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잘 싸워줬다고 이야기하고 싶다.”부산 BNK썸은 9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64-67로 패했다. 12연패에 빠진 BNK는 4승 21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박정은 감독은 “선수들이 초반에 힘들게 시작했지만 그래도 하고자 한 부분을 잘 이행해줬다. 부상이 있음에도 투혼을 발휘해줬다”며 경기를 평가했다. 이날 BNK는 승부처에서의 약점을 또 다시 드러냈다. 4쿼터 막판 연이어 자유투를 내주며 근소한 리드를 지키지 못했고, 결국 또 다시
접전 승부의 승자는 삼성생명이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9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썸과의 경기에서 67-64로 이겼다. 3연승을 기록한 삼성생명은 13승 12패로 3위를 유지했고, 12연패에 빠진 BNK는 4승 21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키아나 스미스가 17점을 올린 가운데 배혜윤이 12점 14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해란과 강유림도 12점을 보탰다. BNK에서는 진안이 19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팀은 아쉽게 패했다. 경기 초반 치열한 승부가 이
“지금은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부산 BNK썸은 9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박정은 감독은 “선수들에게는 간단하게 포인트를 얘기해줬다. 지금은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라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했다. 선수들이 집중할 수 있는 포인트만 강조하는 것이 집중력을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최근 부상을 당했던 진안은 출전에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박 감독은 “본인은 괜찮다고 하는데 부
“상대가 아주 공격적으로 나올 것이다.”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9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썸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삼성생명은 현재 2연승을 기록하며 분위기가 좋은 상태다. 특히 직전 경기에서는 우리은행을 꺾기도 했다. 임근배 감독은 “별다른 이야기는 하지 않았고 잘했다고 해줬다. 우리은행전은 상대가 두 명 빠지고 한 것이라서 큰 의미를 두지는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현재 BNK는 11연패 늪에 빠진 상태다. 임 감독은 “상대가 아주 공격적으로 나올 것이다.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채워진 어시스터 데이가 부모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부천 하나원큐는 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를 ‘어시스터 데이’로 치렀다.하나원큐의 대학생 마케터 어시스터는 대학생들에게 스포츠 마케팅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직접 농구단의 홈경기 업무와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현장에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할 수 있는 대학생 대상 ESG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2016-2017시즌을 시작으로
돌아온 또치가 펄펄 날았다.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원큐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77-64로 승리했다.이날 박혜진은 37분 출전하며 3점슛 3개 포함 15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과 함께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우리은행 박혜진은 “이번 시즌 들어와서 초반에 경기를 뛰긴 했지만 그때는 복귀한지 얼마 안되서 어수선했다. 그리고 이렇게 부상 선수들이 다 돌아와서 첫 경기를 했다. 내심 걱정했는데 다시 정리해야 하는 부분도 있고 잘
김단비의 휴식 그리고 완전체로서의 완벽한 호흡. 위대인이 원하는 목표다.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원큐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77-64로 승리했다.우리은행은 부상에서 복귀한 박지현과 최이샘 그리고 박혜진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박혜진과 더블-더블을 기록한 박지현이 빠르게 코트에 적응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상대팀에도 부상자가 있다 보니 서로 다른 목적으로 경기를 한 것 같다. 상대
“더 성숙해져야 하는 것 같습니다.”부천 하나원큐는 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5라운드 경기에서 64-77로 패배했다.하나원큐는 3쿼터 김애나를 중심으로 막판 추격에 나섰으나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팀의 주축인 김시온과 정예림 그리고 로테이션 자원인 박진영이 이탈한 가운데 어려운 경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하나원큐 김도완 감독은 “어렵게 한 경기를 치뤘다. 선수들은 열심히 해줬다. 스코어 차이가 많이 났지만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다
돌아온 지현-혜진 듀오가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원큐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77-64로 승리했다.우리은행(19승 5패)은 이날 승리로 선두 KB(22승 2패)와의 격차를 3경기로 줄이며 2위를 지켰다. 한편 4위 하나원큐(8승 16패)는 2연패에 빠지며 5위 신한은행(7승 17패)과의 승차가 1경기로 다시 줄어들었다.우리은행은 더블-더블을 기록한 박지현(17득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박혜진
