 같다. 우리 선수들도 그다지 좋지는 않았다. 최이샘이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많이 뛰지 못했다. 김단비랑 박지현이 중심을 잘 잡아줬다. 하나원큐의 분위기가 좋았는데 잘 넘긴 것
우리은행이 하나원큐를 제압했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1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63-4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우리은행은 15승 3패로 2위를 유지했고 하나원큐는 7승 11패로 4위를 지켰다. 나윤정이 3점슛 4개를 포함해 16점을 올렸다. 김단비가 15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박지현이 15점 17리바운드를 보탰다. 하나원큐에서는 양인영이 12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1쿼터 중반까지는 팽팽했다. 우리은행은 나윤정이 분전하
“무리는 시키지 않을 것이다.”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1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위성우 감독은 “하나원큐가 워낙 경기 내용이 좋다. 밸런스가 좋은 것 같다. 김정은과 김시온이 가고 서로 손발이 맞아가면서 좋아지고 있음을 느낀다. 확실히 게임을 하기 부담스럽다. 작년의 하나원큐가 아니다. 우리가 3번 이겼지만 원사이드하게 이긴 것이 아니다. 저쪽 분위기가 상승세라고 모르겠다. 우리는 반대로 분위기가 좋지 않은데 열심히 하자고 했다”
“부담 없이 싸우려고 한다.”부천 하나원큐는 1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김도완 감독은 “부담 없이 싸우려고 한다. 이런 산을 넘어야 상위 클래스로 올라갈 수 있다고 이야기를 했다. 해볼만하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본인들이 해보겠다는 의지가 나오면 좋은 경기를 하지 않을까 싶다. 5반칙이 나와도 초반에 강하게 압박을 해보려고 한다.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싸워줬으면 한다. 가용 인원이 있어서 가급적 전
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은 오는 17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우리은행과의 부천체육관 홈경기에서 ‘하나페이 프로당구단’과 함께 하는 ‘하나금융 스포츠데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하나금융 스포츠데이’에는 세번째로 진행되며, 앞선 ‘하나금융 스포츠데이’엔 하나금융그룹 스포츠단 소속인 대전 하나시티즌 축구단과 하나금융 골프단 소속 골프여제 ‘리디아 고’가 참석해 농구단을 응원했고, 이번엔 하나페이 프로당구단 소속 선수들이 방문한다. 이날 행사에는 하나페이 프로당구단 소속 돌아온 캡틴 호랑이 김병호, PBA 아이돌 신정주, 작은
주장 이경은이 승리의 공로를 동료들에게 돌렸다.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5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43-35로 승리했다.이날 이경은은 8득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주장으로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신한은행 이경은은 “후반기 첫 게임을 승리로 장식해서 기쁘다. 앞으로도 승리를 좀 많이 쌓아야 할 것 같다. 올스타 브레이크 때 삼성생명에 대해 준비하면서 리바운드를 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많이 준비했다. 감독님과 코치님들도 그
시즌 3승을 챙긴 신한은행이 후반기 반격을 예고했다.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5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43-35으로 승리했다.신한은행은 더블-더블을 기록한 김소니아(12득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비롯하여 이경은(8득점 3리바운드), 김진영(8득점 8리바운드), 김태연(6득점 7리바운드)등이 고르게 활약하며 승리했다.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은 “선수들이 잘 싸웠다. 브레이크에 준비하면서 키아나 스미스와 배혜윤을 상대하는 수비 등
삼성생명이 야투 난조 속 저득점 패배를 면치 못했다.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5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35-43으로 패배했다.삼성생명은 9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한 배혜윤과 9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한 이해란이 분전했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최악의 경기를 했다. 패스 타이밍도 전혀 맞지 않았고 반성보다 더 심한 것도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기는 안 될 수도 있는데 경기 전에 이야기 했던 리바운드랑 디펜스가 안된 것이 아
더블-더블을 기록한 김소니아와 신한 승리요정 김태연이 시즌 3승을 일궈냈다.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5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43-35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신한은행은 시즌 3승 14패가 되며 상쾌하게 후반기를 시작했다. 연승 행진이 마감된 삼성생명은 시즌 8승 9패를 기록하며 3위 수성에 적신호가 켜졌다.신한은행은 더블-더블을 기록한 김소니아(12득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맹활약하며 승리를 거뒀다. 이경은(8득점 3리
신한은행이 후반기 반격을 준비한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5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릴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4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신한은행은 현재 2승 14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연달아 발생했던 핵심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전반기 큰 어려움을 겪었다.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은 “키아나 스미스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했다. 지난 경기에서도 키아나가 많이 뛰었다. 브레이크 이후에는 나올 것 같아서 키아나와 배혜윤의 투맨게임에 집중해서
