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이형빈 기자] 필라델피아가 시카고를 꺾고 5연승을 달렸다.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시즌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106-9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5연승을 달린 필라델피아는 2위 브루클린과의 승차를 1경기로 벌리며 동부 컨퍼런스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반면 4연패에 빠진 시카고는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 마지노선인 10위 워싱턴과의 승차가 4경기로 벌어졌다. 필라델피아는 토바이어스 해리스가 21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루키=박상혁 기자] 상무 불사조 농구단에 입단할 선수들이 발표됐다.국군체육부대는 4일 2021년 2차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테스트에 합격한 선수들은 최성원(SK)과 박찬호(전자랜드), 이윤수(DB) 등 총 9명이다. 포지션 별로는 센터가 가장 많은 4명이 뽑혔고 2m의 포워드 김준형 등 높이가 있는 선수들이 대거 선발됐다. 이외에 구단별로는 LG와 삼성이 2명씩을 배출했다. 합격한 선수들은 오는 24일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상무 농구단에 소속된다.이들의 전역 예정일은 2022년 11월 23일이며 선수등록을 마치면 20
[루키=김혁 기자] 골든스테이트가 뉴올리언스를 제압했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뉴올리언스 스무디 킹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시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 123-108로 승리했다.33승 32패가 된 서부 9위 골든스테이트는 8위 멤피스 그리즐리스(32승 31패)와 승차가 없어졌다.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 희망이 꺼져가고 있는 11위 뉴올리언스(29승 36패)는 10위 샌안토니오 스퍼스(31승 32패)와 3경기 차로 벌어졌다.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가 3점슛 8개 포함 41점을 쏟아
[루키=윤홍규 기자] 애틀랜타가 포틀랜드를 격파했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시즌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경기에서 123-11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연승을 달성한 애틀랜타는 36승 30패로 동부 컨퍼런스 단독 5위 자리를 지켜냈다. 반면 4연승에 그친 포틀랜드는 36승 29패로 서부 컨퍼런스 7위에 머물렀다.애틀랜타는 다닐로 갈리나리와 보그단 보그다노비치가 각각 7개의 3점슛을 포함해 28점 8리바운드, 25점 2스틸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루키=이형빈 기자] 워싱턴이 화끈한 공격력으로 인디애나를 완파했다. 워싱턴 위저즈는 4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캐피탈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시즌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154-141로 승리했다.154점은 올 시즌 한 팀이 한 경기에서 올린 가장 많은 득점으로, 지난 4월 29일 유타가 새크라멘토를 상대로 154점을 기록한 이후 올 시즌 두 번째다. 이날 승리로 동부 컨퍼런스 10위에 올라 있는 워싱턴은 11위 토론토와의 승차를 3경기로 벌리며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더욱더 키웠다. 동
[루키=이형빈 기자] 올랜도가 원정에서 디트로이트를 잡아냈다.올랜도 매직은 4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시즌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경기에서 119-112로 승리했다. 올랜도는 모 밤바가 22득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R.J. 햄튼도 16득점 7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완성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디트로이트는 사딕 베이가 3점슛 5개 포함 26득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1쿼터는 디트로이트가 우세했다.
