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가 오는 25일에 열린다.KBL은 4월 27일부터 시작되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는 4월 25일 오전 11시, 논현동 KBL센터에서 개최된다.본 행사에는 양 팀 감독 및 선수들이 참석해 챔피언결정전에 임하는 출사표와 각오를 밝힐 예정이며, 미디어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한편 챔피언결정전 진출팀은 2024-2025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출전이 확정됨에 따라 미디어데이 행사 종료 후 EASL의 CEO 헨리 케인스
여자프로농구연맹(WKBL) 6개 구단 대표 선수들이 오는 5월 일본 W리그 올스타전에 출격한다.WKBL은 “‘2024 W리그 올스타전 in 아이치’에 WKBL 구단 대표선수 6명이 출전한다”라고 23일 밝혔다. W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5월 3일과 4일 일본 나고야의 도요타 고세이 기념 체육관에서 열린다. 연맹에 따르면 이번 교류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한-일 양국의 여자농구 교류의 일환이ㅏ. 지난해 4월 WKBL 라이징 스타들이 W리그 올스타전에 나선 바 있고, 지난 1월에는 일본 W리그의 라이징 스타들이 WKBL 올스타 페스티벌에
르브론 제임스가 역사상 최초로 통산 4만 득점을 넘어서면서, 마이클 조던과 르브론 제임스의 역대 최고(GOAT)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한때 ‘그래도 조던’이라는 시각이 압도적으로 우세했던 것과 달리, 르브론이 통산 득점 부문에서 역사를 새로 쓰며 NBA 역사상 유일무이한 통산 4만 득점-1만 리바운드-1어시스트 기록 보유자가 되자 논란이 재점화되는 모양새다. 마이클 조던과 르브론 중 누가 역대 최고의 선수일까? 루키 필진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정리: 이동환 기자*본 기사는 루키 4월호에 게재됐습니다. 이동환 기자: 르브론
르브론 제임스가 통산 4만 득점을 돌파했다. 데뷔 21년 만이 이뤄낸 성과다. 누구도 올라서지 못한 4만 득점의 산을 기어이 올라선 르브론. ‘킹 제임스’의 위대한 행보에 대해 이야기해보자.*본 기사는 루키 4월호에 게재됐습니다. 4만 득점은 왜 위대한가2023년 2월, 르브론 제임스는 이미 농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카림 압둘자바를 제치고 NBA 통산 득점 1위로 올라선 것이다.압둘자바의 통산 3만 8,387점은 후배 선수들에게 미지의 영역으로 꼽히던 기록이다. 코비 브라이언트(3만 3,643점), 마이클 조던(3만 2,292점)
신예 유기상이 LG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창원 LG 세이커스는 20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76-73으로 승리했다.유기상은 "이번 경기가 1승 1패 원점에서 시작하는 경기여서 중요한 경기였다. 마지막에 원상이 형이 넣어줘서 너무 기뻤고 감사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선배 윤원상의 마지막 버저비터 순간에 대해서는 "던지는 순간 벤치에서 다들 '오오'하면서 놀랐다. 제가 MBTI가 극T인데, 저도 놀랐다"며 웃어보였다.이날 유기상은 윤원상과
윤원상이 LG의 3차전 드라마 주인공이 됐다.창원 LG 세이커스는 20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76-73으로 승리했다.윤원상이 승리의 환호를 만들어냈다. 이날 윤원상은 극적인 버저비터 3점을 포함해 11점을 폭격했다. 앞선 2경기에 이어 이날도 외곽포가 잘 터지지 않았던 LG. 3점포 3방을 터트린 윤원상의 활약이 LG를 미소짓게 했다.윤원상은 "3차전을 이겨서 굉장히 기분이 좋다. 정신이 없다. 행복하다. 아직 끝나진 않았지만 오늘까지는
LG가 3차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맛봤다.창원 LG 세이커스는 20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76-73으로 승리했다.조상현 감독은 "작년부터 플레이오프를 치렀지만 극적인 승리를 선물로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경기가 제가 생각한 것과 다른 흐름으로 흘러가서 경기가 빡빡하게 진행됐다. 결국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리가 이겼다. 마지막에 집중력 싸움에서도 좋은 모습이 나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윤원상의 맹활약이 팀을 구했다. 버저비터 3점 포함 11점을
