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이벤트의 승자는 스테픈 커리가 됐다. 18일(이하 한국시간)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에서는 2023-2024 NBA 올스타전 전야제 행사가 열렸다. 3점슛 컨테스트 이후 특별한 맞대결이 열렸다. NBA 역대 최고의 슈터인 스테픈 커리와 WNBA의 3점슛 여왕인 사브리나 이오네스쿠가 3점슛으로 진검 승부를 펼친 것. WNBA 3점슛 컨테스트에서 무려 37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거둔 이오네스쿠는 자신의 SNS에 커리와 맞대결을 펼치고 싶다며 도발했고 이에 커리가 응하면서 전격 맞대결이 성사됐다. WNBA와 NB
마지막 공 1개에 승부가 갈렸다. 18일(이하 한국시간)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에서는 2023-2024 NBA 올스타전 전야제 행사가 열렸다. 3점슛 컨테스트에는 8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에게는 70초의 시간이 주어졌다. 4개의 구역에서는 4개의 일반볼(1점)과 1개의 머니볼(2점)이 주어졌고, 참가자들은 자신 있는 한 구역을 전체 머니볼로 구성할 수 있다. 또한 2개의 장거리슛 기회가 주어지는데, 이 슛을 성공할 경우 3점을 획득하게 된다. 1라운드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올린 3명이 결선에 올라 진검
팀 인디애나가 안방에서 우승컵을 손에 넣었다. 18일(이하 한국시간)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에서는 2023-2024 NBA 올스타전 전야제 행사가 열렸다. 가장 먼저 시작된 일정은 스킬스 챌린지였다. 트레이 영과 스카티 반즈, 타이리스 맥시로 구성된 팀 올스타와 파올로 반케로, 빅터 웸반야마, 앤써니 에드워즈가 한 팀이 된 팀 1픽, 마일스 터너와 베네딕트 매서린, 타이리스 할리버튼으로 구성된 팀 인디애나가 자웅을 겨뤘다. 1라운드는 릴레이였다. 가장 먼저 나선 팀 올스타가 1분 18초를 기록했다. 타이리스
할리버튼은 밀워키와의 만남을 바라고 있다.인디애나 페이서스의 타이리스 할리버튼은 최근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했다. 할리버튼은 이 자리에서 밀워키 벅스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할리버튼은 2020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2순위로 NBA에 입성했다. 그는 루키 시즌부터 스틸픽으로 손꼽히며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다. 할리버튼의 잠재력은 인디애나에서 만개했다. 그는 준수한 득점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으로 인디애나의 새로운 야전사령관으로 발돋움했다.올 시즌에도 할리버튼의 압도적 퍼포먼스는
고베어가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루디 고베어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소식에 정통한 데인 무어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고베어는 이 자리에서 미네소타의 올 시즌 목표에 관해 이야기했다.2023-2024 NBA 정규시즌의 전반기가 마무리됐다. 동부 컨퍼런스의 현 1위는 보스턴 셀틱스. 보스턴은 탄탄한 선수층을 앞세워 8할에 가까운 승률을 자랑하며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는 어느 정도 예상한 결과다.그렇다면 서부 컨퍼런스 1위 팀은 어디일까. 바로 미네소타다.사실 미네소타의 1위는 많은 이들이 예측하지
베네딕트 매서린이 홈 팬들 앞엑서 라이징스타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팀 제일런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인디애나 폴리스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4 NBA 올스타전 라이징 스타 게임에서 팀 데틀리프에 26-13으로 승리,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시즌까지 2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됐던 라이징 스타 게임은 올 시즌부터 4개 팀이 타겟 스코어(40점) 승부로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 팀을 가리는 포맷으로 바뀌었다.팀 제일런, 팀 타미카, 팀 데틀리프, 팀 파우 4개 팀에 각 7명, 총 28명의 선수가 참여했다.2024 라이징
레너드의 올스타전 출전이 어려워 보인다.‘ESPN’의 켄드라 앤드류스 기자는 16일(이하 한국시간) LA 클리퍼스의 카와이 레너드가 왼쪽 내전근 부상으로 인해 오는 19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리는 20204 NBA 올스타전 출전이 어려워졌다고 보도했다.이번 시즌 평균 24.1득점 6.2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클리퍼스의 핵심 득점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레너드는 지난 15일 열린 골든스테이트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내전근 부상으로 결장했다. 클리퍼스의 터런 루 감독은 “레너드의 부상이 심각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직전 경
