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맛봤던 KT가 2차전에서도 승리를 노린다.7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과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린다.1차전에서는 문정현의 클러치 3점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둔 KT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송영진 감독은 "어려운 경기를 잡았다. 너무 다행스럽다. 오늘은 초반부터 파이팅 있는 플레이를 보여줘야 한다"라고 말했다.1차전에서 다득점전을 펼쳤던 두 팀이다.송 감독은 "1차전에서는 준비한 수비가 안 됐다. 헷갈려 했다. 그래서 단순하게
SK가 오재현의 부상 이탈이라는 대형 악재를 맞이했다. 불행 중 다행으로 김선형은 큰 부상을 피했다.서울 SK 나이츠는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72-99로 패했다. SK는 3쿼터까지 만원 관중 열기 속에 KCC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4쿼터에 급격하게 무너졌다. 공수에서 총체적 난국을 겪은 SK는 2연패에 빠지며 탈락 위기에 몰렸다. 설상가상 부상자까지 발생했다. 공수양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던 가드 오재현이 4쿼터 도중 발목 부상을 당
후지쯔와 덴소가 4강전에서 상위팀의 위용을 보였다.올 시즌 W리그 정규리그 1위 후지쯔 레드웨이브는 6일 도쿄 무사시노모리종합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2023-2024 W리그 4강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샹송 V 매직에게 73-59의 대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이날 후지쯔의 승리를 견인한 것은 미야자와 유키(183cm, PF)였다. 그는 34분 26초 동안 30득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후지쯔의 승리를 이끌었다. 여기에 슈팅가드 하야시 사키가 3점슛을 4개나 기록하며 12득점 3리바운드로 뒤를
밀러의 슛이 폭발했다.샬럿 호네츠는 6일(이하 한국시간) 샬럿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124-115로 승리했다.우울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샬럿이다. 기대를 안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렸으나 한계에 부딪히며 동부 컨퍼런스 하위권을 전전하는 중이다. 설상가상으로 에이스 라멜로 볼도 발목 부상으로 시즌아웃이 됐다.이런 샬럿에 가뭄에 단비 같은 선수가 등장했다. 바로 2023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 브랜든 밀러다.밀러는 이날 40분 가까이 뛰며 32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마이어스 전 단장은 73승 9패 시즌을 잊지 않고 있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밥 마이어스 전 단장은 6일(이하 한국시간) 전 NBA 선수인 J.J. 레딕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The Old Man and The Three’에 출연했다. 마이어스 전 단장은 이 자리에서 골든스테이트의 역사적인 73승 9패 시즌에 대해 이야기했다.골든스테이트의 2015-2016시즌은 성공과 실패가 공존한 시즌이었다.골든스테이트는 정규시즌에 73승 9패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이는 1995-1996시즌 마이클 조던이 이끌었던 시카고 불
에피스톨라가 반전을 썼다.부산 KCC 이지스는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99-72로 승리했다.KCC는 지난 시즌 도중에 필리핀 아시아쿼터로 가드 켈빈 에피스톨라를 영입했다. 팀의 백코트에 활력을 불어넣을 자원으로 기대를 모았다.하지만 에피스톨라의 활약상은 미미했다. 입성 첫 시즌 13경기에 뛰며 평균 2.7점 1.5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비시즌을 소화하고 맞이한 이번 시즌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엔트리에도
이현중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오사카가 1패를 안게 됐다.오사카 에베사는 6일 아이치현 토요하시 체육관에서 열린 B.리그 2023-24시즌 산엔 네오피닉스와의 1부리그 경기에서 79-96으로 패했다. 이날 패한 오사카는 20승 29패로 서부지구 6위에 머물렀고, 산엔은 39승 10패가 되면서 중부지구 1위를 지켰다.이현중은 이날 31분 41초 동안 3점슛 6개 포함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5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래고 말았다. 이외에 외국인선수인 숀 롱이 20점 8리바운드를 올렸다. 상대팀인 산엔에서는 과거 DB에
