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니아가 돌아오니 승리가 따라왔다.아산 우리은행은 1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78-59로 승리,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2쿼터 6개의 3점포를 터뜨린 것이 승리의 요인이었다. 발등 부상에서 돌아온 김소니아(22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김정은(13점 4리바운드)이 원투 펀치로 활약했다. 박지현(15점 5리바운드)의 4쿼터 원맨쇼 역시 빛났다.BNK는 3연승이 끊겼다. 진안(15점 5리바운드)과 이소희(13점 4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전반 열세를 극
아산 우리은행이 전반에만 9개의 3점포를 터뜨렸다.우리은행은 1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의 5라운드 맞대결 전반에만 9개의 3점슛을 성공했다. 이는 올시즌 전반 최다 3점슛 타이 기록이다.1쿼터에 3개의 3점슛을 기록한 우리은행은 2쿼터 들어 예사롭지 않은 슈팅 감각을 뽐냈다. 공격 제한시간에 쫓기듯 던진 3점슛이 연신 림을 갈랐다.발등 부상에서 돌아온 김소니아가 3개의 3점슛을 성공했다. 뒤이어 김정은과 최이샘이 각각 2개씩, 박혜진과 홍보람도 1개씩을 추가하며 전반에만 9
아산 우리은행의 박혜진이 개인 통산 5,000점 달성에 성공했다.박혜진은 1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1쿼터 초반 미드레인지 점퍼를 성공시키며 개인 통산 5,000점을 달성했다.박혜진은 이 경기 전까지 4,999점으로 임영희에 이어 WKBL 통산 득점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5,000점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BNK의 수비를 파고들며 쉬운 득점 기회를 살렸다.WKBL 출범 이래 통산 득점 1위는 정선민 현 국가대표 감독으로 8,140점을 기록했다. 박
“모든 선수들이 현 상황에 부담을 느끼는 것보다 기대가 크다.”부산 BNK는 1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상대 전적은 1승 3패로 열세. 그러나 현재 분위기로는 전혀 밀리지 않는다.박정은 감독은 “지난 우리은행 전을 돌아봤다. 잘 된 것과 안 된 것들을 살폈다. 우리은행에 김소니아가 복귀하는 만큼 이 부분에 중점을 두고 경기를 준비했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3연승은 모든 선수들이 누구보다 볼 없는 플레이에 집중했기에 이룰 수 있는 성과였다. 그동안 이
“김소니아가 출전한다.”아산 우리은행은 1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의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2연패 중인 우리은행은 한 번 더 패할 경우 위성우 감독 부임 이후 최다 연패 타이 기록을 세우게 된다.위성우 감독은 “김소니아가 출전한다. 좋은 모습 기대한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박)지현이는 청주 KB스타즈 전 한 경기로 모든 걸 판단하기는 어렵다. 평균이 아니다. 공격은 마음껏 해도 좋다. 단 수비를 잘해줬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박혜진과 김정은의 체력 저하는 우리은행의 하
동세대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 박지현과 이소희가 자존심을 걸고 한 판 승부를 펼친다.아산 우리은행과 부산 BNK는 1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상대전적은 3승 1패로 우리은행의 우세. 그러나 최근 분위기를 보면 BNK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먼저 우리은행은 최근 인천 신한은행, 청주 KB스타즈와의 상위권 경쟁 대결에서 내리 패했다. 굳건히 지키고 있던 2위 자리마저 내줬다. 허리 통증을 안고 있는 박혜진의 부진, 그리고 김정은의 체력 저하, 김소니아와 김진희의
신한은행이 1,455일만에 5연승을 질주했다.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69-67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신한은행은 무려 1,455일만에 5연승을 달리며 14승 7패로 단독 2위를 굳건히 지켰다. 신한은행의 구나단 감독대행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어려운 경기를 예상했었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경기를 이기는 것이었다. 또 (김)애나가 복귀해서 한 첫 경기에 너무 만족한다. 물론 그 이상 잘하면 좋겠지만, 그러다 큰 부상이
삼성생명이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67-69로 패했다. 이날 패한 삼성생명은 5연패에 빠지며 7승 14패로 BNK와 함께 공동 4위가 됐다. 삼성생명의 임근배 감독은 "그냥 잘해줬다. 저희가 쉬운 슛과 골밑슛을 그렇게 놓쳤는데 뭐 어쩔 수 없다. 그래도 다른 것들은 선수들이 정신차리고 열심히 잘해줬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삼성생명은 외곽 라인인 신이슬과 윤예빈이 경기 중간 5반칙으로 물러나며
신한은행이 맏언니 한채진의 활약을 앞세워 2위를 지켰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69-67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신한은행은 최근 5연승을 달리며 14승 7패로 단독 2위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삼성생명은 최근 5연패의 부진에 빠지며 7승 14패가 돼 BNK에게 공동 4위를 허용했다. 신한은행의 승리를 이끈 선수는 베테랑 한채진이었다.한채진은 이날 15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
신한은행의 맏언니 한채진이 또다른 대기록을 달성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한채진은 1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두 가지 대기록을 달성했다.하나는 개인 통산 2,000리바운드 달성(역대 17번째) 이며 다른 하나는 개인 통산 1,000어시스트 달성(역대 15번째)이다. 2쿼터가 진행중인 현재 한채진은 2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두 개의 대기록 달성에 성공했다. 한편, 경기는 2쿼터 종료 2분 31초를 남겨둔 현재 홈팀인 신한은
삼성생명이 신한은행 전에 초반부터 강하게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삼성생명의 임근배 감독은 "그동안 신한은행한테 우리 선수들 스스로가 밀려다니는 부분이 있었는데, 오늘은 강하게 부딪쳐보자라고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선수들의 부상 소식을 전해 들은 그는 "아무래도 선수들이 시즌을 치르면서 조금씩 안 좋아진다. 우리도 (윤)예빈이가 인대가 조금 늘어났다. 그래도 본인이 그냥 경기를
신한은행이 김애나가 복귀했지만 이경은이 없는 경기를 치르게 됐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신한은행은 부상이던 가드 김애나가 복귀하는 호재를 맞았다. 하지만 이경은과 이다연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신한은행의 구나단 감독대행은 "오늘은 팀에 좋은 소식과 안 좋은 소식이 있다. 우선 (김)애나가 확실히 복귀하게 돼 로테이션 운용에 숨통이 트였다. 하지만 이경은 선수의 몸이 안 좋아서 오늘 출전을 못한다.
