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구슬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FA로 풀린 구슬(29세, 180cm, 포워드)과 계약기간 3년, 연봉 총액 1억 6천만원에 계약했다고 2일 밝혔다.구슬은 수원여고 출신으로 2013 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BNK 썸 여자농구단의 전신인 KDB생명 위너스에 지명되었으며,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을 거쳐 신한은행에 합류하게 되었다.또한, 청소년 국가대표를 거쳤으며 2017-2018시즌 올스타전 MVP와 2020-2021시즌 정규리그 식스우먼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지난 시즌 두 경기만에 큰 부상을 당하며 시즌
우리은행이 이번 FA시장 최대어로 분류됐던 김단비와 최이샘을 모두 잡았다.김단비의 계약 조건은 계약기간 4년, 연봉 총액 4억 5천만원(연봉 3억원, 수당 1억 5천만원)이고, 최이샘은 계약기간 2년, 연봉 총액 2억 4천만원(연봉 2억 1천만원, 수당 3천만원)이다.우리은행은 “김단비 선수는 여자프로농구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이자 우리은행이 다시 한번 정상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데 꼭 필요한 선수로 이번 FA 계약은 구단과 선수 모두 같은 비전을 공유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FA 계약 체결에
FA 한엄지가 신한은행을 떠나 BNK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부산 BNK 썸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FA로 풀린 포워드 한엄지와 계약기간 4년, 연봉 총액 1억 8천만원의 조건에 FA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엄지는 지난 4월 25일(월) 원 소속팀인 신한은행과의 1차 협상 결렬 이후 새로운 팀을 찾고 있었고 BNK와 조건이 맞아 계약까지 성사됐다. 한엄지는 “고향인 경남 사천시와 근거리에 연고지가 위치해 있고, ‘자율속의 규칙’ 이라는 박정은 감독의 선수 지도 이념 또한 본인의 농구철학과 일치하여 BNK 썸 농구단을 선택하게 되었
KB스타즈가 V2를 기념하기 위한 우승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청주 KB스타즈는 30일 오후 5시부터 청주체육관에서 2021-2022시즌 통합 우승 및 V2를 축하하는 Just One KB' 행사를 개최했다. KB스타즈 관계자는 "아산에서 열린 3차전에서 우승을 확정지으면서 청주 팬들과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누지 못했다. 홈팬들과 함께 시즌을 마무리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동시에 우승의 기쁨을 청주 팬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KB스타즈는 이날 행사 좌석을 1층은 3천원, 2층은 1천
故 선가희가 청주에 계속 남아 선수들과 함께 하게 됐다. 청주 KB스타즈는 30일 오후 5시 청주체육관에서 ‘JUST ONE KB’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KB스타즈가 홈 팬들과 함께 시즌을 마무리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 여기서 KB스타즈는 지난 시즌 중 운명을 달리한 선가희의 백넘버 23번에 대한 영구결번 행사를 가졌다. 선가희의 영구결번은 KB스타즈 소속 선수로는 변연하(BNK 코치)에 이어 두번째이고 WKBL 출범 후에는 역대 5번째다.WKBL에서 영구결번된 선수는 전주원(신한은행·0
김도완 감독이 부임 후 가장 큰 숙제를 해결했다. 부천 하나원큐는 29일 신지현과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건은 계약기간 3년, 연봉 총액 4억 2천만원(연봉 3억원, 수당 1억 2천만원).이로써 하나원큐와 신지현은 앞으로 3년간 동행하게 됐다. 이 소식을 가장 반기는 이는 하나원큐의 김도완 신임 감독이다. 그는 29일 전화 통화에서 "감독 부임 후 첫번째로 풀어야할 큰 숙제를 해결한 느낌이다.(웃음) 구단에서 제일 필요한 선수이고 전력상 없어서는 안될 선수지 않나? 계약을 위해 애써준 구단 프런트와 계약을 한 신지현 선수
