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이 시즌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3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 맞대결을 펼친다.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정관장은 울산에서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유종의 미를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하다. 김상식 감독은 "박지훈, 배병준, 정효근, 이종현, 자밀 윌슨이 먼저 나간다. 로버트 카터가 수비 부분에서 아쉬움이 있다. 오늘도 상대가 누가 먼저 나올지 모르지만 수비 센스나 디펜스 의지가 보여서 윌슨을 내보냈다. 20분씩 뛸지는 모르겠지만 먼저
“10분에서 20분 정도 뛸 것이다.”부산 KCC 이지스는 3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전창진 감독은 이날 송교창의 복귀를 알렸다.전 감독은 “1쿼터에 몸이 풀렸을 때 들어가서 해보려고 한다. 10분에서 20분 정도 출전 시간은 생각하고 있다”며 송교창 투입을 예고했다.또한 최근 복귀한 허웅과 최준용의 컨디션 점검 역시 중요한 부분이다. 전 감독은 “(허)웅이와 (최)준용이 컨디션을 체크해야 한다. 웅이가 지난 경기 밸런스가 맞지 않았는데 오늘
KT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31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 수원 KT 소닉붐의 6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송영진 감독은 "에너지 레벨만 높이고 그동안 안 뛰었던 선수들을 뛰게 하려고 한다. 하윤기, 문성곤, 허훈은 잔부상이 있어서 휴식을 취하게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이어서 "패리스 배스도 발목이 안 좋은 상태에서 뛰었다. 마이클 에릭은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다. 배스는 출전시간 조절이 필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경기력과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릴 방법에 대
"마레이, 이제 그만 아껴도 된다."창원 LG 세이커스는 31일 창원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LG는 일찌감치 2위를 확정하고 플레이오프 4강으로 직행했지만 28일 SK와의 경기에서 82점을 내줬고 3점 야투율 16%를 기록하며 어수선한 분위기를 보였다. 조상현 감독은 “라인업을 조금 바꿨다. (양)준석이, (이)관희, (저스틴)구탕이 스타팅으로 나서는데 기본적인 자세를 강조했다. SK 경기 끝나고 선수들을 이틀 동안 강하게 질타했다. 오늘도 마지막이기
“스피드를 줄일 수 있는 활동량을 보여달라고 했다.”서울 SK 나이츠는 3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전희철 감독은 “1,3쿼터에 2,4쿼터로 나눠서 뛰기로 했다. 경기를 설렁설렁하는 것은 아니고 열심히 뛸 것이다. 선수들 부상이 있기 때문에 시간을 조절하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이어 전 감독은 “상대가 최근에 얼리오펜스를 많이 하고 리바운드 이후 푸시가 빨라서 스피드를 줄일 수 있는 같은 활동량을 보여달라고 했다. 안 되는 부분은 체크를 해
소노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31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 수원 KT 소닉붐의 6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이날 경기는 양 팀의 이번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다. 6강이 좌절된 소노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김승기 감독은 "부상 선수가 너무 많다. 팬분들이 많이 오신 걸로 안다. 우리는 오늘 조절 같은 건 없다. 이기려고 덤벼야 한다"라고 마지막 경기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이정현이 MVP 후보는 물론 기량발전상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감독님들이 더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다."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3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올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 직전 경기에서 3연패를 끊어냈던 한국가스공사는 원정길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한다.최종전에 임하는 강혁 감독과 한국가스공사의 마인드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경기 전 강혁 감독은 "한창 연패에 빠져있을 땐 시간이 참 안 갔었는데, 중간에 분위기를 반전시키면서 잘 흘러갔던 것 같다. 착실히 준비했던 부분이 조금씩 나아지면서 잘 마무리하는 시즌
DB는 실전 감각을 되찾으려 한다.원주 DB 프로미는 3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른다.직전 경기에서 이선 알바노의 33득점 맹활약으로 시즌 40승 고지를 밟았던 DB는 이날 김종규, 강상재, 디드릭 로슨의 트리플 포스트가 재활 및 휴식을 마치고 모두 복귀한다.경기 전 만난 김주성 감독은 "선수들이 1주일 동안 쉬었고, 약 2주 뒤에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그동안 제프 위디가 계속 선발로 투입되면서 디드릭 로슨이 쉬었는데, 오늘은 (김)종규와 함께
현대모비스가 정관장을 만난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3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맞대결을 펼친다.연패에 빠진 현대모비스는 홈에서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실전 경기인 만큼 승리로 기분 좋게 장식할 필요가 있다.조동현 감독은 "오늘의 중점은 이기는 것이다. 마지막 경기니까 이기는 게 중요하다. 함지훈을 선발로 내보냈다. 주도권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게 중요하다. 선수들에게 마지막 경기고 이 경기부터 분위기를 잡고 가자고 했고 최선을
DB가 홈 경기 입장수입 10억을 달성했다.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단장 권순철)은 30일 홈경기 입장수입 10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원주 DB는 마지막 홈경기(1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입장수입 10억을 기록하며 97년 프로농구 출범 이후 구단 자체 역대 최대 입장수입(17-18시즌)을 45%이상 초과 달성했다올 시즌 구단 자체 역대 최대 입장수입을 달성한 배경에는 평균득점 90점을 기록한공격적이고 재미있는 농구로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한 팀성적과 KBL의 통합 플랫폼을 이용한 타겟마케팅이 주효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또한 공
