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sta에 이어 제천이 3x3 농구열기로 다시 한번 뜨거워진다. 한국 최고의 3x3 이벤트인 KBA 3x3 코리아투어 2023 5차 제천대회’가 이번 주말 막이 오른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체육관 앞 에서 ‘KBA 3x3 KOREA TOUR 2023 5차 제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아이에스동서, 프로스펙스, 유한양행, 제천시, 제천시의회 등의 후원과 동아오츠카, 몰텐, 유니콘랜치, 원데이아미노 등의 협찬으로 진행된다.본 대회는 2023
박무빈이 정기전 필승을 다짐했다.고려대학교는 6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플레이오프 경희대학교와의 8강전에서 90-73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고려대는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그 중심엔 박무빈이 있었다. 박무빈은 이날 17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고려대 가드진을 이끌었다. 문정현이 국가대표 차출로 인해 자리를 비운 상황에서 팀을 이끌었다.박무빈은 “제가 MBC배도 못 뛰었고 (문)정현이도 대표팀에 나가 있다. 그래서 팀 케미스트리나 호흡 면에서 걱정이 있었는데 우려했던 게
고려대가 4강 플레이오프에 안착했다.고려대학교는 6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플레이오프 경희대학교와의 8강전에서 90-73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고려대는 4강 진출에 성공했다. 7일 열리는 단국대-한양대 경기의 승자와 오는 10일에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17점 차 완승에도 주희정 감독은 전혀 웃지 못했다.주 감독은 “확실히 (문)정현이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차이가 있다. 리더로서 (박)무빈이 혼자 감당하는 게 힘든 게 있다. 어쨌든 스타트를 잘 끊었다. 즐거운 마음으로 모레 있을 정기전
"유기적인 스페이싱과 내외곽을 드나드는 플레이가 많아졌다."연세대학교는 6일 연세대학교 신촌 캠퍼스 내 체육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8강 플레이오프 건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1-52로 승리했다.지난해 건국대에 아쉽게 4강 티켓을 내줘야 했으나, 이번에는 경기 내내 우위를 점하며 설욕에 성공했다. 이날 유기상은 3점슛 2개 포함 14득점 3리바운드 2블록을 기록하며 연세대를 승리로 이끌었다.유기상은 "작년에 진 게 너무 아쉬워서 정기전 준비하면서도 계속 마음에 남아 있었다. 작년의 패배를 똑같이 되풀이하지 않아
4강에 진출한 윤호진 감독이 정기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연세대학교는 6일 연세대학교 신촌 캠퍼스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8강 플레이오프(단판제) 건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1-52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연세대는 4강에 선착해 오는 11일 중앙대-성균관대 승자와 챔프전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된다. 연세대 윤호진 감독은 "최근 선수들이 프로팀들과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력이 올라왔다. 그래서 오늘도 본인들이 신나서 하게끔 하려고 타임아웃도 안 부르고 했는데 수비에서 벤치의 지시사항을 놓친 부분이 있어 아쉽다. 아무
고려대가 경희대를 제압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고려대학교는 6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플레이오프 경희대학교와의 8강전에서 90-73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고려대는 4강 진출에 성공하며 대회 3연패를 향한 시동을 걸었다.고려대는 7일 열리는 단국대-한양대 경기의 승자와 4강에서 맞붙는다.1쿼터는 치열하게 전개됐다. 고려대는 양준의 골밑 득점과 김태훈의 3점으로 공격을 풀어가며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경희대의 반격이 만만치 않았다. 쿼터 막판 황영찬의 3점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린 경희대
연세대가 건국대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연세대학교는 6일 연세대학교 신촌 캠퍼스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8강 플레이오프(단판제) 건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1-52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연세대는 건국대를 상대로 지난 시즌 같은 장소에서 열린 8강 PO 탈락의 아픔을 설욕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연세대는 7일 열리는 중앙대-성균관대 승자와 오는 11일 결승 진출을 놓고 4강에서 맞붙는다. 연세대는 1쿼터에 유기상의 3점슛과 이규태의 연속 득점으로 8-2까지 치고 나갔다. 여기에 이주영과 강지훈의 득점까지 더해