KCC가 기분 좋게 부산으로 향한다. 부산 KCC 이지스는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99-72로 승리했다.슈퍼팀 더비에서 KCC가 SK에 2승을 선취했다. 3점을 앞선 채 3쿼터를 마친 KCC는 4쿼터 공수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이며 SK를 압도했다.전창진 감독은 "힘든 경기 예상했는데 초반에 예상대로 상대가 강하게 나왔다. 힘에 부치는 면이 있었지만 그래도 3~4쿼터를 잘했다"고 돌아봤다.여러 선수가 돌아가며 활약한 가운데 켈빈 에피스톨라(9
송교창이 팀 승리와 함께 웃었다. 부산 KCC 이지스는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99-72로 승리했다.KCC가 슈퍼팀다운 위용을 뽐내며 시리즈 2경기를 먼저 잡았다. 송교창(13점) 또한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송교창은 "2승이라는 게 어떤지 잘 알기 때문에 집중해서 경기했고 똘똘 뭉쳐서 이뤄낸 성과가 아닌가 싶다. 과거에 4강에서 SK 한테 진 걸로 알고 있는데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었다. 경기에 집중하자고 했고 형들이 다
SK가 KCC에 또 패배를 당했다. 서울 SK 나이츠는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72-99로 패했다. SK는 1차전과 달리 2차전에서는 3쿼터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4쿼터 들어 공수가 모두 무너지며 완패를 당했다. 이제 SK는 아무도 도달하지 못했던 길을 향해 달려야 한다. 역대 6강 플레이오프에서 2경기를 먼저 내준 팀이 4강에 직행한 케이스(0/23)는 없다. 전희철 감독은 "결과적으로 말씀드리면 4쿼터 시작에 너무 좋지 않
KCC가 시리즈 주도권을 확실히 잡았다.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 승리했다.부산 KCC 이지스는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99-72로 승리했다.5위 KCC가 4위 SK의 안방에서 2연승을 거머쥐었다. 만원 관중 열기 속에 연승을 수확한 KCC는 2승을 챙겨 부산으로 향하게 됐다. 역대 6강 플레이오프에서 1~2차전을 모두 잡은 팀의 4강 진출 가능성은 100%(23/23)다.정규리그 내내 애를 먹었던 슈퍼팀의 면모가 플레이오프에 들어 확실히
SK가 반전을 노린다. 서울 SK 나이츠는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 나선다.SK는 1차전에서 KCC에 63-81로 완패를 당했다. 2차전에서 반드시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다.전희철 감독은 "오늘은 골을 잘 넣으라고 주문했다. 프로 선수들이 63점이 뭐냐고 했다"고 웃으며 농담을 건네면서 인터뷰를 시작했다.전 감독은 "1차전에 상대 얼리 오펜스에 집중해서 연습을 해서 그런지 공격 밸런스가 좋지 못했다. 내가 놓친 부분이라 선수들에게 미안하다고 했다.
KCC가 시리즈 연승에 도전한다. 부산 KCC 이지스는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 나선다.KCC는 앞서 열린 1차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시리즈를 출발했다. SK를 63점으로 묶으며 거둔 승리다. 하지만 전창진 감독은 방심하지 않았다.전창진 감독은 "선수들에게 오늘 경기는 2승 짜리니까 거꾸로 1차전을 졌으면 2차전에 어떻게 준비했을지 다 알고 있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오늘 내주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나올 꺼니까 우리도 집중해야 한다. 우리도
밀워키가 충격적인 3연패에 빠졌다. 플레이오프를 앞둔 시기에 하위권 팀에게 계속 패하고 있다.밀워키 벅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 111-117로 패했다.밀워키는 이번 시즌 데미안 릴라드를 영입하며 확실한 우승 도전 의지를 표했다. 개막 전 보스턴과 함께 동부 컨퍼런스 최고의 팀으로 꼽혔던 밀워키다. 하지만 플레이오프를 앞둔 시즌 막판 밀워키의 행보가 매우 좋지 않다. 6경기 1승 5패, 최근 3연패의 최악 페이스다.문제는 3연패 과정에서 한
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 현장. 루키가 다녀왔습니다.제작 = 박솔미 명예기자
5라운드와 6라운드에 연이어 라운드 MVP를 수상한 소노의 이정현! 팬들의 질문을 한 가득 들고 이정현을 찾아갔습니다.영상 제작 = 이학철 기자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16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84-78로 승리했다. 승리의 중심에는, 3점슛 성공률 100%(6/6)를 기록하며 개인 최다 득점인 27득점을 올린 최성원이 있었다. 이 경기의 주인공, 최성원을 루키가 만나보았다.제작 = 박솔미 명예 기자
수원 KT는 9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98-94로 접전 끝에 승리를 가져왔다. 이날 23득점을 기록한 기특한 KT의 기둥, 하윤기를 루키가 만나보았다.제작 = 박솔미 명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