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 안 계신다고 괜히 잘하려고 하지 말고 기본을 잘 지키며 수비 잘하며 가자고 이야기했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13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이날 경기에서는 김승기 감독이 빙부상으로 인해 자리를 비웠다. 손규완 코치가 감독역할을 대신한다. 손규완 코치는 “감독님 안 계신다고 괜히 잘하려고 하지 말고 기본을 잘 지키며 수비 잘하며 가자고 이야기했다. 오늘 포함해서 7게임 남았는데 본인들이 느끼고 실수를 줄이라고 했다. 올해
정관장이 연이은 부상 소식으로 신음하고 있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13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또 다시 부상 악재가 발생한 정관장이다. 김상식 감독은 “윌슨이 손가락 골절을 당했다. 오른손이다. EASL 경기 도중 손가락을 다쳤는데 와서 체크를 해보니 골절이 있었다. 본인은 조금씩이라도 하겠다고 하는데 공을 잡기가 힘든 상황이다. 없는 셈 치고 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 감독은 “아반도도 몇 경기는 힘들 것 같다. SK전
상무가 13번째 정상에 올랐다. 국군체육부대 상무는 13일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3-2024 KBL D리그 플레이오프 결승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90-76으로 승리했다.장창곤 감독이 이끄는 상무가 13번째 D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전원이 득점하는 등 선수들이 누구 한 명에게 치우치지 않고 고른 활약을 펼쳤다.장창곤 감독은 "애들이 다 열심히 해준다.(웃음) 멤버는 약해졌다는 평가가 있지만 열심히 해준다. 기회를 받으니까 열심히 하더라"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이어 "여기서는 욕심을 부리면 안 된다. 욕심을
전현우가 MVP에 선정됐다. 국군체육부대 상무는 13일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3-2024 KBL D리그 플레이오프 결승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90-76으로 승리했다.결승에서 상무는 고른 활약을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분대장 전현우의 주도 하에 팀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전현우는 대회 MVP에 선정됐다.장창곤 감독은 "모든 선수를 칭찬하고 싶지만 특히 전현우 분대장이 잘한다. 팀을 이끈 전현우나 변준형을 특히 칭찬하고 싶다"며 박수를 보냈다.전현우는 "우승할 수 있어서 정말 기분 좋다. 선임들에 비해
상무가 KT를 누르고 13번째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국군체육부대 상무는 13일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3-2024 KBL D리그 플레이오프 결승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90-76으로 승리했다.대회 시작 전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상무가 또다시 정상에 등극했다. 디펜딩챔피언이기도 한 상무는 13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시즌 상무는 단 1패 만을 기록했다. 엔트리 내 모든 선수가 득점한 화력을 바탕으로 승리를 따냈다. 결승에서는 한승희(23점), 이광진(16점), 박지원(15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
SK가 4강 경쟁을 이어간다.서울 SK 나이츠는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맞대결을 펼친다.SK로선 가스공사전이 8일 만에 치르는 KBL 경기다. 5일 현대모비스전 이후 필리핀으로 출국, EASL 파이널 포 일정을 소화했다.흐름은 나쁘지 않다. 필리핀으로 향하기 전 정규리그 2경기 연속 20점 차 이상 대승을 따냈다. 필리핀에서는 치바 제츠에 패하며 우승 도전이 좌절됐지만 그래도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이번 시즌 두드러지는 수비력이 또 빛을 발했다.반가
박준영이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D리그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수원 KT 소닉붐은 12일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3-2024 KBL D리그 플레이오프 4강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101-69로 승리했다.박준영이 33점 13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박준영은 "경기가 잘 돼서 기분이 좋다. 오늘은 초반부터 잘 풀리는 느낌이 있었다. 컨디션이 워낙 좋았고 코치님도 그 부분을 신경써주셔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트리플-더블에 대해서는 "대학
KT가 D리그 결승 무대를 밟는다.수원 KT 소닉붐은 12일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3-2024 KBL D리그 플레이오프 4강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101-69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KT는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상무와 13일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박준영이 33점 13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기를 지배했고, 김준환이 15점, 박찬호가 11점을 기록했다.현대모비스는 김현민이 15점, 김준일이 14점으로 분전했다.초반부터부터 KT가 주도권을 잡았다. 박준영이 효율적인 골밑 공략으로
변준형이 상무의 승리를 이끌었다.상무 불사조는 12일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3-2024 KBL D리그 플레이오프 4강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81-72로 승리했다.변준형이 18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변준형은 "다 같이 열심히 해서 결승에 가게 됐다. 기분이 좋다. 목표는 우승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변준형은 지난 2월 말 국가대표 소속으로 2경기를 치른 후 상무로 돌아왔다. 휴식일이 있었지만 컨디션 관리가 쉽지는 않았을 터.변준형은 "컨디션이 좋았다. 이후에