송교창의 부상 소식이 알려졌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오는 9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전지훈련에 나선다.대표팀은 26일 인도네시아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아시안게임 일정에 돌입한다. 개막이 20일 정도 남은 시점에서 일본 전지훈련은 선수들의 조직력을 끌어올리고 라인업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다.그렇지만 포워드 송교창(상무)이 일본 전지훈련에 불참하게 된 점은 아쉽다. 송교창은 포워드 중심의 농구를 추구하는 추일승 감독 체제에서 핵심 자원이다. 지난 7월 일본과의 두 차례 평가전에서도 송교창은 많은 비
EASL에 뉴 타이페이 킹스가 참가한다.동아시아 슈퍼리그(이하 “EASL”)와 대만 P.LEAGUE+는 5일 뉴 타이페이 킹스가 EASL 2023-24 시즌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EASL CEO 매트 베이어는 "EASL은 뉴 타이페이 킹스를 환영한다. P.LEAGUE+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하는 데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는 뉴 타이페이 킹스의 열정적인 팬들에게 한국 KBL, 일본 B.LEAGUE, 필리핀 PBA의 최고 팀들을 선보이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뉴 타이페이 킹스는 2022-23 대만 P.LEAGUE+ 시즌에서 준우승을
박지현이 박신자컵을 마쳤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 결승 토요타 안텔롭스와의 경기에서 65-72로 패했다.우승에 도전했던 우리은행은 체력 난조에 발목을 잡히며 토요타에 패하고 말았다. 그럼에도 박지현의 활약은 빛났다. 대회 내내 우리은행을 이끌었던 박지현은 결승에서도 15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제 몫을 다했다. 박지현은 "결승까지 올 줄 선수들도 시작하기 전부터 몰랐고 우리는는 항상 매 경기 최선을 다하자는 마인드를 갖고 있는데 그게 연결돼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 감독님께서
조수아가 부상으로 당분간 쉬어가게 됐다.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3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 A조 경기에서 토요타 안텔롭스와의 경기에서 76-89로 패했다.삼성생명은 지난 시즌 가드진의 지독한 부상 악재 속에 어려움을 겪었다. 국가대표팀 일정에서 십자인대가 파열된 윤예빈에 이어 키아나 스미스, 이주연까지 시즌 도중에 부상으로 이탈했다.어려움 속에 젊은 선수들의 성장은 큰 힘이 됐다. 위기를 잘 견뎌낸 삼성생명은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저력을 뽐냈다. 주전 포인트가드로 활약한 조수아가 삼성생명을 지탱한
포로스펙스와 대한민국 농구협회가 후원 계약을 맺었다. 대한민국 농구협회는 1일 대한민국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와 국가대표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1일 오전 서울 용산타워에서 진행된 후원 협약식에는 대한민국농구협회 권혁운 회장, 프로스펙스 문성준 대표를 비롯해 남자농구 국가대표 김선형-양홍석-하윤기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26년까지 프로스펙스로부터 공식 유니폼, 훈련복을 포함하여 경기력 향상을 위한 의류 용품 등을 지원받으며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모든 연령별 국제대회에
동국대 슈터 이학승이 KBL 무대 도전에 나선다. 이학승은 9월 21일 열리는 2023 KBL 신인드래프트에 도전장을 내민다. 190cm 신장의 슈터 이학승은 이번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정규시즌 14경기를 모두 출장해 평균 5.6점 3.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학승이 전년도에 비해 수치상으로 그리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아니지만 기록으로는 보이지 않는 움직임과 몸을 아끼지 않는 허슬 플레이로 맏형답게 팀을 이끌었다. 이학승은 “현재 시즌을 마치고 여수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프로 선배님들과 연습 경기도 하며 감각을
대표팀에 승선한 양홍석의 목표는 '금'이다.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은 대회 준비에 한창이다. 프로팀들과의 연습 경기를 통해 손발을 맞추고 있으며, 9월 초에는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올 예정이다. 31일 대표팀은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연습경기에서 63-54로 승리했다.대표팀은 경기 초반 야투 난조에 살짝 고전하는 듯했으나 촘촘한 수비와 고른 로테이션을 바탕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허훈의 원활한 경기 운영과 하윤기의 투맨 게임이 돋보였다. 이 외에도 여러 선수들이 외곽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이날 지난 23일 추가