[루키=전주, 이동환 기자] 문성곤의 3점이 터지자 승부는 순식간에 기울었다.안양 KGC인삼공사는 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전주 KCC 이지스와의 1차전에서 98-79로 이겼다.KGC의 일방적인 완승이었다. KGC는 경기 한 때 28점 차 리드를 잡을 정도로 1차전에서 KCC를 압도했다. 40분 동안 단 한 차례도 KCC에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반면 자신들이 리드를 가져간 시간은 38분 25초에 달했다.이날 KGC는 주전 4명과 변준형까지 무려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루키=이형빈 기자] 포터가 요키치의 MVP 수상 가능성을 전혀 의심하지 않고 있다. 덴버 너게츠의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LA 클리퍼스와의 경기가 끝난 후 언론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그의 동료인 니콜라 요키치가 정규 시즌 MVP에 선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포터는 “나는 MVP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 꾸준함이라고 생각한다. 요키치는 이번 시즌 단 한 경기도 결장하지 않고 모든 경기에 나서고 있다. 자신이 팀에서 얼마나 중요한 위치에 있는지를 알고 매 경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루키=전주, 이동환 기자] 문성곤의 3점포가 터지기 시작하자 경기 흐름이 순식간에 KGC로 넘어갔다. KGC가 문성곤의 활약 속에 1차전에서 대승을 거뒀다.안양 KGC인삼공사는 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전주 KCC 이지스와의 1차전에서 98-79로 이겼다.문성곤의 활약이 빛났다. 이날 문성곤은 3점슛 3개, 공격 리바운드 3개를 포함해 9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3점슛 3개를 3쿼터에만 터트리며 KCC의 추격 의지를 꺾어놓았다.문성곤은 "리바운드에서 차이가 안 났던 게
[루키=전주, 이동환 기자] 전성현의 슈팅력이 챔피언결정전에서도 빛을 발했다.안양 KGC인삼공사는 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전주 KCC 이지스와의 1차전에서 98-79로 이겼다.슈터 전성현의 활약이 빛난 경기였다. 이날 전성현은 3점슛 3개 포함 15점을 기록했다. 특히 팽팽한 승부가 펼쳐지던 전반에 중요한 3점을 성공하며 KCC의 수비를 흔들었다.전성현은 "모든 게 잘된 경기였다"며 "(문)성곤이가 중요할 때 넣어줬고 (오)세근이 형도 골밑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밀린 부분이 없
[루키=전주, 이동환 기자] 베테랑 오세근이 1차전 승리의 중심에 섰다.안양 KGC인삼공사는 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전주 KCC 이지스와의 1차전에서 98-79로 이겼다.오세근의 활약이 빛난 경기였다. 이날 오세근은 16점 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높이 싸움에서 KCC에 확실한 우위를 보였다. 야투는 11개 던져서 8개를 성공할 정도로 감이 좋았다. 16점 중 14점을 페인트존에서 폭격할 정도로 압도적이었다.오세근은 "오늘은 수비가 잘 됐다. 준비한 수비가 괜찮게 됐다. 1, 2쿼
[루키=전주, 이동환 기자] "전성현은 문경은 전 감독 이상의 슈터다."안양 KGC인삼공사는 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전주 KCC 이지스와의 1차전에서 98-79로 이겼다.KGC는 경기 한 때 28점 차 리드를 잡는 압도적인 우위 속에 1차전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김승기 감독은 "시작부터 선수들의 집중력이 대단했다. 전반에는 턴오버가 하나도 없다시피 했다. 수비에서는 실수가 조금씩 나왔지만 그 정도 실수는 없을 수 없다. 그러다 후반에 실수가 더 줄었고 득점까지 신나게 됐다.