"대가리 박고 뛰겠다."부산 KCC 이지스는 29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110-103으로 승리했다. 최근 경기력을 완벽히 회복한 이승현은 이날 10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KCC의 승리에 일조했다.이승현은 “순위가 결정되긴 했지만 플레이오프 전에 분위기 타는게 중요한데 (최)준용이와 (허)웅이가 복귀해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앞서 전창진 감독은 이날 라건아가 다했다며 43점 10리바운드를 기
"(자밀)워니의 체력을 고갈시켜야 한다."부산 KCC 이지스는 29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110-103으로 승리했다. 이날 라건아는 야투율 86%의 43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KCC를 승리로 이끌었다. 라건아는 “팀 동료들 덕분이다. 오픈 찬스에서 잘 살려줘서 이런 활약을 펼칠 수 있었던 것 같다. 몇 년 간 봤을 때 지금 몸이 제대로 올라온 것 같다”라며 자신의 활약을 팀원들의 공으로 돌렸다.정규리그를 5위로 마무리한 KCC는 내주부터 6강 플레이오
“라건아가 다했다.”부산 KCC 이지스는 29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110-103으로 승리했다. 전창진 감독은 “부상 선수들을 체크해봤는데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한 경기 더 테스트해보고 필요한 것들을 연습해서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겠다”라며 경기를 돌아봤다. 이날 KCC의 승리의 주역은 단연 라건아. 라건아는 30분 출전해 43점을 올렸다. 야투 성공률이 무려 86%다.전 감독은 “오늘 라건아가 다했다. 필드골 성공률이 86%였다. 너무 잘해줬다”라며 만
"앞선 경기력이 조금 더 올라와야 한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29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103-110으로 패했다. 조동현 감독은 “경기 에너지 레벨을 높이려는 선수들의 모습이 고무적이었다. 전반전에 에너지 레벨은 굉장히 좋았는데 수비적인 부분에서 적극성이 떨어졌다. 이를 보완해서 앞으로 플레이오프를 잘 준비해 보겠다”라며 경기 총평을 남겼다. 비록 패했지만 현대모비스는 이날 엔트리에 든 선수 전원이 출전에 득점을 기록했다. 조 감독은 “12명 중 경기력
라건아의 폭발적인 활약에 KCC가 현대모비스를 이겼다. 부산 KCC 이지스는 2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110-103으로 승리했다. KCC는 라건아가 43득점 10리바운드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날 복귀한 최준용도 14득점 4리바운드로 힘을 더했다. 현대모비스는 케베 알루마가 23득점 10리바운드, 게이지 프림이 14득점 3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경기 초반 KCC는 현대모비스에 연달아 3점을 내줬고 리바운드에서 밀리며 고
스위첸이 KCC와 부산 시민을 위해 통큰 후원에 나섰다. 스위첸은 KCC 건설의 아파트 브랜드로 경기장에 방문한 팬들에게 매경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KCC가 부산으로 이전하면서 맞이한 새로운 팬들을 위함이다. 먼저 직관인증 이벤트를 통해 20명에게 무릎 담요를 제공한다. '#KCC건설 #스위첸 #KCC이지스 #응원해_KCC' 등의 해시태그를 작성해 SNS 계정에 게시하면 응모가 가능하다. 또한 경기 중 작전타임에도 무릎 담요를 제공하며, 하프 타임에 진행하는 하프라인 슛 이벤트를 통해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담
"우리가 제일 잘 했던 농구를 생각하면서 동기부여를 줄 것이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29일 사직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 이지스와 여섯 번째 경기를 펼친다. 조동현 감독은 “케베 알루마가 오늘 복귀하는데 경기력이 떨어진 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게 가장 급선무다. (이)우석이에게 휴식을 주려 하는데 우석이가 없으면 경기 흐름이나 에너지가 떨어져서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다”라며 이날 경기에 대해 말했다.이어 “알루마와 (김)준일이를 스타팅으로 내보내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리려 한다. (최
“6강의 핵심은 라건아다.”부산 KCC 이지스는 29일 사직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전창진 감독은 “정규리그 남은 두 경기에서 선수들을 다양하게 기용하면서 연습해 볼 생각이다. 처음에는 기존 멤버들이 들어가고 2쿼터에 (허)웅이와 최준용이 들어갈 예정이다. 3쿼터에는 연습할 수 있는 다섯 명이 들어가서 해보려 한다”라며 이날 경기 기용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전 감독의 말처럼 KCC는 최근 허웅과 최준용이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손발을 맞춰볼 시간이 적었다.
LG가 감사 이벤트를 연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세바라기 팬들의 응원속에 2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4강 직행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3월 31일(일)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홈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창원 LG는 이번 시즌 진행한 어린이 패스포트 이벤트를 통해 27번의 홈 경기를 모두 직관한 세이키즈 어린이 팬들에게 선수단 전체 포토타임과 상장을 전달한다.그리고 현장 룰렛 이벤트와 3월 출석왕 이벤트 추첨을 통해 LG전자 워시타워, 에어로퍼니처, 톤프리, LG생활건강 이자녹스와 빌리프 화장품, 엘유엘코리아 전기자전거, 프로
"이번 시즌, 스케줄과 EASL, 부상 등 악재가 많았지만 잘 버텨준 선수들 고맙다."서울 SK 나이츠는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82-62로 승리했다.전희철 감독은 "선수들이 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줘서 일단 좋다. 전술적인 내용보다는 분위기와 에너지 레벨을 높이려는 모습을 보았다. 지난번 게임 끝나고도 선수들과 이야기 했었지만 플레이오프 가기 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기분 좋게 생각한다. 공격을 만들어내는 과정 등 선수들이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