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 세이커스가 3월11일(월) KT전에서 구단 창단 27주년 이벤트를 진행한다. LG는 지난 1997년 3월 11일 창단했다. 사전 SNS로 신청받은 3월 11일생 세바라기 팬 중 1997년 3월 11일 태어난 임세영님의 시투를 진행하며, 같이 신청한 세바라기 팬분들과 창단 27주년 기념 케익으로 생일 축하를 한다.그리고 홈경기 입장 이벤트로 KBL 앱 룰렛 이벤트를 통해 LG생활건강 빌리프와 비욘드 화장품, 라쉬반 남성 속옷, 헐커스 스포츠 크림 등 550개(2,000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또한, KBL 앱 퀴즈
KBL 막판 2위 싸움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7일 열린 3경기에서 2위를 놓고 다투고 있는 LG와 KT의 운명이 갈렸다. LG는 한국가스공사를 홈에서 제압하고 4연승을 질주했고, KT는 KCC와의 막판 클러치 난타전 끝에 석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이제 두 팀의 격차는 단 0.5경기. 두 팀은 오는 3월 11일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DB는 잠실 원정에서 삼성을 누르고 5연승을 질주했다. 리그 유일 7할 승률 팀인 DB는 같은 날 KT가 패하면서 정규리그 우승 확정을 위한 매직넘버를 '3'으로 줄였다. DB는 남은 8
“어린 선수들이 자신의 약점을 보완해나가며 성장한다면 좋은 선수가 될 것이다.”이선 알바노가 맹활약한 원주 DB 프로미는 7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99-85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장한 알바노는 30분 41초를 출장해 17득점 6어시스트로 활약, 팀 승리에 선봉장으로 나섰다. 알바노는 “6라운드에 들어오며 다짐한 것이 있다. ‘쉬운 경기가 없고 매 경기 집중해서 승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오늘 다행히 이기는 경기를 해서 너무 좋다. 코번을 막는데 힘이 들긴
마레이가 맹활약을 펼치며 LG의 4연승을 이끌었다.창원 LG 세이커스는 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경기에서 82-59로 승리했다.아셈 마레이가 21분 30초 동안 10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LG의 승리를 이끌었다.마레이는 "기분이 좋다. 시즌이 이제 말미로 왔는데, 수비나 공격 모두 리듬이 좋고 잘 맞춰가고 있어서 기분이 좋다. 플레이오프가 다가오고 있다. 더 철저히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현재 몸 상태에 대해 마레이는 "아직 100%는 아니
LG가 4연승을 질주했다.창원 LG 세이커스는 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경기에서 82-59로 승리했다.조상현 감독은 "선수들이 수비를 열심히 해줬다. 가스공사가 전력이 많이 빠진 상황에서 경기를 해서 안이한 플레이가 있었다. 그래서 질책을 좀 했다. 저희 LG의 팀 컬러가 집중력이다. 그래서 질책을 했는데 그 부분은 선수들에게 미안하다. 선수들이 속공, 리바운드 싸움에서 잘해줬다고 생각한다"라고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마레이의 활약에 대해서는 "점점 더 좋아질 거라고
가스공사가 LG에 무릎을 꿇었다.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59-82로 졌다.강혁 감독은 "선수들이 부상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스타트 때 득점이 많이 안 나왔다. 리바운드를 많이 내준 것도 아쉽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는데 체력적으로 힘든 게 있는 것 같다"고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이어서 "리바운드에서 밀리다 보니 아쉽다. 상대 슛이 안 들어갔는데 그걸 리바운드로 연결해서 공격을 했으면 하는 부분이 아쉽다. 전체적인 공격의 밸런스나 수비
DB가 이날 승리로 정규리그 우승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원주 DB 프로미는 7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99-85로 승리했다. 이날 DB는 상대 외국 선수 코피 코번을 상대로 골밑에서 애를 먹긴 했지만 빠른 공격과 3점슛이 살아나며 대승을 챙길 수 있었다. 또 이날 DB가 승리하고 KT가 패배하며 정규리그 우승에 더욱 다가섰다. DB 김주성 감독은 “코번에게 (득점을) 많이 줬다. 그럼에도 다른 선수들에게 득점을 많이 내주지 않아 승리할 수 있었다”며 짧은 승리