상무가 지난 시즌에 이어 또 다시 D리그 결승에 올랐다.상무 불사조는 12일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3-2024 KBL D리그 플레이오프 4강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81-7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상무는 결승에 선착, 지난 시즌에 이어 또 다시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상무는 현대모비스와 KT의 4강 경기 승자와 13일 결승 맞대결을 펼친다.상무가 3점포를 앞세워 기선을 제압했다. 변준형이 내외곽을 휘저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이 과정에서 변준형, 전현우, 정호영이 나란히 3점을 터트리며 DB 수비를 흔들었다. DB는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김승기 감독 빙부상고인 : 故 김막동님빈소 :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장례식장 15호실발인 : 2024년 3월 14일(목) 오전 7시장지 : 벽제승화원~파주 메모리얼파크
“팀 대 팀으로 제대로 붙어서 이긴 것 같다.”창원 LG 세이커스는 1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87-76으로 이겼다. 이날 이재도는 22점 9어시스트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LG는 KT와 공동 2위가 됐다. 상대전적에서 앞서고 있기 때문에 더욱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이재도는 “2위 싸움의 분수령이었던 경기였고 강팀을 상대로 좋은 내용과 결과를 가져와서 좋다. 팀 대 팀으로 제대로 붙어서 이긴 것 같아서 더 좋은 것 같다. 특히 요즘 하나로
“제 잘못으로 패배를 하게 됐다.”수원 KT 소닉붐은 1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76-87로 패했다. 30승 17패가 된 KT는 LG와 공동 2위가 됐다.송영진 감독은 “전술이나 하고자 하는 의지 등 모든 면에서 LG가 앞섰던 것 같다. 제 잘못으로 인해서 선수들이 패배를 하게 됐다. 분위기가 떨어지지 않게 살리는 쪽으로 가야 할 것 같다”며 패인을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특히 3쿼터에 분위기를 넘겨준 것이 아쉬운 KT였다. 송 감독은 “너무 단조로운 공격과
“3쿼터 수비와 트랜지션에서 승패가 갈린 것 같다.”창원 LG 세이커스는 1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87-76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두 팀 모두 30승 17패가 되면서 공동 2위가 됐다. 조상현 감독은 “부담스러운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특히 3쿼터에 수비와 트랜지션에서 승패가 갈리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경기를 총평했다. 이날 LG는 상대 주포인 패리스 배스에게 26점을 내줬다.조 감독은 “배스를 잡고 싶었다. 26점을
LG가 KT를 제압하고 공동 2위에 올랐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1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87-76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두 팀 모두 30승 17패가 되면서 공동 2위가 됐다. 이재도가 22점 9어시스트로 활약한 가운데 양홍석이 17점 7리바운드를 보탰다. 아셈 마레이도 16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KT에서는 패리스 배스가 26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팀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1쿼터 흐름은 팽팽했다. 두 팀 모두 쉽게 치고나가지 못하면서 치열한
“배스가 많이 뛴다고 생각하고 준비했다.”창원 LG 세이커스는 1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2위 KT를 1경기 차이로 바짝 뒤쫓고 있는 LG다. 조상현 감독은 “5라운드에서는 배스가 많이 뛰지 않아서 저 쪽이 100%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배스가 많이 뛴다는 전제 하에 수비를 준비했다. 수비는 항상 2,3가지를 준비하면서 좋으면 끝까지 가져가고 안 되면 중간에 마꾼다. 상대 매치업에 따라서 세밀하게 가져가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아셈 마레이
“꼭 이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수원 KT 소닉붐은 1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2위 KT와 3위 LG의 격차는 단 1경기. 이날 결과에 따라 많은 것이 바뀔 수 있다. 송영진 감독은 “3연패를 아쉽게 해서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우선 분위기 반전을 시켰다. 그 전에는 중요한 경기들에서 더욱 강하게 이야기를 했는데 오늘은 평상시대로 이야기를 했다. 선수들도 중요한 경기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꼭 이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날 경기의 중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이정현이 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이정현은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5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93표 중 49표를 획득하며 수원 KT 소닉붐의 패리스 배스를 제치고 5라운드 MVP에 선정됐다.이정현은 5라운드 기간 동안 9경기 평균 34분 33초를 출전하며 경기당 24.0득점(전체 5위 / 국내선수 1위), 6.7어시스트(전체 1위), 2.1스틸(전체 5위)을 기록했다. 지난달 14일(수) 열린 KCC와의 경기에서는 3점슛 6개를 포함해 42점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40+점,
이원석의 부상으로 교체 투입된 윤성원이 삼성을 승리로 이끌었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9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6라운드 경기에서 92-86으로 승리했다.이날 윤성원은 3점 4개 포함 16득점 6리바운드로 승리에 앞장섰다. 윤성원은 “우리가 5라운드 때부터 승수를 쌓으면서 경기력이 많이 좋아졌다. 한 발 더 뛰고 열심히 하려 한 게 경기에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1쿼터 종료를 앞두고 이원석이 발목 부상으로 이탈했으나, 윤성원이 3
"선수들이 자랑스럽다."서울 삼성 썬더스는 9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6라운드 경기에서 92-86으로 승리했다.김효범 감독대행은 “지난 경기 끝나고 우리 팀에서 소위 방패라고 하는 (이)동엽이, (최)승욱이, (홍)경기, (신)동혁이가 찾아와서 오늘 경기 끝나고 기절해도 되니까 완전히 압박하고 맞서 싸우겠다고 투지를 보여줬다. 오랜만이 뛴 (윤)성원이도 부상인 이원석의 부재를 잘 메워줬다. 선수들 모두 자랑스럽다”라며 만족을 표했다.김 대행의 말처럼 삼성은 네 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