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이 지난 소노와의 경기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해 이번 시즌 돌아오지 못할 예정이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14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삼성은 11승 36패로 최하위에 올라있는 상황이다.이날 승리한다면 9위 정관장과의 격차를 좁힐 수 있기에 승리가 간절한 삼성이지만 상황은 그리 좋지 못하다. 지난 9일 소노와의 경기에서 주전 센터 이원석이 부상을 입으며 전열에서 이탈했기 때문. 삼성 김효범 감독대행은 “매 경기가
정관장이 윌슨과 아반도에 이어 정효근까지 제 컨디션이 아닌 상태에서 삼성을 상대한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14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정관장은 14승 32패로 9위에 올라있다. 정관장은 지난 13일 8위 소노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분위기가 좋지 못한 상황에서 삼성을 상대한다. 이날 정관장이 삼성에게까지 패할 시 9위 자리마저 위태로울 수밖에 없는 상황. 정관장 김상식 감독은 “2개 조로 나눠 투 트랙으로 선수 기용을
"선수들이 너무 잘 해줘서 여기까지 왔다."원주 DB 프로미는 1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과의 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37승 10패를 기록 중인 DB는 이날 승리할 경우 잔여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6년 만에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짓게 된다. 행여나 패배하더라도 점수차가 19점 이하면 KT와의 상대전적 동률, 맞대결 간 득실 우위를 점해 역시 1위가 확정된다.때문에 말 그대로 정규리그 우승을 코앞에 두고 있는 DB다. 경기 전 만난 김주성 감독은 "긴장된다"라며 입을 열었다.그러면
KT가 난적 DB를 만난다. 수원 KT 소닉붐은 1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 프로미와 맞대결을 펼친다.KT는 이날 남의 집 잔치에 훼방을 놓아야 하는 상황이다. DB는 이날 KT를 상대로 20점 차 이하로 패하기만 해도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다.송영진 감독은 "저번 경기도 LG가 창단 기념 행사가 있었는데 오늘도 이벤트가 있다. 우리는 우리할 걸 해야 한다"고 말한 뒤 "폭죽을 쉽게 터트리지 못하도록 하겠다"며 웃었다. 다만 KT는 국가대표 포워드 한희원이 결장할 예정이다.송 감독은
가스공사가 시티에디션 유니폼을 출시한다.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14일 2023-2024시즌 대구 시티에디션 ‘Night in Dae-Gu’ 유니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티에디션 유니폼은 이름에 걸맞게 연고지를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가스공사는 “상하의 전후면에 사진을 실사화하여 프린트하는 작업 방식을 최초로 시도, 아름다운 대구의 야경을 성공적으로 담아냈다”라고 전했다. 특히 대구시의 홍보 인기 캐릭터인 도달쑤(수달)를 상의에 배치, 연고지 팬에 대한 애정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선수단은 오는 15일 ‘모빌브랜드
"감독님이 잡아주신 게 큰 도움이 됐다."서울 SK 나이츠는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경기에서 82-6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의 선봉장은 단연 안영준이다. 1쿼터 초반부터 3점 세 방으로 기세를 올린 그는 매쿼터마다 3점을 터뜨렸고 이날 도합 6개의 3점으로 19득점 8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하며 SK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안영준은 “세부에 가서 아쉽게 EASL 준우승을 했는데 선수들이 마음을 잡고 잘해서 이길 수 있었다. 중간에 하면 안 되는 걸 많이
"패스가 너무 재밌다."서울 SK 나이츠는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경기에서 82-67로 승리했다. 이날 오재현은 13득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하며 SK의 승리에 앞장섰다. 경기 후 그는 “초반에 뻑뻑한 느낌을 받았지만 언젠가 찬스가 날 거라 생각했는데 좋은 경기를 한 것 같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움직임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플레이를 펼친 오재현은 9개의 어시스트를 만들어냈다. 이는 이날 SK 선수들 가운데
SK가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지만 전희철 감독은 걱정이 크다. 서울 SK 나이츠는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경기에서 82-67로 승리했다. 전희철 감독은 “승리해서 좋기는 하지만 선수들이 부상이라 불편한 마음이다”라며 경기 후 소감을 전했다.이어 “전반 끝나고 10점 이겼는데 라커룸에서 10점 지는 분위기였다. 분위기가 쳐지겠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선수들이 4쿼터에 집중해 줘서 이길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양 팀은 초반부터 치열한 몸싸움을 펼쳤고,
"목표로 하기보다는 한 경기 한 경기 이기기 위해 뛸 것이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13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맞대결에서 94-80로 이겼다. 소노의 에이스, 이정현은 이날 경기에서도 22득점 8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두 경기 연속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활약한 이정현이다.이정현은 "연패 중이었고 지면 순위도 뒤집힐 수 있는 상황에서 선수들이 모두 집중해서 경기를 했다. 하지만 큰 점수차로 이기고 있다가 추격 당한건 반성해야 할 부분이
"신주영이 잘해줘야 우리가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다."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67-82로 패했다.강혁 감독은 “안영준에게 너무 쉽게 3점을 허용했다. 타이트하게 수비를 해야 했는데 약속된 부분이 안 됐다. 리바운드에서 안 되다 보니까 (샘조세프)벨란겔도 부상이 나왔다. 앤드류(니콜슨)도 계속 내보냈다가 허리를 다칠 것 같아서 오래 기용하지 못했다. 가드가 없다 보니까 경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없는 자원에서 최선을 다했다.
