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이천, 배승열 기자] 치열한 승부 끝에 상명대가 웃었다.상명대학교는 12일 이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 2020 KUSF 대학농구 U-리그 2차 대회 건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7-65로 이겼다. 승리한 상명대는 B조 예선 2승 1패로 결선에 올랐다. 패배한 건국대는 1승 2패로 탈락했다.상명대 이호준은 18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근형도 3점슛 3개를 엮어 16점으로 힘을 보탰다. 최진혁도 매 쿼터 득점을 올리며 16점을 기록했다. 건국대는 이용우와 주현우가 나란히 16점을 올렸지만 마지막 두 번의 공격 기회를 모
[루키=이천, 배승열 기자] 이정현이 2쿼터 존재감을 보여줬다.연세대학교는 12일 이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 2020 KUSF 대학농구 U-리그 2차 대회 조선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6-63으로 이겼다.예선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한 연세대는 결선행에 올랐다.1쿼터부터 주도권을 잡은 연세대는 매 쿼터 상대를 압도하며 점수 차를 벌려 나갔다. 특히 연세대는 2쿼터 이정현과 박지원을 앞세워 백코트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는 데 성공했다.이정현은 "1차 대회를 우승으로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2차 대회도 당연히 우승이 목표다"며
[루키=이천, 배승열 기자] 연세대학교 새내기 이원석은 큰 키와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롤모델로 최준용을 언급했다.연세대학교는 12일 이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 2020 KUSF 대학농구 U-리그 2차 대회 조선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6-63으로 승리했다.연세대는 A조 예선 3전 전승으로 결선에 올랐다.연세대는 경기 초반부터 쉽게 리드를 잡았다. 1쿼터 이원석이 골밑에서 공수 존재감을 보였다. 1쿼터에만 9점을 올린 이원석은 이 경기에서 총 20분 동안 15점 5리바운드 2블록을 기록했다. 야투성공률은 무려 87.8%.이원석
[루키=이천, 배승열 기자] 연세대가 예선 3전 전승에 성공했다.연세대학교는 12일 이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 2020 KUSF 대학농구 U-리그 2차 대회 조선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6-63으로 이겼다.승리한 연세대는 예선 3전 전승에 성공하며 A조 1위로 결선에 올랐다. 조선대는 예선 3패로 2차 대회를 마감했다.연세대 이원석은 15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유기상(12점), 박지원(11점), 한승희, 양준석(이상 10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더했다. 조선대는 최재우가 25점으로 힘을 냈지만 고개 숙였다.
[루키=이천, 배승열 기자] 고려대 1학년 가드 박무빈이 나아질 미래를 약속했다.고려대학교는 12일 이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 2020 KUSF 대학농구 U-리그 2차 대회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4-52로 이겼다.경기를 앞둔 양 팀은 나란히 1승 1패로 결선 진출을 위해서 꼭 승리가 필요했다. 1쿼터부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간 양 팀은 전반을 4점 차로 마쳤다. 고려대가 전반을 36-32로 리드하며 마쳤다.하지만 후반은 전반과 달리 고려대의 일방적인 흐름으로 경기는 끝이 났다.경기가 끝난 뒤, 고려대 1학년 가드 박무빈은
[루키=이천, 배승열 기자] "프로 선수가 아닌 학생이다. 자신감을 가져라."고려대학교는 12일 이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 2020 KUSF 대학농구 U-리그 2차 대회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4-52로 승리했다.예선 2승 1패를 기록한 고려대는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전반 고려대는 팽팽한 균형을 유지했다. 한양대의 외곽슛에 흔들리며 쉽게 주도권을 잡지 못했다. 전반을 36-32로 근소하게 앞서며 마친 고려대는 후반 시작과 함께 수비와 속공이 살아나며 승부의 균형을 무너뜨렸다.경기가 끝난 뒤, 고려대 주희정 감독은 선수들에게
[루키=이천, 배승열 기자] 고려대가 내외곽의 힘을 앞세워 승리했다.고려대학교는 12일 이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 2020 KUSF 대학농구 U-리그 2차 대회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4-52로 이겼다.승리한 고려대는 2승 1패로 C조 1위로 결선에 올랐다. 패배한 한양대는 예선 1승 2패를 기록하며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고려대 신민석이 3점슛 4개를 엮어 21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서정현(19점 7리바운드), 문정현(14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도 힘을 더했다. 한양대는 김형준(13점), 이승우, 송수현(이상 12
