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노는 끝까지 팀원들을 치켜세웠다.원주 DB 프로미는 2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6라운드 홈 경기에서 86-84로 승리, 시즌 40승째를 수확했다.연장 승부까지 가는 치열한 상황에서 이날 이선 알바노는 44분 12초를 소화, 33점 12어시스트로 날아오르며 트리플 포스트(김종규, 강상재, 디드릭 로슨)의 결장 공백을 메웠다.경기를 마친 알바노는 "일단 이겨서 너무 기분이 좋다"라며 환히 웃어보였다. 이어 "40승도 거뒀고, 제프 위디의 활약이 대단했다. 김영현과 최승
DB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긍정적 요소를 더해간다.원주 DB 프로미는 2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6라운드 홈 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86-84로 승리했다.직전 경기에서 대패를 기록했던 DB는 이날 분위기 반전에 성공, 시즌 40승 고지를 밟았다.더욱이 이날 DB는 김종규, 강상재, 디드릭 로슨으로 이뤄진 트리플 포스트가 모두 결장한 상황이었다. 이에 김주성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이선 알바노에게 많은 비중을 두겠다는 계획을 전했던 바 있다.경기 후 김주성 감독은 "재밌
소노에게는 썩 여의치 않은 상황이었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84-86으로 패했다.3연승을 달리고 있던 소노는 연장까지 가는 혈투를 펼쳤지만, 최근 좋았던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경기 후 인터뷰실을 찾은 김승기 감독은 "이제 한 경기 남았다. 나도 힘들다"라며 허탈한 한숨을 내쉬었다.이날 소노는 트리플 포스트가 결장한 DB를 상대로 많은 시간을 리드했다. 치나누 오누아쿠가 골밑을 폭격한 게 고무적이었던 가운데, 최근 3경
DB가 마침내 40승 고지를 밟았다.원주 DB 프로미는 2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6라운드 홈 경기에서 86-84로 승리했다.직전 경기에서 대패를 안았던 DB는 이날 김종규, 강상재, 디드릭 로슨이 모두 빠졌던 상황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연장까지 가는 접전 속 수훈갑은 이선 알바노였다. 알바노는 이날 33점 11어시스트로 코트를 휘저었다. 제프 위디도 두 경기 연속 더블더블로 트리플 포스트의 공백을 메웠다.반면, 소노는 치나누 오누아쿠가 39점 29리바운
"국내선수 구성이 좋으면 우승시키러 오겠다더라."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 프로미와의 6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일찍감치 플레이오프와 멀어졌던 소노는 6라운드 들어 에이스 이정현이 핫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이날 경기에서 이정현이 30점 이상을 기록하게 된다면 역대 국내선수 중 조성원에 이어 두 번째로 4경기 연속 30점 이상의 기록한 선수로 남게된다.그런 이정현에 대해 김승기 감독은 "팀 성적이 좋지 못한데도 가장 핫한 선수이지 않나. 6라운드 MVP는
"상대가 이정현이라면, 우리는 알바노에게 몰아보려 한다."원주 DB 프로미는 2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6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다. 지난 23일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대패를 당했던 DB는 분위기 쇄신이 최우선이다.연패를 면해야 하는 상황에서 기존 김종규, 강상재에 이어 이날은 디드릭 로슨까지 DB의 트리플 포스트가 모두 쉬어간다.경기 전 만난 김주성 감독은 "로슨이 어제 오래 앉아있다가 급하게 뛰는 바람에 허리 통증이 살짝 있다. 하루는 아예 쉬는 게 나을
박지훈이 주축 선수로서 성장하고 있다.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2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프로미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96-68로 대승을 거뒀다.맞대결 4연패를 끊어낸 정관장은 시즌 17승(34패)을 수확했다.이날 승리의 주역은 단연 박지훈이었다. 23분 8초를 뛰며 19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한 박지훈은 특히 4쿼터 시작과 함께 연속 7점을 몰아치며 DB의 마지막 추격 기회를 없애버렸다.경기를 마친 박지훈은 "상대팀에 (강)상재와 (김)종규 형이 없는 상황에서 지면
김상식 감독이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2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96-68로 승리했다.2연승을 거둔 정관장은 시즌 17승 34패를 기록, 8위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승차를 1.5경기로 줄였다.경기 후 인터뷰실을 찾은 김상식 감독은 "상대팀이 김종규, 강상재가 결장한 상황에서 우리도 못 뛰었던 선수들을 많이 기용했다. 그동안 많이 뛰지는 못했지만, 들어가는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뛰어줬다. 오늘 경기를 통해 자신
김주성 감독이 선수들에게 경각심을 불어 넣었다.원주 DB 프로미는 2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6라운드 홈 경기에서 68-96으로 패했다.직전 경기에서 빠르게 연패를 끊어냈던 DB지만, 이날 김종규와 강상재가 동시에 빠졌던 상황을 극복해내지 못했다.경기를 마친 김주성 감독의 표정은 어두웠다. 대패를 당한 부분에 대해 김 감독은 "좋지 못한 모습이다"라며 입을 열었다.이어 "경기도 지고 턴오버도 많았고 부상까지 나왔다. 어떤 팀이랑 붙든 내가 누구랑 뛰든 코트에 들어가서
정관장이 오랜만에 DB를 꺾었다.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2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원정 경기에서 96-68로 승리했다.2연승을 기록한 정관장은 올 시즌 DB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승리한 이후 4연패에 빠졌던 사슬을 끊어냈다.승리의 주역은 박지훈이었다. 박지훈은 이날 19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로 코트를 휘저었다. 여기에 오랜만에 돌아온 렌즈 아반도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고, 김경원도 15점 4리바운드로 골밑에서의 몫을 다해냈다.DB는 제프 위디가 19점 10리
렌즈 아반도가 코트에 다시 나선다.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2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6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올 시즌 숱한 부상 소식들로 인해 일찍이 봄 농구와 멀어졌던 정관장은 정규리그가 끝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무엇보다 이날 정관장은 배병준이 또 한 번 무릎 통증으로 결장하는 상황에서 렌즈 아반도의 합류가 반갑다.경기 전 김상식 감독은 "오늘은 아반도가 같이 왔다. 한국가스공사 전때도 준비는 했었는데, 오늘 본인이 스스로 몸 상태가 괜찮다고 해서 합류했다.
