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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이승기 기자] "경기 내내 노마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2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7 NBA 파이널 1차전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113-91로 대파했다.이날 워리어스는 골밑 수비, 페인트존 득점, 패싱 게임, 외곽포, 속공 등 모든 면에서 캐벌리어스를 압도했다. 그중 가장 놀라운 것은 역시 '스페이싱'이었다.골든스테이트에는 스테픈 커리, 클레이 탐슨, 케빈 듀란트가 있다. 이들은 모두 세계에서 제일가는 슈터들로 손꼽힌다. 그런 그들이 한 팀에 모여있는 것이다. 심지어
NBA/해외
이승기 기자
2017.06.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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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이민재 기자] 2017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3차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84-75로 리드하고 있었다. 당시 샌안토니오는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상황이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를 저지할 카운터가 필요했다. 마이크 브라운 코치는 드레이먼드 그린 대신 데이비드 웨스트를 내보냈다. 이후 케빈 듀란트와 웨스트는 5번 연속 2대2 게임을 펼친다. 듀란트가 스크린을 받아 직접 득점하거나, 돌파 이후 웨스트에게 공을 건넨 뒤 컷인 득점을 노렸다. 순식간에 분위기는 골든스테이트 쪽으로 넘어왔다. 코트에 같이 나
NBA/해외
이민재 기자
2017.05.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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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이민재 기자] 드디어 만났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오는 6월 2일(이하 한국시간) 2017 NBA 파이널 1차전에서 맞붙는다. 지난 2015,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만남이다. 무려 3번이나 NBA 챔피언십을 두고 맞붙는 만큼 이야깃거리도 풍성하다. 과연 두 팀의 시리즈는 어떻게 진행될까. 기록으로 미리 살펴봤다. 1NBA 역사상 3년 연속 파이널 매치가 같았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러나 올 시즌 역사가 쓰였다. 지난 2015,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골든스테이트와 클리블랜드가
NBA/해외
이민재 기자
2017.05.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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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이민재 기자] "나를 축구계의 마누 지노빌리라 불러달라." 아르헨티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지난 2013년 『Marca』를 통해 밝힌 내용이다.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한 명인 메시가 자신감을 드러내도 욕할 사람들이 없다. 그러나 그 역시 지노빌리가 보인 승리에 대한 간절함, 열정, 리더쉽 등을 본받아야 한다고 밝히면서 존경심을 표했다. 마누 지노빌리의 소속팀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매년 큰 문제가 없다. 조직력으로 똘똘 뭉친 팀답게 코트 안팎에서 조용하다. 대신 여름만 되면 약간의 잡음이 있었다. 국제무대에 참가하겠
NBA/해외
이민재 기자
2017.05.27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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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이민재 기자] 만39세, 리그 15년차.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마누 지노빌리(39, 198cm)의 클래스는 대단했다. 카와이 레너드의 빈자리를 톡톡히 메우면서 팀 내 최고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샌안토니오는 정규시즌 내내 강력함을 뽐냈다. 61승 21패(74.4%)를 기록, 리그 전체 승률 2위를 차지했다. 그 기세는 플레이오프까지 이어올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갑자기 부상 악재가 터졌다. 2017 플레이오프 2라운드 휴스턴 로케츠 시리즈에서 토니 파커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되었고,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NBA/해외
이민재 기자
2017.05.25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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