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3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었다. 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는 2021~2022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순위 추첨 행사가 펼쳐졌다. 각 팀들은 구슬 추첨 결과에 따라 지명 순서를 확정했다. 1라운드 1순위 삼성생명, 2순위 하나원큐로 순서가 확정된 가운데 3순위부터 6순위까지는 구슬 추첨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추첨 결과 3순위의 주인은 신한은행이 됐다. 신한은행은 100개의 구슬 중 50개를 확보해 가장 높은 확률을 보유하고 있었다. 추첨 결과 2그룹 중에서 가장 높은 확률을 보유하고 있던 신한은행은 이변 없이 3순위
1라운드 1순위 구슬의 주인공은 하나원큐였다. 그러나 지난 5월 있었던 지명권 트레이드로 하나원큐의 1순위 지명권은 삼성생명으로 넘어갔다. 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는 2021~2022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순위 추첨 행사가 펼쳐졌다. 각 팀들은 구슬 추첨 결과에 따라 지명 순서를 확정했다. 영광의 1순위의 주인공은 삼성생명이었다. 구슬 추첨 결과 하나원큐의 구슬이 나왔으나 지난 5월 있었던 트레이드로 인해 지명권은 삼성생명으로 넘어갔다. 이미 1순위를 확정한 삼성생명은 1라운드 지명권을 1장 더 보유하고 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하나원큐의 '새 주장' 고아라가 2021-2022시즌 약체 평가를 뒤집겠다고 다짐했다.부천 하나원큐 선수단은 지난 3일,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2021-2022시즌 대비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다.프로 16년 차를 맞이하는 베테랑 고아라는 바뀐 머리색과 함께 촬영을 능수능란하게 마쳤다.지난 시즌을 마치고고 FA자격을 얻은 고아라는 하나원큐와 1년 재계약을 맺었다. 부상으로 인해 아쉬움이 컸던 지난 시즌을 뒤로하고, 새롭게 주장을 맡은 그는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다.고아라는 백지은 코치에게 물려받은 주장의 책임감을 잘 알고 있었다.그는
만족스럽지는 못했지만, 발전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던 하나원큐의 영건 정예림이 새 시즌을 겨냥하고 있다. 2020-2021시즌 6라운드 기량발전상을 수상한 지난 시즌 막판의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부천 하나원큐 선수단은 지난 3일,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2021-2022시즌 맞이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다. 정예림은 첫 번째 순서로 촬영에 임하며 이날 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프로 입단 후 두 번째 프로필 촬영이었던 만큼 정예림은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했다.2019-2020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4순위로 하
KB의 새로운 주장 염윤아가 여름 전지훈련 에피소드를 꺼냈다.청주 KB스타즈는 지난 1, 2일 KB국민은행 천안 연수원 내 체육관에서 부산 BNK 썸과 연습경기를 통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비시즌 발목 수술과 재활을 마친 염윤아도 BNK와 연습경기에 나와 컨디션을 체크했다.염윤아는 "재활 과정을 착실하게 준비했다. 오랜만에 코트로 복귀하는 만큼 힘들지 않을까 걱정도 많았다. 4쿼터 5분, 5쿼터를 뛰었는데 생각보다 몸이 괜찮아서 다행이었다"며 "걱정과 다른 몸 상태에 자신감이 생겨 연습경기를 잘 마
어느덧 프로 9년 차를 맞이하는 하나원큐의 새로운 에이스 신지현이 시즌을 앞두고 선수들 간의 대화를 강조했다.부천 하나원큐 선수단은 지난 3일,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2021-2022시즌 맞이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다.국가대표 차출로 인해 바쁜 비시즌 일정을 보내고 있는 신지현 역시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카메라 앞에서도 프로다운 모습을 뽐냈다.2020-21시즌을 기점으로 하나원큐를 넘어 WKBL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한 신지현은 지난 활약에 대한 만족보다, 어느새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생각이 가득한 모습이었다.신지현은 “좋
