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와 강이슬이 활약한 KB스타즈가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대승으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69%의 우승 확률을 잡았다.청주 KB스타즈는 1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78-58로 승리, 69%의 우승 확률을 챙겼다.박지수(12점 18리바운드 8어시스트)가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부상 우려를 떨쳐냈다. 강이슬(14점 5리바운드)과 김민정(14점 2리바운드), 그리고 3쿼터 축포를 터뜨린 최희진(11점)의 외곽 지원 역시 빛났다.우리은행은 박지현(18점 9리
“오히려 부담감이 적다.”아산 우리은행은 10일 청주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전문가들의 예상은 KB스타즈의 우세. 오랜 시간 WKBL 정상에 있었던 우리은행은 정말 오랜만에 ‘언더 독’이 됐다. 그러나 위성우 감독은 웃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위성우 감독은 “이 세상에 영원한 건 없다. 그동안 부담감이 컸다. 다행히 이번 챔피언결정전은 부담감을 덜어낸 채 치를 수 있다. 정말 힘들었다(웃음)”라며 “물론 우리의 전력이 약하다는 평가가 있는 것이겠지만 그렇다고
“(아산)우리은행의 노련미를 극복해야 한다.”청주 KB스타즈는 10일 청주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KB스타즈는 통합우승을 노린다. 이번 시리즈의 ‘빅 독’으로서 우리은행보다 앞선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더군다나 일주일 정도의 휴식기를 가져 체력적인 문제도 없다.김완수 감독은 “나름 준비를 했다고 생각한다. 코로나19 후유증, 그리고 부상 때문에 완벽한 상태는 아니지만 휴식 기간이 있어 준비할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박지수의 몸 상태에 대해선 “타박상 정도로
한국 여자농구 최고를 가리는 무대가 곧 열린다. 전문가들의 예상은 일방적이었다.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이 10일 청주체육관에서 시작된다. ‘정규리그 1위’ 청주 KB스타즈와 4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아산 우리은행이 정면 승부를 펼친다.해설위원 5인, 그리고 본지 기자 5인의 선택은 이번에도 일방적이었다. 10인 전원 KB스타즈의 통합우승을 점쳤다. 지난 4강 플레이오프에서 시리즈 전적만 달랐을 뿐 최종 승자를 모두 맞춘 전문가들의 의견 일치는 이번에도 정답일까?안덕수 해설위원(KBS N) : KB스타
꾸준히 WKBL 정상을 다퉈온 KB와 우리은행이 드디어 챔피언 결정전에서 만난다.WKBL 출범 후,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고 2010년대를 완벽히 지배했던 우리은행은 위성우 감독-전주원 코치가 부임한 2012-13시즌 이후 10년 동안 정규리그에서 2위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다. 1위 8회, 2위 2회를 기록했다.KB 또한 슈퍼 루키로, 등장과 함께 WKBL 판도를 뒤흔든 박지수가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던 2017-18시즌 이후 2위로 내려간 적이 없다(1위 2회, 2위 3회). 그렇기에 이들에게는 라이벌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사
2022-2023시즌 김도완 감독 체제 하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부천 하나원큐를 이끌 코칭 스태프가 선임되었다.부천 하나원큐는 새롭게 신임 사령탑으로 부임한 김도완 감독을 보좌할 코칭 스태프로 이한권 코치, 이시준 코치, 허윤자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기존 팀에 있던 이시준 코치는 잔류하며, 새로운 코치로 삼일중 이한권 코치, WKBL 경기요원 허윤자 코치를 선임했다.새롭게 부임한 이한권 코치는 2002년 서울 SK에 입단해 부산 KTF, 인천 전자랜드, 전주 KCC에서 현역 생활을 했다. 2014년 은퇴 후 2016년부터 삼일상
여자프로농구 2021~2022시즌 챔피언결정전에 선착한 청주 KB스타즈가 오는 10일(일) 청주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앞두고 봄농구 잔치 준비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입장 관중 2천명에게는 정규리그 우승을 기념하는 티셔츠를 준비했으며, 특히 선착순 5백명(1층 플로어석-100명, 2층 일반석-400명)에게는 포켓몬빵을 증정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규리그부터 이어온 경품추첨 행사도 노트북, 공기청정기 등을 추가해 규모를 확대했으며 선수단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한정판 ‘챔피언결정전
삼성생명이 임근배 감독과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농구단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임근배 감독과 2년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임근배 감독은 재임 기간 7시즌 동안 챔피언결정전에 세 차례 진출했고, 지난 2020-2021시즌에는 여자프로농구 최초 정규리그 4위팀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임근배 감독은 “믿고 맡겨준 구단에게 감사하다. 팀을 장기적으로 보고 전통의 명가에 걸맞은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현재 공석이 된 수석 코치 자리에는 하상윤 코치를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2024년까지 2년이다
우리은행이 4년 만에 챔프전 진출에 성공했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차전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68-6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우리은행은 시리즈 전적 2승을 거두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에 성공했다. 우리은행의 챔프전 진출은 무려 4년만에 이룬 쾌거.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 김소니아가 다쳐서 나오길래 당장 내일 어떡하나라는 걱정을 했다. 그리고 만약 소니아가 못 뛴다고 하면 챔프전도 못 가는게 맞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신한은행이 우리은행에 패하며 올 시즌을 마감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3전 2선승제) 2차전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에서 60-68로 패했다.이날 패한 신한은행은 시리즈 전적 2패를 안으며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경기 후 신한은행의 구나단 감독은 "오늘 우리 선수들 너무 잘 싸워젔고 이 이상 바라는 것도 욕심이다. 승희도 오늘 오전에 주사 맞고 와서 뛰었는데 너무 잘해줬다. 올 시즌에 저도 감독대행으로 시작하고 선수들도 비시즌부터 너무 힘든