삼성생명의 크리스마스 이브의 패배애 대한 복수를 다짐하고 있다.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5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릴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4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삼성생명은 8승 8패로 리그 3위에 올라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 하나원큐에 연속으로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게 전반기를 마무리 했던 삼성생명이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휴식기에 회복에 중점을 두었다. 이주연, 조수아, 신이슬 모두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다. 아무래도 조수아와 이주연은 체력 훈련을 하고
KB가 우승 레이스 굳히기에 들어갔다.청주 KB스타즈는 1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60-55로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KB는 16승 2패를 거두며 단독 1위 수성에 성공했다. 마찬가지로 우리은행은 이날 패배하며 14승 3패가 되며 2위에 머물렀다. KB는 17득점 21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더블-더블을 기록한 박지수를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 허예은(17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강이슬 (10득점 8리바운드)도 승리에 힘을
하나원큐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부천 하나원큐는 1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78-65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하나원큐는 후반기 첫 경기에서 승리, 2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성적 7승 10패를 기록했다. BNK는 5연패에 빠졌다.하나원큐는 신지현이 16점, 김시온이 14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양인영은 4쿼터 초반 연속 득점을 포함해 12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BNK는 안혜지가 19점, 김한별이
13일(토) 14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BNK 썸과 하나원큐의 경기부터 재개되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에서 각 팀별 선수 및 감독의 의미 있는 기록 달성이 기대된다.하나원큐 김정은은 후반기 여러 개의 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먼저, 개인 통산 8,000득점에 단 34점만을 남기고 있다. 정선민(은퇴, 8,140득점)에 이어 WKBL 역대 2번째 달성되는 대기록이다. 또한, 3점슛 700개 성공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6개의 스틸을 추가로 기록하면 통산 500 스틸까지 달성할 수
“주변에서 너무 부담을 줬다.”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2일차 올스타전이 열렸다. 경기 이후 진행된 시상에서 진안은 득점상을 수상했다. 2년 연속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노렸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BNK 진안은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한 살 더 먹어서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저도 느꼈다. 팬들에게 더 많이 뛰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4쿼터에 더 열심히 달렸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진안은 등장부터 ‘역시 진안’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퍼포먼스를
온양의 딸 김정은이 올스타전을 뒤집어 놓으셨다.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2일차 올스타전이 열렸다. 경기 이후 진행된 시상에서 김정은은 고향과도 같은 아산에서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나원큐 김정은은 “매우 즐거웠다. 되게 오랜만에 올스타전에 출전해서 그런가 젊은 선수들은 끼도 많고 재밌다. 나이 많은 선수들은 그런 부분에서 밀리지만 팬들이 좋아하실 수 있게 열심히 준비했다. 옆에 있는 두 친구(진안, 박지수)가 올스타전을 다 살렸는데 저는 온
박지수가 올스타전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섰다.핑크스타의 박지수는 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17점 8리바운드를 올렸다. 그의 소속팀 핑크스타 역시 90-88로 승리했다. 올 시즌 박지수는 최고의 한 해를 보내는 중이다. 3라운드까지 끝난 정규리그에서 3연속 라운드 MVP를 수상한 데 이어 이날 올스타전 MVP까지 받았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 시즌에 아파서 올스타전에 못 나왔다. 2년 만에 돌아왔는데 이렇게 선수들과 즐길 수 있다는 것에서 너무 좋았다. 정말
카사기 하루나의 행복한 하루가 마무리됐다.카사기 하루나는 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2일차 3점슛 콘테스트 본선에서 22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하루나는 “먼저 라이징스타 매치에서도 즐겁게 임할 수 있었고 콘테스트에서도 우승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올스타에 뽑힌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그래서 한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과 교류도 잘 된 것 같아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카사기 하루나는 예선에서 17점을 기록하며 이소희와 함께 결승에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