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이 지난 2월 19일(월)부터 26일(월)까지 진행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 결과를 발표했다. LG 이관희의 유니폼이 240만원에 낙찰되며 2년 연속 최고가를 기록했다. 총 23명의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으로 진행된 이번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에서 예치금 미환급건을 포함해 총 1,163 만 원의 수익을 냈다. 이관희 유니폼에 이어 KCC 허웅 유니폼과 소노 이정현의 유니폼이 각각 225만원, 97만 2,000원에 낙찰되며 최고가 2위와 3위에 올랐다.이번 경매 총 수익금과 최고 낙찰가는 지
올스타 브레이크가 지나고 어느덧 NBA의 2023-2024시즌이 후반기에 접어들었다. 2월에도 역시 각 팀들의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2월 뜨거운 활약을 했던 팀과 선수, 그리고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팀과 선수는 누가 있을까. (모든 기록은 2월 24일 기준) HOT TEAM댈러스 매버릭스(7승 1패)후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댈러스의 기세가 상당히 매섭다. 2월에만 7승 1패를 기록하면서 리그 1위 보스턴과 함께 2월 승률 공동 1위(87.5%)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댈러스다. 그간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 원맨팀
NBA의 트레이드 시장이 모두 마감됐다. 2024년 2월 9일(한국시간)을 끝으로 모든 트레이드 시장이 문을 닫았다. 트레이드 데드라인 당일은 가장 많은 트레이드가 발생하는 시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15건의 트레이드가 데드라인 당일에 발생했다. 그러나 리그 판도를 뒤흔들 수 있는 대대적인 변화는 없었다. 2024년 NBA 트레이드 당일에는 어떤 트레이드들이 있었을까? (모든 기록은 2월 22일 기준)리그 최고급 슈터, 필라델피아에 연착륙 트레이드 마감당일 필라델피아와 인디애나가 신호탄을 쐈다. 필라델피아가 버디 힐드를 영입하는 대
골든스테이트와 스티브 커 감독이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커 감독의 연장 계약 소식을 보도했다. 계약 규모가 상당하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총액은 3,500만 달러에 달한다. 연간 1,750만 달러 규모다.커 감독은 골든스테이트 영광의 시대를 함께 한 감독이다. 2014-2015시즌부터 지휘봉을 잡은 커 감독은 부임과 동시에 팀을 NBA 정상의 위치에 올려놨다. 골든스테이트에서 10시즌을 보내는 동안 정규시즌 501승 264패를 기록하며 승률 65.5%를 기록했다. 또한
르브론 제임스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휴식을 취한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르브론 제임스의 결장 소식을 보도했다. 발목 상태가 좋지 않은 르브론은 후반기 첫 경기로 예정된 골든스테이트와의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 레이커스는 전반기 30승 26패를 기록하면서 서부 9위에 머무르고 있다. 중위권 팀들과의 격차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후반기 일정이 상당히 중요한 상황이다. 전반기 막판 3연승을 거두고 7경기에서 6승 1패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 속에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이했던 레이커스다. 후반기에도 이런 분위
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은 오는 26일(월) 오후 7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신한은행과의 홈경기 최종전에 5세대 하이클래스 보이그룹 ‘루네이트’가 방문해 기념 시투 및 하프타임 특별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의 2월 홈경기는 K-POP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K-POP 페스티벌’ 행사로 진행되며, 마지막 홈경기인 26일 신한은행전에 8인조 보이그룹 ‘루네이트’가 홈 경기장을 방문해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투 및 하프타임 특별공연을 진행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김단비가 WKBL 선수 최다승 단독 1위에 도전한다.