[루키=박상혁 기자] 한국골프대가 농구팀 창단을 위한 선수 모집에 한창이다. 지난 7월 농구팀 창단을 발표한 한국골프대학교 농구팀이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현재는 농구팀의 근간이랄 수 있는 선수 모집에 한창인 상황. 골프대 농구팀은 창단 인원으로 20명을 잡고 있으며 매해 같은 수의 신입생을 받는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현재 수시 전형으로 선수를 모집 중인데 1차에 이어 조만간 2차에서도 선수를 모집할 예정이다. 창단 사령탑을 맡고 있는 이영주 감독은 "지난 10월말에 수시 1차 모집이 끝났다. 그
[루키=박상혁 기자] 한양대가 송수현(186cm, G)의 활약으로 힘을 내고 있다. 한양대학교는 지난 10일 이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 2020 KUSF 대학농구 U-리그 2차 대회 중앙대학교와의 C조 예선 경기에서 77-73의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양대는 1패 뒤 2차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이날 한양대는 경기 내내 중앙대에 끌려다니며 패배를 눈앞에 뒀었다. 이렇게 패색이 짙던 한양대를 구한 것은 주장인 4년생 가드 송수현이었다. 송수현은 중앙대 전에서 30분 17초 동안 3점슛 3개 포함 11점 2리바운드를
[루키=이천, 이학철 기자] 성균관대가 조선대를 여유롭게 따돌렸다. 성균관대학교는 10일 7일 이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 2020 KUSF 대학농구 U-리그 2차 대회 조선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7-71로 이겼다. 성균관대는 1승 1패, 조선대는 2연패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 흐름은 접전이었다. 1쿼터를 19-20으로 마친 성균관대는 2쿼터 초반 김준형과 장우녕에게 연속 5실점하며 주춤했다. 그러나 김근현의 3점슛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성균관대는 속공이 살아나며 역전을 만들었다. 이후 치열한 시소게임을 이어간 성균관대는 전반
[루키=이천, 이학철 기자] "슛 감이 좋기도 했는데 팀원들이 많이 자신감을 실어줘서 결과가 좋게 나온 것 같다.”한양대학교는 10일 7일 이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 2020 KUSF 대학농구 U-리그 2차 대회 중앙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7-73으로 이겼다. 이날 서문세찬은 팀 내 최다인 23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까지 좀처럼 흐름을 잡지 못하던 한양대는 후반 들어 맹추격을 펼친 끝에 중앙대를 잡아냈다. 서문세찬은 “이번에 드래프트 나가는 형들이랑 주축 선수들이 많이 빠졌다.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하며 열심히
[루키=이천, 이학철 기자] 한양대가 중앙대를 상대로 대역전승을 거뒀다.한양대학교는 10일 7일 이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 2020 KUSF 대학농구 U-리그 2차 대회 중앙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7-73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에 따라 두 팀 모두 1승 1패가 됐다. 서문세찬이 23점을 올리며 맹활약한 가운데 이승우 역시 16점 14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중앙대에서는 박인웅이 25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초반 한양대가 연속 6점을 만들어내며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중앙대는 김
[루키=이천, 이학철 기자] 경희대가 예선 2연승을 기록했다.경희대학교는 10일 7일 이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 2020 KUSF 대학농구 U-리그 2차 대회 건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8-59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경희대는 예선 2연승을 기록했고, 건국대는 1승 1패가 됐다. 김준환이 21점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선보인 가운데 이승구(12점), 이용기(12점), 고찬혁(11점) 등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건국대에서는 이용우가 16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전반부터 경희대의 리드가