웸반야마의 잠재력이 서서히 발톱을 드러내고 있다.어느덧 2023-2024시즌의 전반기가 막을 내렸다. NBA 30개 구단은 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인디애나폴리스에 모여 올스타전을 치른 뒤 오는 23일부터 다시 치열한 후반기 순위 경쟁에 들어간다. 개인상을 받게 될 주인공의 윤곽도 서서히 나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조금씩 뚜렷해지는 부문이 있다면 바로 신인왕이다. 2023년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샌안토니오에 입단한 빅터 웸반야마가 서서히 발톱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개막 전 예측과는 달리 웸
무려 12년 만의 벤치 출전이라는 굴욕 아닌 굴욕. 그 앞에서 클레이 탐슨이 화력 쇼로 자존심을 세웠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솔트레이트시티 델타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 140-137로 승리했다.전날 클리퍼스를 상대로 최악의 역전패를 당했던 골든스테이트. 이날도 경기 막판 유타에 맹추격을 허용하며 역전 위기를 맞았지만, 간신히 리드를 지켜내며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이날 승리로 골든스테이트는 전반기를 마무리, 27승 26패로 5할이 넘는 승률을 기록하며 올스타
갈리나리가 밀워키로 향한다.'디 애슬레틱'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벅스가 다닐로 갈리나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야니스 아데토쿤보-데미안 릴라드 원투펀치를 보유한 밀워키는 이번 시즌 우승 후보 중 한 팀이다. 아드리안 그리핀 감독이 조기에 퇴단하고 닥 리버스 감독이 부임한 현재 35승 20패로 동부 컨퍼런스 3위를 달리고 있다.트레이드 데드라인에 패트릭 베벌리를 영입하며 앞선 수비를 보강했던 밀워키. 이어 바이아웃 시장을 통해 베테랑 한 명을 로스터에 추가했다. 이탈리아 국적의 포워드 다닐로 갈리나리다. 갈리나리는 208cm의
브루클린에 최악의 하루가 찾아왔다.브루클린 네츠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86-136으로 패했다.브루클린의 열세가 예상됐다. 상대 보스턴은 탄탄한 선수층을 앞세워 동부 컨퍼런스 1위를 질주하고 있기 때문. 아울러 보스턴은 올 시즌 홈에서 단 3패만 기록했다. 반면 브루클린은 동부 컨퍼런스 11위에 머물고 있었다.여러모로 힘든 상황에서 마주한 1쿼터, 브루클린은 예상보다 더 빠르게 무너지기 시작했다.에이스 미칼 브릿지스의 슈팅은 번번이 림을 외면했
브릿지스의 목표는 샬럿에서의 은퇴다.샬럿 호네츠의 마일스 브릿지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AllHornets.com’과 인터뷰를 가졌다. 브릿지스는 이 자리에서 남은 커리어에 대한 이야기를 풀었다.브릿지스는 2018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2순위로 NBA에 입성했다. 그의 잠재력은 2021-2022시즌에 만개했다. 브릿지스는 해당 시즌에 평균 20.2점 7.0리바운드 3.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샬럿의 에이스로 부상했다.하지만 브릿지스는 가정 폭력 이슈 등에 휘말리며 잠시 NBA를 떠나야 했다. 이후 그는 샬럿의 퀄리파잉 오퍼
화이트사이드가 코트를 떠난다.'El Vacilon del BSN'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센터 하산 화이트사이드의 은퇴 소식을 보도했다.화이트사이드는 213cm의 장신에 231cm의 윙스팬을 보유한 센터였다. 처음부터 NBA에서 본인의 입지를 확실하게 다진 것은 아니었지만 꽤 큰 임팩트를 남겼다.2010년 드래프트에 참가한 화이트사이드는 신체 조건과 기량에 있어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멘탈 문제가 부각되며 높은 지명 순위에 뽑히지는 못했다. 전체 33순위로 새크라멘토에 지명됐다.새크라멘토에서도 오랜 시간 뛰지 못했다. 두 시즌
골든스테이트가 클리퍼스에 패했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125-130으로 패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패배로 5연승 상승세가 끊겼다. 4쿼터 11분을 남기고 14점 차까지 앞섰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에이스 스테픈 커리가 3점슛 9개 포함 41점을 올리는 원맨쇼를 펼쳤음에도 패했다. 브랜딘 포지엠스키(25점)의 활약도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클리퍼스는 카와이 레너드가 이날 결장한 가운데 터런 루 감독이 경기 도중 테