삼성 김효범 감독대행이 제자 이원석을 향해 조언을 남겼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7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85-99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삼성은 10승 36패에 머물렀다. 경기 초반 코번의 골밑 장악력을 앞세운 삼성은 잘 버텼으나 상대 속공과 3점슛을 제어하는데 실패하며 패했다. 경기 후 김효범 감독대행은 “상대가 동기부여가 확실한 팀이다. 우승을 위한 카운트 다운이 되어 있기에 기세를 꺾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초반에 기세 싸움에서 밀린 것이 아쉽다”며 이날
“이번 시즌 가장 기분 좋은 경기가 아니었나 싶다.”부산 KCC 이지스는 7일 수원 KT 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96-9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KCC는 25승 20패로 5위를 유지했다.종료 직전 허웅의 위닝 버저비터로 승리를 따낸 KCC다. 전창진 감독은 “이렇게 극적으로 이기는 경기를 다 한다. 팀 상황이 좋지 않아서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잘 무장이 되어서 경기를 한 것 같다. 힘든 일정인데도 어느 누구 하나 힘들다는 이야기도 하지 않고 잘해주고 있다. 마지
“마지막 슛은 어떻게든 맞지 말았어야 했다.”수원 KT 소닉붐은 7일 수원 KT 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 이지스과의 경기에서 94-96으로 아쉽게 패했다. 3연패에 빠진 KT는 29승 16패로 2위를 지켰다. 송영진 감독은 “전체적으로 전반에 시작하고 나서 이지한 것을 놓치고 시작했다. 안 좋은 스타트를 한 것이 아쉽다.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줘서 마지막까지 승부를 할 수 있게끔 한 것은 나쁘지 않았지만 마지막 리바운드가 아쉽긴 하다”며 아쉬움을 삼켰다. 4쿼터 추격 과정에서 문정현
허웅의 위닝샷을 앞세운 KCC가 2연승을 기록했다. 부산 KCC 이지스는 7일 수원 KT 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96-9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KCC는 25승 20패로 5위를 유지했고, 3연패에 빠진 KT는 29승 16패로 2위를 지켰다. 라건아가 18점 15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허웅은 위닝샷을 포함해 18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KT에서는 패리스 배스가 29점, 한희원이 20점을 기록했으나 팀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1쿼터 초반 KT의 공격이 주춤한 틈을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 DB가 삼성을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원주 DB 프로미는 7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99-85로 승리했다. 이날 DB는 강상재(16득점 9어시스트), 김종규(19득점 5리바운드), 디드릭 로슨(15득점 8리바운드) 트리플 포스트가 제 역할을 해냈으며 박인웅(15득점 3점슛 3개) 또한 제 몫을 톡톡히 해내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이날 승리로 DB는 36승 10패를 기록, 5연승을 질주했다. 단독 1위를 지킨 DB는 정규리그 자력 우승
마레이 효과가 또 한번 LG를 승리로 이끌었다.창원 LG 세이커스는 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경기에서 82-59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LG는 4연승을 질주, 2위 KT와의 승차를 또 다시 좁혔다. 앤드류 니콜슨, 김낙현, 차바위가 모두 부상으로 빠진가스공사는 연승 사냥에 아쉽게 실패했다.LG는 아셈 마레이가 공격 리바운드만 8개를 걷어낸 것을 포함해 10점 15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17분 30초의 짧은 시간에도 제몫을 120% 해냈다. 양홍석도 12점을 기록