2013년 드래프트 동기이자 94년생 동갑내기인 구슬과 김이슬이 지난 시즌과는 달라진 환경 속에서 같은 목표를 향해 달린다.부천 하나원큐 선수단은 지난 3일,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2021-2022시즌 맞이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다.두 선수 모두 사복 촬영에 어색함과 부담을 느꼈지만, 베테랑답게 촬영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유니폼이 아닌 옷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구슬은 “생각보다 제가 힙하지 않은 것 같아 조금 실망스러웠지만 1년에 한번쯤 있는 촬영인만큼 재밌게 즐겼다. 조명을 많이 받아서 눈 뜨기가 어려웠다”고 말하며, 특유의
이지우가 프로 두 번째 시즌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부천 하나원큐 선수단은 지난 3일,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2021-2022시즌 맞이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다. 프로 2년 차 이지우 역시 오전 8시부터 사복 촬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촬영을 소화했다.팀 동료들과의 사진으로 추억을 남긴 이지우는 팀 선배 신지현과도 다정하게 어울리며, 즐거운 분위기를 만끽했다.이지우는 사복 촬영을 마치고 나서 “아침 일찍 일어나 메이크업하고 촬영 준비하느라 피곤했지만, 그래도 색다른 경험이라 기분이 좋다”고 밝히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대학 최강
하나원큐가 다가오는 시즌을 앞두고 프로필 촬영을 마쳤다.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은 지난 3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2021-2022시즌 맞이 프로필 사진 및 구단 유튜브 등 다양한 촬영을 소화했다.오전 7시부터 시작된 메이크업으로 선수단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한 모습이었다. 오전에는 사복 차림으로 촬영이 진행됐는데, 힙한 의상과 포즈가 선수들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지난 시즌 신인 정예림의 촬영을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한 선수단은 이후 2019-2020시즌 가드 부문 베스트5 수상자인 신지현과 팀에 새롭게 합류
최희진이 아쉬움의 연속을 뒤로 하고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청주 KB스타즈는 지난 9월 1, 2일에 KB국민은행 천안 연수원 내 체육관에서 부산 BNK 썸과 연습경기를 가졌다.프로 16번째 시즌을 준비하는 최희진 또한 순조롭게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최희진은 "전지훈련을 다녀온 뒤 연습경기를 통해 본격적으로 정규리그 개막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제 새 시즌이 50일이 남았는데, 남은 시간 건강히 잘 준비를 해야한다"고 현재 컨디션을 알렸다.이어 "체력 훈련을 다녀오면 몸 상태가 확 올라온다. 이 상태를 남은 시간 잘 유지할 계
WKBL은 7일과 8일 양일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 WKBL 신입선수 선발회’ 참가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발회에는 총 24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고교 졸업예정자 18명, 대학 졸업예정자 4명, 대학 재학생 1명, 일반 참가자 1명으로 구성됐다. 9월에 열리는 2021 FIBA 아시안컵 국가대표 예비명단에 포함된 수피아여고 이해란(181cm, C)과 8월 헝가리에서 열린 2021 FIBA U-19 월드컵에서 활약한 분당경영고 변소정(180cm, F), 박소희(178cm, G) 등이 이름을
신한은행의 베테랑 가드 이경은이 다가오는 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지난달 27일부터 경북 김천에서 전지훈련 중이다. 신한은행의 이번 훈련은 9월 3일 종료되며 선수단은 4일 인천에 복귀한다. 28일 오전 훈련을 마친 뒤 만난 이경은은 "사실 김천에서 훈련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보통 전지훈련하면 트랙을 뛰거나 산을 오르는 것을 예상하기 쉬운데, 우리는 감독님이나 코치님의 방침에 따라 코트에서 뛰는 운동 위주로 하고 있다. 그래도 인천을 벗어나 조금은 달라진 환경에서 훈련을 하니 나쁘지 않은 것 같다"라고 말했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 여자프로농구단이 오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대학생홍보대사 ‘슈팅스타 11기’를 모집한다.올해로 11기를 맞이한 대학생홍보대사 ‘슈팅스타’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현장 경험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슈팅스타 11기’는 오는 22년 5월까지 8개월 간 농구단의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프로모션 등을 통해 구단의 마케팅 진행 및 시즌 운영 과정 등을 직접 체험하며 본인들의 아이디어가 현실화 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직전 수