올 여자농구 FA 최대어인 신지현이 소속팀 잔류를 선택했다.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은 29일 신지현과 3년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조건은 계약기간 3년, 연봉 총액 4억 2천만원(연봉 3억원, 수당 1억 2천만원)이다.2014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 전체 1순위로 선발된 신지현은 프로 데뷔 후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했다.지난 시즌 30경기에 출전해 평균 34분 38초를 뛰며 평균 17.8점, 5.2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2020-2021시즌, 2021-2022시즌 2년 연속 베스트5에 선정 되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2022~2023시즌 WKBL 뉴미디어 채널 홍보 대행사 선정을 위한 공개 입찰을 실시한다.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WKBL 뉴미디어 채널 운영 및 관리,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입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나라장터 홈페이지(www.g2b.go.kr)와 WKBL 홈페이지(www.wkbl.or.kr)를 통해 입찰공고문과 과업지시서를 확인한 후, 제안서 및 관련 서류를 나라장터 전자접수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입찰 접수 마감은 오는 5월 18일(수) 14시까지이며, 기타 사업
KB스타즈가 청주 홈팬들과 우승의 기쁨을 나눈다.2021~2022시즌 통합 챔피언 청주 KB스타즈가 홈구장 청주체육관으로 금의환향하며 V2 통합우승 기념 ‘팬과 함께하는 JUST ONE KB’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4월 30일(토) 오후 5시 청주체육관에서 진행되는 ‘JUST ONE KB’는 홈 팬들과 함께 시즌을 마무리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초로 공개되는 우승 기념 영상, WNBA 활동을 준비 중인 강이슬 선수의 영상 편지 및 故 선가희 선수의 영구결번 행사 등이
부천 하나원큐가 내부 FA 이하은과 2년 재계약을 맺엇다.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은 2022년 FA 1차 협상 마감일인 25일 이하은과 2년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조건은 계약기간 2년, 연봉 총액 6,000만원(연봉 6,000만원)이다.하나원큐는 프로 데뷔 후 첫 FA 자격을 얻은 이하은과 지난 시즌 대비 25% 인상된 금액에 재계약을 맺었다.2015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 1라운드 3순위로 선발된 이하은은 프로 데뷔 후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했다.지난 시즌 23경기에 출전해 평균 12분 16초를 뛰며 평균
이주연과 김한비가 삼성생명에 잔류한다.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5일 1차 FA 대상자인 가드 이주연, 2차 FA 대상자인 김한비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이주연의 계약기간은 5년, 연봉 총액은 2억 1천만원(연봉 1억 9천만원, 수당 2천만원)이다.이주연은 올 시즌 눈부신 발전을 일궈냈다. 28경기에서 평균 10.68점 4.79리바운드 3.36어시스트 1.46스틸을 기록했다. 2점슛 성공률은 46.5%, 3점슛 성공률은 34.5%에 육박했다. 모든 카테고리에서 커리어-하이 기록을 썼다.삼성생명 관계자는 "아주 원활하게 협상을
상수역 근처에 있는 한 카페가 강이슬의 사진과 영상으로 가득 찼다. WKBL 역사에 이런 적이 있었을까? ‘찐팬’임을 자랑한 20대 초반 미모의 여성 팬 리수 씨(예명)는 강이슬의 첫 통합우승과 WNBA 도전에 대해 응원한다며 특급 이벤트를 준비했다.상수역 근방에 위치한 「카페어스」에는 지난 23일부터 24일 오후 7시까지 강이슬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긴 사진과 영상이 가득했다. 이곳에는 이번 이벤트를 계획한 리수 씨의 사랑이 듬뿍 담겨 있었다. 특히 컵홀더, 폴라로이드 카드, 스티커, 이슬네컷 등 다양한 특전이 있었는데 모두 직접
하나원큐가 통산 4번째 트리플잼 우승을 차지했다. MVP는 김하나다.부천 하나원큐는 23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2 삼성생명 3x3 트리플잼 1차 대회에서 최종 성적 3승 1패를 기록했다. 동률을 이룬 용인 삼성생명에 승자승 원칙으로 앞서 결국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하나원큐는 삼성생명, 신한은행, KB스타즈를 차례로 꺾으며 3연승을 달렸다. 우리은행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패했지만 이미 우승을 확정했기에 큰 문제는 없었다.대회 MVP는 김하나였다. 이지우, 정예림, 이채은과 함께 하나원큐의 정상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2위
“우리 선수들 모두가 잘해서 얻은 우승이다. MVP는 생각 못했다(웃음).”부천 하나원큐는 23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2 삼성생명 3x3 트리플잼 1차 대회에서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용인 삼성생명을 제치고 당당히 최다 우승 타이틀을 보유하게 됐다.하나원큐 우승의 중심에는 김하나가 있었다. 그는 대회 MVP에 선정되며 우승과 함께 겹경사를 누렸다.김하나는 “우리 선수들 모두가 잘해서 얻은 우승이다. 사실 MVP가 될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름이 불린 순간 깜짝 놀랐다(웃음). 너무 기쁘다”라고 우승 및 MVP 소감을