"플레이오프를 위해 손발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8일 부천체육관에서 예정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원큐와의 5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리그 2위 우리은행(18승 5패)은 선두 KB(22승 2패)와의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3위 삼성생명(12승 12패)와 승차는 6.5경기인 만큼 2위 수성은 어려움이 없을 전망이다. 그렇기에 KB와의 마지막 우승 레이스를 위해 이날 승리가 절실하다.우리은행은 지난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연장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4위 수성을 위한 하나원큐의 중요한 설 연휴가 시작된다.부천 하나원큐는 8일 부천체육관에서 예정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5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리그 4위 하나원큐(8승 15패)는 5위 신한은행(7승 17패)과 1.5경기차로 아슬아슬한 봄 농구 진출을 향한 발걸음을 옮기는 중이다.다음 경기가 12일 신한은행과의 맞대결인만큼 이날 홈에서 우리은행을 맞이하는 하나원큐에게 이번 설 연휴가 중요할 전망이다.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은 “최대한 공격적으로 하고 선수가 있던 없
KB가 설맞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청주 KB스타즈는 지난 두 번의 홈경기에서 팬들과 함께한 나눔행사 ‘토닥토닥 청주, 이츠투게더’를 통해 모인 새활용 식자재 총 1,032개를 ‘청주시 푸드마켓’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달 4일과 7일 양일에 걸쳐 선수단의 애장품 기증과 팬들의 참여로 기부한 새활용 식자재는 청주시가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주시 푸드마켓’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KB스타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연고지의 모든 분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청주 KB스타즈가 오는 1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설 연휴를 맞아 ‘KB스타즈 설!렘주의보’ 이벤트를 개최한다.경기 당일 한복을 입은 관중들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선착순 1천명의 관중에게 복주머니가 제공되는 ‘설리버드’ 행사와 함께 노란색 아이템을 착용한 관중들에게 강이슬 응원타월 1천매가 제공되는 옐로우데이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경기장 내부에서는 치어팀의 설맞이 특별공연과 윷놀이 행사 등이 경기 중간에 진행될 예정이며 경기 종료 후에는 경품 쿠폰이 숨겨진 2024개의 노란색 福풍선이 공중에서 내려오는
부천 하나원큐는 오는 8일 오후 7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산 우리은행과의 홈 경기를 농구단 대학생 마케터 어시스터와 함께 하는 ‘추억하나 데이’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홈경기는 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 대학생 마케터 ‘어시스터’ 8기(권혜빈, 민재홍, 박수연, 박여원, 이예원, 이준서)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2024년 설 명절 연휴 전날에 진행되는 홈경기로 가족들이 홈경기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지난 1월 28일(일) 삼성생명전에서 WKBL 역대 2번째 8,000득점을 달성한
박지수는 더 발전하고 싶어한다. 분명한 의지가 보였다.청주 KB스타즈는 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경기에서 72-60으로 승리했다.모두가 박지수를 막기 위해 연구하고 분석하고 있지만 여의치 않다. 이번 시즌 2패만 당한 KB는 신한은행전 승리로 정규리그 우승에 더 가까워졌다. 4라운드까지 모든 라운드 MVP를 싹쓸이한 박지수는 이날도 30점 12리바운드를 쏟아내며 맹활약했다.김완수 감독을 비롯해 다른 팀 감독들도 박지수의 경기력이 이전보다도 더 좋아졌
KB가 11연승을 질주했다. 청주 KB스타즈는 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경기에서 72-60으로 승리했다.선두 KB는 이날 승리로 11연승을 질주하며 정규리그 우승에 더 다가섰다. 이번 시즌 홈 무패 행진으로 12전 전승을 달리고 있다.김완수 감독은 "선수들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고 긴장이 풀릴 수도 있는데 코트 안에서 최선을 다해줘서 모든 선수들에게 칭찬한다. 지수나 윤아 등 다른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예진이가 공격에서 잘해줘서 희망을 더
박지수가 또 펄펄 날았다. 청주 KB스타즈는 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경기에서 72-60으로 승리했다.국보 센터 박지수가 지배한 경기였다. 30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특히 팀이 필요한 순간에 득점을 올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박지수는 "(김)태연 언니를 의식한다기보다는 내 스스로가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아버지가 초등학교 아이들을 데리고 오셔서 그 점에 더 신경을 쓰면서 오버했던 부분이 있었다. 외부적인 요인을 신경쓰니까 경
신한은행이 악재와 함께 시즌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스타즈와 경기에서 60-72로 패했다. 박지수 봉쇄를 1차 과제로 꼽은 구나단 감독. 박지수의 공격 리바운드를 줄였지만 득점을 줄이지는 못했다. 박지수는 이날 30점을 몰아쳤다.구나단 감독은 "3점슛을 허용하더라도 리바운드 싸움에서 더 집중해보자고 했다. 근데 상대의 초반 슈팅도 잘 들어갔다.이 팀을 이기려면 이것만으로는 안됐다고 느꼈다"고 이야기했다.이어 "박지수를
박지수가 돋보인 KB가 11연승을 질주했다.청주 KB스타즈는 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72-60으로 승리했다. 선두 KB(22승 2패)는 이날 승리로 2위 우리은행(18승 5패)과 격차를 3.5경기로 늘리며 11연승을 질주했다.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는 4로 줄었다. 홈 12전 전승을 달리고 있다. 5위 신한은행(7승 17패)은 4위 하나원큐(8승 15패)와 간격이 1.5경기로 벌어졌다.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이 경기 전 "박지수를 막는 게
KB가 신한은행을 상대한다. 청주 KB스타즈는 7일 청주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경기를 치른다.KB는 최근 10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현재 2위 우리은행과 격차가 3.0경기까지 벌어졌다. 특히 안방인 청주에서는 이번 시즌 패배가 없다. 11경기를 모두 승리했다.김완수 감독은 "아직 순위가 결정도 나지 않았고 가장 중요한 건 부상이 나오지 않아야 한다. 이겨서 좋긴 좋은데 계속 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지는 것보다 이기는 게 계속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