[루키=고양, 박상혁 기자] 농구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청소년들이 3대3 농구의 재미를 흠뻑 만끽했다. 지난 8일 고양 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 코트에서는 'KOREA U-15 3X3 바스켓볼 매치'가 열렸다. 인천과 고양 지역의 유소년 클럽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11월 8일과 15일 두 차례로 나뉘어 경기가 열리며 첫날인 8일에는 초등학교 6학년부와 중학교 1학년부의 경기가 열렸다. 초6부 대회에는 총 10개팀이 참가했으며, 중1부에는 총 13개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해 초6부 결승전이 오후 1시에
[루키=이종엽 기자] 하윤기가 대학리그 2차 대회 잔여 경기를 치르지 않는다. 고려대학교는 7일 이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 2020 KUSF 대학농구 U-리그 2차 대회 중앙대학교와의 C조 예선 경기에서 81-98로 패했다. 이날 패배와 함께 고려대는 하윤기를 잃으며 큰 내상을 입었다. 고려대 주희정 감독은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아직 하윤기의 정확한 몸 상태를 알 수가 없다. 내일(9일) MRI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수 본인이 부상을 입는 순간 ‘뚝’ 소리가 났다고 하는데 검사 결과를 지켜봐야할 것 같다”며 우려를
[루키=이천, 박상혁 기자] 중앙대의 2년생 센터 선상혁(206cm)이 2차 대회에 임하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중앙대학교는 7일 이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 2020 KUSF 대학농구 U-리그 2차 대회 고려대학교와의 C조 예선 경기에서 98-81로 이겼다. 이날 중앙대의 센터 선상혁은 경기에 나서지 않은 박진철을 대신해 주전 센터로 나와 40분 풀타임을 뛰면서 22점 9리바운드 2블록슛으로 중앙대의 골밑을 튼튼히 지켰다. 경기 후 그는 "1차 대회 상명대 전에서 아쉽게 패했는데 그때는 우리가 집중을 못했던 것 같다. 그 대
[루키=이천, 박상혁 기자] 중앙대가 고려대를 꺾으며 2차 대회 달라진 모습을 예고했다. 중앙대학교는 7일 이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 2020 KUSF 대학농구 U-리그 2차 대회 첫 날 고려대학교와의 C조 경기에서 98-81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중앙대는 기분좋은 2차 대회 스타트를 끊으며 C조 1위에 올랐다. 중앙대는 박인웅이 23점 9어시스트, 센터 선상혁이 22점 9리바운드, 이기준이 17점 1리바운드, 박태준이 16점 2리바운드, 문가온이 12점 12리바운드 등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활약 속에 승리를 낚았
[루키=이천, 박상혁 기자] 경희대가 1차 대회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움직임에 들어갔다. 경희대학교는 7일 이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 2020 KUSF 대학농구 U-리그 2차 대회 상명대학교와의 B조 예선 경기에서 89-68로 이겼다.1차 대회에서 3전 전패로 예선 탈락한 경희대는 이날 승리로 2차 대회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경기 후 경희대의 김현국 감독은 "오늘은 센터진이 부상인 가운데 나머지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그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자존심 회복의 싸움이
[루키=이천, 박상혁 기자] 경희대가 상명대를 꺾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경희대학교는 7일 이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 2020 KUSF 대학농구 U-리그 2차 대회 첫 날 상명대학교와의 B조 경기에서 89-68로 이겼다. 경희대는 김준환이 3점슛 5개 포함 34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이용기가 20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김동준이 16점 11어시스트를 올리며 뒤를 받쳤다. 상명대는 이호준이 21점, 곽정훈이 20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최진혁이 17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루키=이천, 박상혁 기자] 조선대가 첫 패를 안으며 2차 대회를 시작했다. 조선대학교는 7일 이천 LG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 2020 KUSF 대학농구 U-리그 2차 대회 동국대학교와의 A조 예선 경기에서 85-102로 패했다. 조선대는 전체 엔트리가 6명 밖에 되지 않는다. 그나마도 1학년인 정규화(197cm, C)는 컨디션 조절 차원차 이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이에 따라 5명 전원이 40분 풀타임을 뛰어야 했다. 경기에서 지긴 했지만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32-32로 대등하게 맞섰고 어시스트는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