“특별히 준비한 건 없었는데 자신은 있었다.”청주 KB스타즈의 이혜주는 23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2 삼성생명 3x3 트리플잼 1차 대회 2점슛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KB스타즈 소속으로는 처음이다.이혜주는 예선에서 6점을 기록하며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이후 결선에서 김은선과 8점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연장에서 3-2로 최종 승리했다.이혜주는 “특별히 준비하지는 않았다. 그래서인지 우승하게 돼 얼떨떨하다(웃음). 경기가 끝나고 곧바로 결선이 시작했다. 심지어 1번이었다. 너무 힘들었지만 슈팅 감각은 살아 있으니까 자신
이번 대회 내내 3명으로만 뛴 우리은행이 챔피언 하나원큐를 잡았다.아산 우리은행은 23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2 삼성생명 3x3 트리플잼 1차 대회 부천 하나원큐와의 최종전에서 17-9로 승리했다. 이미 하나원큐가 우승을 차지한 상황이었지만 우리은행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승리를 놓치지 않았다.최종전인 만큼 선수들의 컨디션은 좋지 않았다. 4시간 동안 3x3 경기를 4차례나 소화한다는 건 매우 힘든 일이다. 우리은행은 오승인이 엔트리에 있지만 뛸 수 없어 3명으로만 대회를 소화했다.그런 우리은행이 힘을 내기 시작했다. 편선우
KB스타즈 막내 이혜주가 2점슛 콘테스트에서 연장 접전 끝에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청주 KB스타즈의 이혜주가 23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2 삼성생명 3x3 트리플잼 1차 대회 2점슛 콘테스트 결선에서 지난 대회 우승자 삼성생명 임규리와 우리은행 김은선을 제치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이혜주는 2점슛 콘테스트 예선에서 6점을 기록하며 임규리와 함께 동률,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선 더 날카로운 슈팅 감각을 뽐냈다. 8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김은선 역시 8점을 기록하며 승부는 연장으로 흘렀다.이혜주는 침착했다. 연장에선
전패 위기에 놓인 신한은행을 이다연이 구해냈다.인천 신한은행은 23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2 삼성생명 3x3 트리플잼 1차 대회 청주 KB스타즈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15-13으로 첫 승리를 따낸 채 대회를 마무리했다.신한은행과 KB스타즈 모두 마지막 경기인 만큼 선수들의 체력적인 문제가 크게 나타났다. 경기 시작 5분여 동안 1-1이 전부였다. 그러나 분위기는 좋았다. 선수들 모두 서로 웃으며 경기 자체를 즐겼다.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진지해졌다. KB스타즈가 이혜주, 엄서이를 앞세워 달아나자 신한은행이 적극적으로 쫓았다
‘여름의 여왕’ 하나원큐가 통산 4번째 트리플잼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부천 하나원큐는 23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2 삼성생명 3x3 트리플잼 1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용인 삼성생명이 아산 우리은행을 14-11로 잡아내며 마지막 남은 경우의 수가 사라졌다. 결국 하나원큐는 마지막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정상에 섰다.하나원큐는 삼성생명, 신한은행, KB스타즈를 차례로 꺾으며 3연승을 달렸다. 마지막 남은 경쟁 상대는 우리은행이었다.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었던 우리은행은 삼성생명을 잡으면 하나원큐와의 최종전에서 승부를 볼 수
하나원큐가 트리플잼 역대 최다 우승에 도전한다.부천 하나원큐는 23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2 삼성생명 3x3 트리플잼 1차 대회 청주 KB스타즈와의 세 번째 경기에서 14-10으로 완승, 3연승에 성공했다.하나원큐는 3연승으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마지막 우리은행 전에서 승리하면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한다. 이는 트리플잼이 열리기 시작한 후 역대 최다 우승 횟수다.정예림과 이지우가 각각 5점씩 넣으며 펄펄 날았다. 김하나는 4점 6리바운드로 페인트존을 지켰다.KB스타즈는 이혜주가 활발한 움직임으로 6점을 기록했찌만 다른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