"마지막 경기 때는 다같이 합을 맞춰보려 한다."원주 DB 프로미는 2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이후 DB는 2연패에 빠졌다가 직전 경기였던 서울 SK 나이츠 전에서 빠르게 흐름을 끊어냈다.승패를 떠나 DB는 일찍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덕분에 플레이오프 대비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 김종규가 무릎에 물이 찼던 부분에 대해 재활할 시간을 보내고 있고 이날은 강상재도 쉬어간다.경기 전 만난 김주성 감독은 "종규는 무릎에
DB가 마침내 자력우승에 성공했다.원주 DB 프로미는 1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과의 6라운드 홈경기에서 107-10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DB는 시즌 38승 10패를 기록, 잔여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게 됐다.2017-2018시즌 디온테 버튼이 KBL에 폭풍을 일으켰던 그 이후 무려 6년 만의 정상이다. 지난 2019-2020시즌에도 서울 SK 나이츠와 함께 공동 1위를 기록하긴 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시즌이 조기종료되면서 '우승'의 자격을
서민수가 DB와 함께 또 한 번 우승의 맛을 느꼈다.원주 DB 프로미는 1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과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107-103으로 승리했다. 7연승을 달린 DB는 이날 마지막 매직넘버를 지우며 2017-2018시즌 이후 6년 만에 정규리그 정상을 차지했다.6년 전과 오늘, 두 번의 정규리그 우승을 모두 함께한 멤버는 그리 많지 않다. 팀을 이끌고 있는 김주성 감독과 더불어 베테랑 김현호, 그리고 서민수다. 그 중에서도 서민수는 2017-2018시즌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
알바노가 금의환향을 꿈꾼다.원주 DB 프로미는 1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과의 6라운드 홈경기에서 107-103으로 승리, 잔여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2017-2018시즌 이후 6년 만이며, 올 시즌 단 한 번도 1위의 자리에서 내려온 적 없었던 역대 4번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 그리고 그 우승으로 향한 길에 빼놓을 수 없는 공을 세운 건 이선 알바노였다.지난 시즌 DB의 첫 아시아쿼터 선수로 합류했던 알바노는 올 시즌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패장도 진심어린 박수를 보냈다.수원 KT 소닉붐은 1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103-107로 패배했다. 연패에 빠지게 된 KT는 이날 창원 LG 세이커스에게 반 경기차로 단독 2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경기를 마친 송영진 감독은 "선수들이 너무 열심히 해줬다. 마지막에 집중력이나 속공 처리에 있어 미흡했던 부분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라며 총평을 전했다.이날 KT는 절대적 에이스 패리스 배스와 함께 허훈이 선발로 나와 각각 29점을 책임졌다. 허훈에 대
"선수들이 너무 잘 해줘서 여기까지 왔다."원주 DB 프로미는 1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과의 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37승 10패를 기록 중인 DB는 이날 승리할 경우 잔여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6년 만에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짓게 된다. 행여나 패배하더라도 점수차가 19점 이하면 KT와의 상대전적 동률, 맞대결 간 득실 우위를 점해 역시 1위가 확정된다.때문에 말 그대로 정규리그 우승을 코앞에 두고 있는 DB다. 경기 전 만난 김주성 감독은 "긴장된다"라며 입을 열었다.그러면
알바노의 책임감이 DB를 든든하게 한다.원주 DB 프로미는 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와의 6라운드 홈 경기에서 115-104로 승리했다. 이로써 DB는 6연승을 질주, 정규리그 매직넘버를 2까지 줄이게 됐다.이날 DB는 3쿼터 한 때 KCC에게 2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하는 위기를 맞았다. 이때 팀을 위기에서 구해낸 게 이선 알바노였다. 알바노는 이날 28점 5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야전사령관으로서의 몫을 다해냈다.경기를 마친 알바노는 "빠른 페이스의 고득점 경기에서 모두가 잘
"홈에서 우승할 수 있는 기회에 전력을 다해서 임하겠다."원주 DB 프로미는 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와의 6라운드 홈 경기에서 115-104로 승리했다. 6연승 행진을 이어간 DB는 시즌 37승째를 거두면서 정규리그 자력 우승까지는 단 2승만을 남겨 놓게 됐다.경기 후 인터뷰실을 찾은 김주성 감독은 "선수들이 처음부터 경기를 잘 풀어줬다. 3쿼터에 추격을 허용하긴 했지만, 수비적인 부분에서 잘 이겨냈다. 끝까지 수비를 잘 해줬던 부분이 좋았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김주성
KCC는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부산 KCC 이지스는 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4-115로 패했다. 연승이 끊긴 KCC는 시즌 6위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승차가 1.5경기로 다시 줄었다.경기를 마친 전창진 감독은 "우리로서는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 상대의 컨디션이 워낙 좋았다"라며 총평을 전했다.이날 경기에서는 알리제 존슨이 라건아보다 훨씬 많은 출전 시간을 가져갔다. 선발은 라건아였지만, 이후 후반은 존슨이 꾸준히 기용됐다. 이에 전 감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