우리은행이 접전 끝에 챔프전 진출을 확정했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차전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66-6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우리은행은 시리즈 전적 2승을 거두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에 성공했다. 우리은행의 챔프전 진출은 무려 4년만에 이룬 쾌거.반면 신한은행은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 마지막까지 투혼을 발휘했지만 시리즈를 연장하는 데는 실패했다. 우리은행은 박혜진이 19점 6리바운드, 김정은이 16점 4리바운드, 김소니아가 10점
"내일은 없다. 오늘 승부를 끝내겠다."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3전 2선승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앞선 1차전에서는 90-65로 승리한 우리은행은 상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한 상황. 이날 승리로 챔프전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하지만 안심할 수만은 없다. 상대가 배수의 진을 치고 임하기 때문이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오늘 끝내야한다. 우리 입장에서는 그게 맞다. 물러날 데가 없다고 생각하고 하는게 맞다. 내일 준비
신한은행의 배수의 진을 치고 우리은행과 맞선다.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3전 2선승제)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앞선 1차전에서는 65-90으로 패한 바 있는 신한은행은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시즌을 끝낼 수도 아니면 이어갈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그만큼 절박함에서는 상대인 우리은행보다 앞선다고 할 수 있다.신한은행의 구나단 감독은 "오늘 경기에 김애나 빼고 다 출전한다. 애나는 상태도 안 좋고 운동도 못한 부분도 있어서 확실한 휴
부천 하나원큐가 부천에서 유소년들을 위한 3X3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이 주최하고 한국유소년농구연맹 부천지부가 주관하는 ‘제8회 하나원큐 리틀 바스켓볼 3X3 토너먼트’가 오는 16일(토) 9시부터 부천에 위치한 모션스포츠 아카데미에서 개최된다.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은 여자농구 유망주 발굴 및 육성, 저변 확대를 위해 유소년 농구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회 운영 및 유소년 클럽 시스템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3년부터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제 8회를 맞이한다. 참가 신청은 2022년
신한은행이 플레이오프 2차전 인천 홈경기에서 팬들과 함께할 준비를 마쳤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필승의 의지를 다지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이라는 하나된 목표를 위해 응원해주시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인천 찍고, 다시 한번 아산으로!」라는 키워드로 경기장을 찾는 모든 팬들에게 아산 스파비스 주중 이용권을 제공하며, 선착순 500명에게는 에스버드의 문구가 새겨진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또한, 경기 당일 경기장 내부에서는 신한은행의 승리를 상징하는 대형 날개 현수막이
“작년보다 마음이 편하다.”아산 우리은행은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90-65로 크게 승리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새로운 에이스로 급부상한 박지현이 있었다.박지현은 이날 23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박혜진, 김소니아와 함게 매 쿼터 기복 없는 경기력으로 신한은행의 저항을 이겨냈다.박지현은 승리 후 “1차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준비 기간이 조금 길어지면서 더 좋아진 것도 사실이다. 가장 중요한 건 무조건
“플레이오프에 아픈 경험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승리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아산 우리은행의 박혜진은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7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90-65 승리를 이끌었다.박혜진은 승리 후 “1차전이 가장 중요했기 때문에 승리해서 좋다. 다만 기분이 좋은 것과는 별개로 신한은행의 전력이 100%가 아니었던 만큼 2차전 준비도 잘해야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현재의 승리에 안주할 수 없는 우리은행이다. 2018-2019
“3차전은 장담하기 힘들다. 2차전에서 끝내야 한다.”아산 우리은행은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90-65로 승리, 챔피언결정전 진출 84.8% 확률을 챙겼다.위성우 감독 승리 후 “김단비가 없는 상황에서 신한은행이 우리의 체력을 최대한 소모하기 위해 많이 달렸다. 다행히 후반에 점수차가 나면서 체력 관리를 한 채로 승리했다. 3차전은 장담할 수 없다. 2차전에서 끝을 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우리나 신한은행이나 모두 벼랑 끝에 서 있다
“준비한 걸 많이 보여준 경기였다. 풀 전력이 아니었음에도 한 번 해보자는 의지가 강했다.”인천 신한은행은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5-90으로 크게 패했다.구나단 감독은 경기 후 “우리 선수들이 준비한 걸 많이 보여줬다. 잘했다고 생각한다. 리바운드 싸움도 대등했다. 풀 전력이 아님에도 해보자는 의지가 강했던 경기였다. 오늘 진 것보다는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 모든 걸 쏟아붓겠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코로나19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는 1
박지현과 김소니아의 활약에 우리은행이 웃었다.아산 우리은행은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90-65로 승리했다. 이로써 챔피언결정전 진출 84.8% 확률을 챙겼다.박지현(23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과 김소니아(21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의 동반 활약이 돋보였다. 박혜진(17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까지 적극적으로 나서며 승리를 이끌었다. 2차전까지 승리할 경우 위성우 감독 부임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서 챔피언결정전으로 가게 된다.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