“아시안게임 모드로 해보려고 한다.”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은 31일 삼성생명휴먼센터에서 열린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63-54로 승리했다.경기는 승리했지만 추일승 감독은 아쉬움을 먼저 언급했다. 추 감독은 “많이 아쉬운 점이 보였던 경기였다. 턴오버가 너무 많이 나오고 조금 루즈한 측면이 있었다. 상대가 강하다고 생각하고 임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초반부터 턴오버가 많이 나왔다. 경기 주도권을 살려나가지 못한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최근 대표팀은 엔트리를 변경했다.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 일정을 소화할 수 없
“목표는 금메달이다.”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은 31일 삼성생명휴먼센터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와 연습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에서는 대표팀이 63-54로 승리했다. 이정현 역시 이날 경기에서 컨디션을 점검했다.이정현은 “지금은 형들도 그렇고 다들 손발을 맞추고 있는 과정이다. 아시안게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뛰는 시간 동안은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이번 비시즌 이정현은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 이어 성인대표팀에도 합류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김건우에게 9월은 여러모로 뜻깊은 한 달이 될 전망이다.연세대학교 4학년 빅맨 김건우는 오는 9월 본인의 대학생활 마지막 플레이오프와 정기전을 소화한다.6일에는 건국대와의 대학리그 8강 플레이오프 경기가 예정돼 있다. 그리고 이틀 뒤인 8일에는 고양체육관에서 고려대를 상대로 정기전을 치른다. 여기에 21일에는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까지 예정돼 있다.연세대는 최근 프로 팀들과 많은 연습경기를 치르며 타이트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김건우는 “시즌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선수들끼리 조직력을 끌어올리면서 연습게임을 많이 치렀다. 앞으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 26, 27일 양일간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2023 농구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 이하 농구 아이리그) i-Festa’를 개최했다.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농구협회, 충청북도농구협회, 제천시농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제천시, 제천시의회,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i-Festa에는 농구 아이리그가 진행 중인 전국 13개 시/도(서울·부산·대전·대구·인천·울산·경기·충북·충남·전남·경남·제주·세종) 22개 시·군·구 리그의 총 102개 팀에서 선수 및 지도자 60
아프리카의 날이었다.28일(이하 한국시간) 필리핀, 일본,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2023 농구월드컵 1차 조별예선 4일차 일정에서는 아프리카 대륙의 3개국이 동반 승리하는 사건을 일으켰다.먼저 남수단이 중국을 20점 차로 대파하고 승리를 신고했고, 이어서 카보베르데도 베네수엘라를 꺾고 월드컵 첫 승을 맛봤다. 코트디부아르도 이란을 71-69고 누르면서 28일 하루에만 아프리카의 3개 나라가 승리를 거두는 흥미로운 사건이 일어났다.뉴질랜드는 요르단을 95-87로 꺾고 대회 첫 승을 신고(1승 1패), 그리스와 조 2위를 좋고 다투게 됐
수원여고 농구부 동문들이 모처럼 모여 웃음꽃을 피웠다.지난 26일 수원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는 화서초등학교, 수원제일중학교, 수원여자고등학교 농구부와 학부모, 수원여자고등학교 농구부 졸업생까지 100여명의 인원이 모여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수원여고 총동문회 전애리 회장(24대)은 “수원여고 농구부 OB전에 초대해주신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농구부는 수원여고의 역사 속에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존재다. 지난해 전국체전 우승 소식도 그렇고 수원여고 농구부가 들려주는 소식들이 일상에 활력소가 된다. 후배들의 노력에 응원하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