2위 탈환을 노리는 LG가 4연승 사냥에 나선다.7일 창원체육관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와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6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LG는 3연승을 달리며 대표팀 휴식기 이후의 일정을 시작했다.이날 상대인 가스공사 역시 휴식기 이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조상현 감독은 "니콜슨이 뛸 때와 맥스웰이 뛸 때 변화를 주는 식으로 수비를 2-3가지 정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이어서 "공격에서는 픽 게임에서 볼 처리를 빨리 해달라고 이야기를 했다. 마레이가 돌아오면서 리바운드에서 강점이 생
한국가스공사가 또 한 번 고춧가루를 뿌릴 수 있을까.7일 창원체육관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와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6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한국가스공사는 대표팀 휴식기 이후 SK를 제압하고 DB와 혈투를 펼치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일 삼성 원정에서는 앤드류 니콜슨 없이 상승세의 삼성을 제압했다.일단 발목 부상을 안고 있는 니콜슨과 허리가 좋지 않은 차바위는 결장한다. 니콜슨이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것은 차바위의 이탈 때문이다.강혁 감독은 "니콜슨이 대구에 있으면 답답하
위디가 ‘코번 봉쇄’라는 목적을 가진 채 선발로 나선다. 원주 DB 프로미는 7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DB는 35승 10패를 기록하며 단독 1위를 유지 중이다. 이날 DB가 승리하게 되면 자력 우승을 위한 승수를 ‘4’까지 줄일 수 있게 된다. 하지만 DB가 이날 승리하기 위해선 상대 외국 선수 코피 코번을 봉쇄하는 것이 필수적. DB 김주성 감독 역시 이 점을 짚었다. 김 감독은 “위디를 선발 출장시킨다. 지난 경기 코번을 상
5라운드를 잘 마친 삼성이 6라운드 첫 상대로 DB를 맞이한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7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이날 경기 전까지 삼성은 10승 35패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하지만 삼성은 5라운드 동안 5승 4패를 기록하며 살아난 경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삼성 김효범 감독대행은 “코번이 지난 경기 패배 후 선수들에게 너무 미안해 했다. 자기 탓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찾아와서 몸무게도 더 빼겠다고 하길래 최선만 다 해달라 전했다. 지난
“강팀을 상대로 그런 플레이가 나와야 한다.”부산 KCC 이지스는 7일 수원 KT 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직전 소노와의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분위기를 바꾼 KCC다. 전창진 감독은 “소노와의 경기로 평가하기는 힘들다. 막바지에 플레이오프에 못가는 팀들은 느슨한 경우도 있다. 강팀과 하면서 그런 플레이가 자신 있게 나오면 어느 정도 레벨이 되는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전 감독은 “하윤기가 컨디션이 좋으면 20점씩 넣는다. 배스가 왼쪽으로 치
“매 경기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수원 KT 소닉붐은 7일 수원 KT 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송영진 감독은 “라건아를 필두로 한 빅맨진이 우리보다 좋다. 그 부분을 막아야 한다. 또 (허)웅이 득점을 낮추는 것이 포커스가 되어야 할 것 같다. 매치는 (한)희원이를 먼저 붙인다. 또 KCC가 지난 경기에 많이 빨라져서 체크가 들어가야 한다. 그 부분에 대한 준비를 했다”며 경기 대비책을 언급했다.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KT이지만 LG와 SK의
2023-2024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파이널 포가 오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훕스 돔에서 열린다.EASL 파이널 포에는 조별리그를 통과한 서울 SK, 안양 정관장과 일본 B.LEAGUE의 지바 제츠와 대만 P.LEAGUE+의 뉴 타이베이 킹스가 참가한다. B조를 1위로 통과한 서울 SK는 한국시간 8일(금) 오후 6시에 A조 2위 안양 정관장과 맞붙고, A조 1위 지바 제츠는 같은 날 오후 9시 B조 2위 뉴 타이베이 킹스와 준결승전을 치른다.결승전은 한국시간 10일(일) 오후 8시에 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