김단비는 23일(금) 19시부터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경기에서 우리은행이 승리할 경우 318승(197패)으로 317승을 기록한 강영숙(전 우리은행)을 제치고 WKBL 선수 최다승 1위에 오른다.신한은행 소속이던 2007년 11월 15일 신세계 전을 통해 WKBL 무대에 데뷔한 김단비는 지난 19일 경기까지 514경기에 출전해 317승 197패 승률 61.7%를 기록하고 있다.김단비가 거둔 3
NBA의 2023-2024시즌이 어느덧 절반여가 지났다. 각 팀들의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MVP 후보들의 퍼포먼스 역시 빛을 발하고 있다. 현재까지 MVP 후보로 언급되고 있는 선수들의 활약을 살펴봤다. * 본 기사는 루키 2024년 2월호에 게재됐습니다. 기록 및 내용은 현재 시점에 맞게 일부 수정했습니다. *니콜라 요키치시즌 기록 : 26.1점 12.0리바운드 8.9어시스트, 야투율 : 57.7%, 3점슛 : 35.2%2020-2021시즌과 2021-2022시즌 2년 연속 MVP를 수상하며 자신의 전성기를 활짝 열
“다 같이 열심히 뛰어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67-60으로 이겼다. 이날 신이슬은 16점 5어시스트 5스틸의 기록을 남겼다. 신이슬은 “다 같이 열심히 뛰어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최근 경기들에서 적극적으로 하지 못했던 것 같다. 상대가 바짝 붙으면 피해가는 경향이 있었다. 오늘은 적극적으로 했다. 수비와 공격 모두 적극적으로 하려고 했다”며 승리소감을 밝혔다
“흐름을 잘 잡지 못했다.”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60-67로 패했다. 5연패에 빠진 신한은행은 7승 10패로 5위에 머물렀다. 구나단 감독은 “흐름은 몇 번 왔던 것 같다. 그 흐름을 잘 잡지 못했다. 중요할 때 턴오버도 많이 나왔다. 흐름을 가져올 수 있는 상황에서 못 가져온 것이 패인인 것 같다. 또 너무 초반부터 수비에서 무너졌다. 그 2가지가 오늘의 결과로 나온 것 같다”며 아쉬움을 삼켰다. 3쿼
“그래도 잘 넘겼다.”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67-6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15승 13패가 된 삼성생명은 3위를 지켰다.임근배 감독은 “전반에 잘 했는데 우리 스스로 졸전을 만들었다. 턴오버를 23개나 하고 집중력이 부족했던 것 같다. 그래도 그 사오항에서 선수들이 조금 더 수비에 집중을 해줘서 경기를 잘 넘겼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3쿼터 추격을 허용한 삼성생명은 1점차까지 쫓겼다. 임 감독은 “
삼성생명이 신한은행을 꺾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67-6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15승 13패가 된 삼성생명은 3위를 지켰고, 5연패에 빠진 신한은행은 7승 10패로 5위에 머물렀다. 배혜윤이 17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한 가운데 신이슬이 16점 5어시스트, 이해란이 16점 9리바운드를 보탰다. 신한은행에서는 김진영이 14점을 기록했지만 팀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1쿼터 초반 신한은행의
“더 타이트하게 준비했다.”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구나단 감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선수들도 알고 있다. 끝까지 희망을 놓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선수들도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오늘 경기도 더 타이트하게 준비했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구 감독은 “오늘 경기의 포인트는 몸싸움이다. 상대는 이미 3위를 확정한 상황이기 때문에 몸을 사릴 수 있다. 우리는 그러면 안 된다. 더
“뒤꿈치가 좋지 않다.”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삼성생명은 이주연이 부상으로 결장한다. 임근배 감독은 “뒤꿈치가 좋지 않다. 오늘은 많이 아프다고 해서 휴식을 주기로 했다. 대신 신이슬이 선발로 들어간다”라며 이주연의 결장을 알렸다. 삼성생명은 이미 3위가 확정된 상황이다. 남은 시즌 운영이 중요한 관건이다. 임 감독은 “마음 같아서는 경기가 잘 풀려서 다른 선수들도 많이 뛸 수 있으면