BNK의 트리플잼 첫 우승을 이끈 수훈선수는 김지은이었다.부산 BNK 썸은 2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1 KB국민은행 3x3 Triple Jam(트리플잼) 1차 대회 결승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18-12로 승리해 트리플잼 1차 대회 우승팀이 되었다. 이번 우승은 BNK의 첫 트리플잼 우승이다.이번 대회 MVP로 선정된 김지은은 “전혀 생각 못 했다. '김지'까지 말했을 때 김진영 언니 이름이 불릴 줄 알았는데 내 이름이 불려 너무 놀랐다”며 “언니들에게 다 고맙다고 했는데 ‘아니다, 네가 잘해서 받은 거다'라고 칭찬해주셨
“선수들이랑 맛있는 거 사 먹을 것 같다”28일 장충체육관에서 2021 KB국민은행 3x3 Triple Jam(트리플잼) 1차 대회가 열렸다.이 날 열린 2점슛 콘테스트에서 하나원큐 김미연은 예선 6점으로 결선에 올라왔다. 결선에서는 8점을 몰아넣으며 최종 우승자가 되어 상금 1백만원의 주인공이 되었다.김미연은 “15개를 쐈는데 8개밖에 안 들어가서 코치님한테 혼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웃음). 10개 이상은 넣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못 넣어 슛 연습을 좀 더 해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하나원큐는 결
BNK가 트리플잼 첫 우승을 거뒀다.부산 BNK 썸은 2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1 KB국민은행 3x3 Triple Jam 1차 대회 결승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18-12로 이겼다. 김진영이 8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안혜지와 김지은도 4점씩을 보탰다. 하나원큐는 이하은이 4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경기 초반 이지우의 득점력을 앞세운 하나원큐가 먼저 치고 나갔다. 그러자 BNK는 안혜지와 김지은이 2점을 성공시키며 따라붙었다. 이후 두 팀은 좀처럼 득점을 추가하지 못하며 팽팽
하나원큐가 트리플잼 제왕의 자리를 되찾으러 간다.부천 하나원큐는 2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1 KB국민은행 3x3 Triple Jam(트리플잼) 1차 대회 4강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19-9로 승리했다.경기 초반 근소하게 리드를 빼앗긴 하나원큐였지만, 이지우와 이채은의 득점으로 역전을 만든 후 그대로 경기를 이끌어갔다.경기 후반은 하나원큐의 시간이었다. 하나원큐 이지우가 내외곽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8점 3리바운드 활약, 이하은이 6점 6리바운드를 하며 승리를 견인했다.KB는 이윤미가 4점 6리바운드, 조수민이 3점으로 꾸준히
2점슛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김미연이었다. 28일 장충체육관에서는 2021 KB국민은행 3x3 Triple Jam 1차 대회가 열렸다.앞서 진행된 2점슛 콘테스트 예선 결과 김미연과 이윤미, 나윤정, 이명관이 결선 무대에 진출했다. 이들 중 결선에서 가장 먼저 슛을 시도한 선수는 김미연. 예선에서 6점을 기록하며 결선에 오른 김미연은 결선 무대에서 더 좋은 기록인 8점을 올렸다. 2점이 주어지는 머니볼은 성공시키지 못했지만 각 구역에서 고르게 슛을 성공시켰다. 이어 이윤미가 나섰다. 예선에서 10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
신한은행 선수단이 28일 오후 예정된 훈련을 생략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지난 27일부터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27일에는 오전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고 오후에는 김천시청 농구단과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이어 28일 오전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 뒤 다시금 김천시청 선수들과 같이 합동으로 전술 훈련을 하며 경기력을 점검했다. 그리고 원래 일정대로라면 28일 오후에도 전술 훈련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구나단 감독대행은 오전 훈련을 지켜본 뒤 선수단에 휴식을 주기로 결정했다. 구 감독대행은 "인천에서 훈련을 할
우리은행에서 남다른 열정을 보이는 이주영이다.아산 우리은행 위비 이주영은 2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1 KB국민은행 3x3 Triple Jam 1차 대회에 출전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예선 2패를 하며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예선을 마친 이주영은 “결과는 아쉽지만 재밌게 경기했다. 아산에서 체력훈련 하는 중에 올라와서 그런지 별로 힘들다고 느껴지진 않았다”며 “아쉬운 점은 우리가 아산에서 체력훈련 하는 중에 와서 별로 맞춰 볼 수 없었다는 것이다. 또 언니들은 힘든 훈련 중일 텐데 우리들은 이래도 될까 싶다”고 전했다.지난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