레이커스가 르브론 제임스의 결장에도 승리했다.LA 레이커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솔트레이크시티 비빈트 스마트 홈 아레나에서 열린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 138-122로 승리했다. 레이커스는 이날 승리로 3연승을 질주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르브론 제임스의 결장 공백에도 거둔 승리라 의미가 더 크다.앤써니 데이비스가 37점 15리바운드를 쏟아내며 든든하게 인사이드를 지켰고, 하치무라 루이(33점)도 30점을 넘어서며 르브론의 공백을 메웠다. 디안젤로 러셀은 11점과 함께 14개의 어시스트를 올리며 더블-더블을 달성했다.유타는 6명
버디 힐드에게는 최고의 이적이었다. 필라델피아로 이적한 힐드의 맹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시즌 인디애나에서는 좀처럼 제 모습을 보이지 못하던 힐드였지만 필라델피아 이적 후에는 기록이 급상승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5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도 힐드의 활약은 이어졌다. 이날 힐드는 22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장기인 3점슛은 5개나 꽂았다. 비록 팀은 마이애미에게 아쉽게 패했지만 힐드의 활약은 분명 빛났다. 이번 시즌 인디애나 유니폼을 입고 52경기를 뛴 힐드는 평균 12.0점 3.
스튜어트가 상대 선수를 향해 주먹을 날렸다.15일 풋프린트 센터에서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피닉스 선즈의 2023-2024 NBA 정규시즌 경기가 열린다.하지만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양 팀 선수간의 마찰이 있었다.아이제아 스튜어트는 현재 부상으로 경기에 결장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원정길에 동행하면서 이날 경기가 열리는 애리조나로 향한 상황이다.그런 가운데 스튜어트는 경기장 뒤 터널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상대 선수인 드류 유뱅크스를 가격해 도마 위에 올랐다. 원인까지는 전해지지 않았고, 사
트라이비가 시투를 한다.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은 16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청주 KB스타즈와의 홈경기에 걸그룹 ‘트라이비’가 방문해 기념 시투 및 하프타임 특별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3-24시즌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의 2월 홈경기는 K-POP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K-POP 페스티벌』 행사로 진행되며, 세번째 홈경기인 16일 KB전에 6인조 다국적 걸그룹 ‘트라이비’가 홈 경기장을 방문해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투 및 하프타임 특별공연을 진행하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
멤피스에서 라이징 스타가 또 나타났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빈스 윌리엄스 주니어가 아담 실버 NBA 커미셔너에 의해 부상으로 라이징 스타스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된 뉴올리언스의 다이슨 다니엘스 대체 선수로 선발됐다고 발표했다. 라이징 스타스 경기는 올스타전이 열리기 하루 전 NBA의 1년 차와 2년 차 선수들, 그리고 G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드래프트 방식으로 네 팀을 만들어 미니-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는 이벤트다. 이번 라이징 스타스 경기에는 2023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빅
베젠코프가 험난한 NBA 첫 시즌을 보내고 있다. 새크라멘토 킹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사샤 베젠코프가 지난 11일 훈련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고 정밀 검사 결과 우측 발목 3도 염좌를 진단받아 4~6주 정도 결장할 것이라는 소식을 발표했다.불가리아 출신의 장신 포워드인 베젠코프는 슛 거리가 길고 다재다능하다는 장점을 살려 지난 2022-2023시즌 유로리그 MVP에 오르는 등 유럽 무대를 정복하고 지난 7월 새크라멘토와 3년 계약을 맺어 NBA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하지만 베젠코프의 NBA 첫 시즌은 험난하기만 하다.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