지난 시즌, 니콜라 요키치의 아성을 드디어 넘고 생애 첫 MVP 트로피를 손에 넣었던 조엘 엠비드. 그의 이번 시즌 역시 경이로움 그 자체다. 불의의 부상이 발생하기 전까지 MVP를 탔던 지난 시즌의 활약을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엠비드다. 리그에 다시 센터의 시대를 불러오고 있는 엠비드의 모습을 조명해봤다. * 본 기사는 루키 2024년 2월호에 게재됐습니다. 기사 작성 시점은 엠비드의 부상 발생 이전입니다. 내용은 현재 시점에 맞게 일부 수정했습니다. * MR. 70 2010년 6월 17일. 프로 배구 선수를 꿈꾸던 카메룬
골든스테이트의 낭만은 이어질까.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스테픈 커리, 클레이 탐슨, 드레이먼드 그린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를 주축으로 2010년대 중후반을 지배했다. 이들은 2014-2015시즌부터 5년 연속 파이널 무대에 올랐으며 그 중 3차례 우승컵을 손에 넣었다. 그러나 이들 삼각편대가 조금씩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경기 지배력 역시 예전 같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시즌 골든스테이트는 27승 26패를 기록하며 간신히 5할 승률을 지키고 있으며 서부 10위에 머무르고 있다. 그러나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 10경기에서는 8승 2패를 기록
삼성생명 신이슬은 지난 2018-2019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3순위로 지명을 받은 선수다. 높은 순위로 지명을 받으며 WKBL 무대에 입성했지만 선발회 당시 박지현과 이소희가 워낙 이슈가 된 탓에 신이슬을 향한 주목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졌다. 데뷔 이후에도 좀처럼 기회를 받지 못하던 신이슬은 지난 시즌 후반기를 기점으로 많은 시간을 뛰기 시작하며 조금씩 자신의 잠재력을 발현하고 있다. *본 기사는 루키 2024년 2월호에 게재됐습니다. 기록은 현재 시점에 맞게 수정했습니다.*먹을 것(?)에 넘어가 시작한 농구신이슬은 어
맥 맥클렁이 2년 연속 덩크 챔피언이 됐다. 18일(이하 한국시간)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에서는 2023-2024 NBA 올스타전 전야제 행사가 열렸다. 올스타 전야제의 꽃인 덩크 컨테스트에는 총 4명의 선수가 도전했다. 하이메 하케즈 주니어와 제이콥 토핀, 제일런 브라운, 맥 맥클렁이 도전했다. 히트 컬쳐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나선 하케즈 주니어가 가장 먼저 도전했다. 샤킬 오닐을 라인에 세운 하케즈 주니어는 오닐을 뛰어 넘는 덩크를 선보이며 47.4점을 받았다. 이어 제이콥 토핀은 형인 오비 토핀에게 공
특별 이벤트의 승자는 스테픈 커리가 됐다. 18일(이하 한국시간)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에서는 2023-2024 NBA 올스타전 전야제 행사가 열렸다. 3점슛 컨테스트 이후 특별한 맞대결이 열렸다. NBA 역대 최고의 슈터인 스테픈 커리와 WNBA의 3점슛 여왕인 사브리나 이오네스쿠가 3점슛으로 진검 승부를 펼친 것. WNBA 3점슛 컨테스트에서 무려 37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거둔 이오네스쿠는 자신의 SNS에 커리와 맞대결을 펼치고 싶다며 도발했고 이에 커리가 응하면서 전격 맞대결이 성사됐다. WNBA와 NB
마지막 공 1개에 승부가 갈렸다. 18일(이하 한국시간)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에서는 2023-2024 NBA 올스타전 전야제 행사가 열렸다. 3점슛 컨테스트에는 8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에게는 70초의 시간이 주어졌다. 4개의 구역에서는 4개의 일반볼(1점)과 1개의 머니볼(2점)이 주어졌고, 참가자들은 자신 있는 한 구역을 전체 머니볼로 구성할 수 있다. 또한 2개의 장거리슛 기회가 주어지는데, 이 슛을 성공할 경우 3점을 획득하게 된다. 1라운드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올린 3명이 결선에 올라 진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