[루키=전주, 이동환 기자] KCC가 1차전에서 충격적인 대패를 당했다.전주 KCC 이지스는 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1차전에서 79-98로 졌다.완패였다. 경기 한 때 28점 차까지 격차가 벌어졌다.전창진 감독은 "경기 전에 말만 늘어놓고 하나도 안 된 경기였다. 중요한 건 감독이 생각 자체를 잘못한 것이었다. 된 것이 하나도 없고, 얻은 것도 없는 경기였다. 팬들에게 창피한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이어서 "출전 선수들이 준비한 전략을 못 따라와주는 것은
[루키=박상혁 기자] 설교수의 강의를 1열에서.안양 KGC인삼공사는 오는 5월 7일(금) 19시 전주 KCC 이지스와의 챔피언결정전 3차전 홈경기 티켓 예매를 4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티켓 예매는 경기일 3일전 오전 10시에 가능하며 '서포터즈300' 가입자는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응원석 예매가 가능하다. 농구단은 이번 파이널 시리즈 동안 '설교수' 제러드 설린저의 강의를 1열에서 수강할 수 있는 '직관 1열' 플로어 석을 판매한다.해당 좌석 구매자 전원에게는 설교수의 강의자료(경기 특기사항, 기록지 등)
[루키=수원, 배승열 기자] 주희정 감독이 다음을 약속했다.고려대대학교는 3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1차 대회 연세대학교와의 4강 결선 토너먼트 2경기에서 77-79로 패했다.경기 내내 연세대에 끌려가던 고려대는 하윤기, 정호영의 높이와 스피드로 4쿼터 중반 경기 첫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승부처에서 더 달아나지 못하며 그대로 고개를 숙였다.고려대 주희정 감독은 "부상에서 돌아온 (하)윤기와 (이)두원이가 정상적인 컨디션은 아니었다. 남은 대회가 있는 만큼 팀 조직력을 더욱 다듬겠다. 어디서든
[루키=전주, 이동환 기자] KGC가 1차전부터 외곽포를 폭격하며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KGC는 역대 챔피언결정전 1차전 승리 팀이 기록한 69.6%의 우승 확률을 가져갔다.안양 KGC인삼공사는 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전주 KCC 이지스와의 1차전에서 98-79로 이겼다.제러드 설린저가 18점 14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오세근이 16점 4리바운드, 이재도가 16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역시 맹활약했다. 주포 전성현은 3점슛 3개 포함 16점을 기
[루키=수원, 배승열 기자] 라이벌전에서 승리한 은희석 감독이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연세대학교는 3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1차 대회 고려대학교와의 4강 결선 토너먼트 2경기에서 79-77로 이겼다.승리한 연세대는 결승에 선착한 동국대와 오는 4일 17시 결승전을 펼친다.연세대 은희석 감독은 "모두가 쉽지 않을 승부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라이벌 고려대와 경기는 늘 힘들다. 로테이션이 부족한 상황에서 우리가 불리할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선수들이 리드를 빼앗긴 상황에서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
[루키=수원, 배승열 기자] "슛감이 좋았다."연세대학교는 3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1차 대회 고려대학교와의 4강 결선 토너먼트 2경기에서 79-77로 이겼다.1쿼터부터 주도권을 잡으며 상승세를 이어간 연세대는 3쿼터 한때 13점 차까지 달아나며 손쉽게 승리하는 듯했다. 하지만 4쿼터 중반 이후 고려대 추격에 흔들리며 역전까지 허용했다. 그 순간, 연세대 주장 이정현의 3점슛이 림을 가르며 승부도 갈랐다.연세대 4학년 에이스 이정현(G, 189cm)은 29분 42초 동안 결정적인 3점슛을 포
[루키=수원, 배승열 기자] 4쿼터 중반 리드를 내준 연세대가 경기 종료 직전 집중력을 앞세워 승리에 성공했다.연세대학교는 3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1차 대회 고려대학교와의 4강 결선 토너먼트 2경기에서 79-77로 승리했다.연세대 이정현(G, 189cm)이 22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고려대는 정호영(G, 188cm)이 23점, 하윤기(C, 203cm)가 22점으로 내외곽을 이끌었지만 끝내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연세대는 선발로 이정현, 양준석, 신동혁, 이원석, 신승민을 내세웠다
[루키=이형빈 기자] 쿠즈마가 팀 전체의 분발을 촉구했다. LA 레이커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시즌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 114-121로 패했다. 이날 카일 쿠즈마는 3점슛 6방을 터뜨리며 팀 내 최다인 24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데니스 슈로더의 결장과 앤써니 데이비스의 야투 난조, 르브론 제임스의 부상 재발 등 악재가 계속해서 겹쳤다. 쿠즈마는 경기가 끝난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지금 우리 팀 선수들이 서로 연결되어있다고 생각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