2연패에 빠진 아산 우리은행이 주축 포워드 김소니아의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우리은행은 오는 1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 5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최근 인천 신한은행, 청주 KB스타즈에 내리 패하며 상위권 경쟁에서 밀린 만큼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현재 우리은행의 전력은 그리 좋지 않다. 에이스 박혜진은 허리 통증을 안고 있다. 김정은의 체력 저하, 그리고 김진희(어깨)마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다. 지난 KB스타즈 전에서 박지현이 오랜만에 활약했으나 그에게 많은 부담을 안
19승 1패. WKBL에서는 KB스타즈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4라운드를 마치며 매직넘버를 4로 줄인 KB의 정규리그 우승은 사실상 확정적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다. 2위 그룹을 형성 중인 신한은행과 우리은행도 정규리그 1위에 대한 욕심은 내려놓은 상태다.오히려 KB의 정규리그 우승 확정 시점이 언제가 될지 관심이다. 현재의 흐름이면 국가대표 차출로 인한 2월 휴식기가 오기 전에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할 가능성도 상당하다.라운드를 거듭할수록 경기력이 향상되고 있는 KB는 부상으로 빠져있던 최희진도 엔트리에 복귀했다. 등록선수 17명이
KB스타즈의 센터 박지수가 WKBL 최다 라운드 MVP 수상자의 영광을 안았다. WKBL은 11일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MVP에 박지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지수는 언론사 기자단 투표로 진행된 MVP 투표에서 총 투표 수 76표 중 38표를 획득하며 같은 팀의 강이슬(24표)과 신한은행의 김단비(14표)를 제치고 4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박지수는 5라운드 5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29분 30초를 뛰면서 21.8득점 14.0리바운드 7.0어시스트 1.8블록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우며 KB스타
“감독님께서도 끝나고 칭찬을 해주셨다.”부산 BNK 썸은 10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62-54로 이겼다. 이날 이소희는 18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의 맹활약을 그대로 이어간 이소희다. 여기에 10개의 리바운드를 따내며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이소희가 10개의 리바운드를 잡은 것은 이번 경기가 최초다.이소희는 “가드가 리바운드 10개를 잡은 것은 궂은일에 가담을 많이 했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을 많이 생각하고 나와서
“몸들이 많이 무거웠다.”부천 하나원큐는 10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54-62로 패했다. 4연패에 빠진 하나원큐는 3승 18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하나원큐는 신한은행전을 마친 후 하루밖에 쉬지 못한 채 이번 경기에 나섰다. 이훈재 감독은 “몸이 많이 무거웠다. 그래도 프로는 그게 핑계가 되면 안되는데 생각보다 움직임이 둔하고 야투율도 떨어졌다. 아무래도 전반적으로 여파가 있지 않나 싶다”고 이야기했다. 경기 전 이 감독은 김한별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
“아직은 결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부산 BNK 썸은 10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62-54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BNK는 7승 14패로 4위 삼성생명의 뒤를 바짝 쫓았다. 승리를 거두기는 했지만 1쿼터의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이날 BNK는 1쿼터에 6점을 만들어내는데 그치며 6-8로 뒤졌다. 박정은 감독은 “피로가 누적된 부분도 있겠지만 1쿼터를 봤을 때는 갑갑한 경기를 한 것 같다. 선수들이 몸에 힘이 들어가면서 턴오버가 좀 나왔다. 그럼에도 이
리바운드를 지배한 BNK가 3연승을 질주했다. 부산 BNK 썸은 10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62-54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BNK는 7승 14패로 4위 삼성생명의 뒤를 바짝 쫓았다. 4연패에 빠진 하나원큐는 3승 18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김한별이 12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더블-더블 활약을 선보였다. 이소희 역시 18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좋은 컨디션을 이어갔고 진안은 14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나원큐에서는 신지현이 22점 7리바
“(김)한별이 수비에 따라 갈릴 것 같다.”부천 하나원큐은 10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 썸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시즌 초반과 비교해 최근 경기력은 나쁘지 않은 하나원큐다. 그러나 결정적인 승리로 연결되지 않고 있다. 이훈재 감독은 “경기력이 좋아진 것은 선수들도 느끼긴 하는데 결국 승리로 연결이 되어야 힘이 난다. 그래도 늘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조금 더 힘을 내줬으면 좋겠다. 최근 BNK와의 2경기를 보면 한별이한테 당했다. 한별이 수비에 따라 좋은 경기를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