"오누아쿠를 못 막은것도 있지만 선수들이 잘 뛰지를 못하더라."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13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경기에서 80-94로 패했다.정관장은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를 마친 후 치르는 첫 경기였다.김상식 감독은 "오누아쿠를 못 막은것도 있지만 선수들이 잘 뛰지를 못하더라. 집중력은 체력과 상관 없이 있어야할 것 같다. 4쿼터에는 나름대로 오펜스보다 디펜스에서 열심히 잘 해준 것 같다. 바로 내일 경기가 있어서 내일도 벤치멤버를 활용할 것 같다.
“우리가 체력의 우위를 잘 이용했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13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94-8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3연패를 마감한 소노는 16승 32패로 8위를 지켰다.이날 소노의 벤치는 빙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김승기 감독 대신 손규완 코치가 지켰다. 손 코치는 “상대가 확실히 EASL 다녀와서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것이 눈에 보였다. 체력이 앞서 있었고 그걸 잘 이용했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다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 공수에서 전체
외곽에서 불을 뿜은 안영준의 활약에 SK가 가스공사를 잡고 2위에 한 발 더 전진했다. 서울 SK 나이츠는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경기에서 82-67로 승리했다. SK는 자밀 워니가 23득점 13리바운드 8어시스트, 안영준이 3점 6개 포함 19득점 8리바운드 3스틸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로써 SK는 29승 18패가 됐다. 가스공사는 듀반 맥스웰이 14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4쿼터 초반 SK에 다량 실점하며 기세를 뒤집지 못했다. 1쿼터
소노가 정관장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13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94-8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3연패를 마감한 소노는 16승 32패로 8위를 지켰고, 정관장은 14승 32패로 9위에 머물렀다. 치나누 오누아쿠가 40점 21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코트를 지배했다. 이정현이 22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전성현은 17점을 보탰다. 정관장에서는 최성원이 17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팀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1쿼터부터 차
전희철 감독은 오재현이 기량발전상을 받지 못하게 된 것에 대해 속상함을 표했다. 서울 SK 나이츠는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6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SK는 발목 부상으로 약 두 달간 이탈한 김선형이 복귀를 알리며 2위 싸움에 돌입한다. 전희철 감독은 “(김선형의)컨디션이 좋다. 팀훈련은 어제 하루밖에 못했다. 컨디셔닝이랑 농구적인 부분은 D리그 선수들과 같이 했다. 게임 체력이 제일 중요할 것 같다. 20–25분 생각하는데 그 이상도 뛸 수 있다. 체력은 완전
"수비와 리바운드를 많이 강조했다."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 나이츠와 여섯 번째 맞대결을 치를 예정이다. 강혁 감독은 “선수층이 얇다 보니까 많이 뛰는 선수들이 있어서 운동보단 휴식을 줘서 빨리 회복될 수 있게 했다. 그러니까 게임에 더 에너지를 많이 쏟는 느낌이다”라고 운을 뗐다.강 감독의 말처럼 가스공사는 현재 여러 선수들의 부상으로 완전한 전력이 아니다. 하지만 발목 부상으로 두 경기 결장했던 앤드류 니콜슨이 이날 복귀한다. 강 감독은 “발목이
“감독님 안 계신다고 괜히 잘하려고 하지 말고 기본을 잘 지키며 수비 잘하며 가자고 이야기했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13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이날 경기에서는 김승기 감독이 빙부상으로 인해 자리를 비웠다. 손규완 코치가 감독역할을 대신한다. 손규완 코치는 “감독님 안 계신다고 괜히 잘하려고 하지 말고 기본을 잘 지키며 수비 잘하며 가자고 이야기했다. 오늘 포함해서 7게임 남았는데 본인들이 느끼고 실수를 줄이라고 했다. 올해
정관장이 연이은 부상 소식으로 신음하고 있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13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또 다시 부상 악재가 발생한 정관장이다. 김상식 감독은 “윌슨이 손가락 골절을 당했다. 오른손이다. EASL 경기 도중 손가락을 다쳤는데 와서 체크를 해보니 골절이 있었다. 본인은 조금씩이라도 하겠다고 하는데 공을 잡기가 힘든 상황이다. 없는 셈 치고 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 감독은 “아반도도 몇 경기는 힘들 것 같다. SK전
상무가 13번째 정상에 올랐다. 국군체육부대 상무는 13일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3-2024 KBL D리그 플레이오프 결승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90-76으로 승리했다.장창곤 감독이 이끄는 상무가 13번째 D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전원이 득점하는 등 선수들이 누구 한 명에게 치우치지 않고 고른 활약을 펼쳤다.장창곤 감독은 "애들이 다 열심히 해준다.(웃음) 멤버는 약해졌다는 평가가 있지만 열심히 해준다. 기회를 받으니까 열심히 하더라"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이어 "여기서는 욕심을 부리면 안 된다. 욕심을
전현우가 MVP에 선정됐다. 국군체육부대 상무는 13일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3-2024 KBL D리그 플레이오프 결승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90-76으로 승리했다.결승에서 상무는 고른 활약을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분대장 전현우의 주도 하에 팀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전현우는 대회 MVP에 선정됐다.장창곤 감독은 "모든 선수를 칭찬하고 싶지만 특히 전현우 분대장이 잘한다. 팀을 이끈 전현우나 변준형을 특히 칭찬하고 싶다"며 박수를 보냈다.전현우는 "우승할 수 있어서 정말 기분 좋다. 선임들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