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가 신한은행과의 연습경기에서 지난 주 패배를 설욕했다. 청주 KB스타즈는 2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56-52로 이겼다.양 팀 모두 경기 감각과 선수들 상태에 대한 중간 점검의 성격이 강해, 결과가 중요하지는 않은 경기였다. KB는 WNBA에서 활약 중인 박지수를 비롯해, 염윤아, 심성영, 김민정, 박은하, 엄서이가 이날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 신한은행 역시 재활중인 김단비, 황미우, 김아름, 김연희, 한엄지, 이재원이 결장했다.전반은 신한은행이 우세했다. 허예은-이윤미-강이슬-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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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호 기자
2021.08.24 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