KT가 중요한 3차전에서 석패를 당했다.수원 KT 소닉붐은 20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73-76으로 졌다.윤원상의 버저비터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한 KT다.송영진 감독은 "선수들은 열심히 뛰어줬다. 4쿼터에 제가 경기 운영을 잘 못했다. 그게 패인"이라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막판에 에릭을 기용한 부분에 대해서는 "마레이에서 파생된 게 너무 잘 이뤄지더라. 그 부분으로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서 그렇게 결정을 지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이
윤원상의 버저비터가 LG를 구했다.창원 LG 세이커스는 20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76-73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LG는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 놓게 됐다. 반면 KT는 탈락 위기에 내몰렸다.1쿼터는 시소 게임이 펼쳐졌다. KT는 배스가 공격을 주도하는 한편 문성곤과 한희원의 3점까지 터지며 득점을 쌓아갔다. LG는 KT의 트랩 수비를 유기상과 이재도의 3점으로 공략하며 경기를 풀어갔다.
LG가 3차전에서 반격에 성공할 수 있을까.20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수원 KT 소닉붐과 창원 LG 세이커스의 3차전이 열린다.1차전에서 기선제압에 성공한 LG. 그러나 2차전을 내주며 시리즈는 동률이 됐다. 1승 1패.조상현 감독은 "2차전은 자멸한 경기다. 2쿼터에 10점 차까지 벌렸었는데 그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판정에 대한 항의, 턴오버가 있었다. 3쿼터 중반까지 잘했는데 3점 2방을 맞고 무너졌다. 선수들에게 냉정함을 찾아달라고 주문했다. 그동안 잘했던 걸 생각해
KT가 2차전에 이어 또 다시 승리를 노린다.20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수원 KT 소닉붐과 창원 LG 세이커스의 3차전이 열린다.1차전에서 LG에 완패했지만, 2차전에서 반격에 성공한 KT다. 시리즈 스코어는 1승 1패.송영진 감독은 "정신력으로 이겨내야 한다. 2차전과 똑같이 수비를 하려고 한다. 배스가 수비에서 더 신경을 쓰면 더 괜찮아질 것 같다"라고 입을 열었다.앞선 2경기에서 에릭의 활용이 효과를 봤다.송 감독은 "에릭은 6강 플레이오프부터 출전시간을 잘 관리해주고
올해 플레이오프에서는 마이애미의 낭만농구를 볼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디 애슬레틱'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히트의 에이스 지미 버틀러가 무릎 부상으로 몇주 간 코트에 나설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동부 8위로 정규시즌을 마친 마이애미는 18일 필라델피아와 7번 시드 결정전을 펼쳤으나 역전패를 당했다.하지만 패배보다 뼈아픈 손실이 있었다. 버틀러가 경기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한 것. 내측측부인대(MCL) 부상 우려가 있었던 버틀러는 이후 MRI를 비롯한 정밀 검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우려가
최강민이 단국대의 연패 탈출을 견인했다.단국대학교는 18일 단국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희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3-61로 승리했다.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연패 탈출에 성공한 단국대다.에이스 최강민이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최강민은 5개의 3점슛 시도 중 무려 4개를 성공하는 고감도 슛 감각을 선보이며 19점을 폭격했다.최강민은 "계속 지고 있어서 팀 분위기가 주눅 들어 있었는데 이겨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뛰어난 외곽슛 능력을 선보인 비결에 대해서는 "기본기부터 충실히 하자고
단국대가 의미 있는 승리를 챙겼다.단국대학교는 18일 단국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희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3-6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단국대는 2연패에서 탈출했다.석승호 감독은 "리그 시작 후 이제 4경기를 했는데, 오늘은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밸런스가 잘 맞는 모습을 보였던 것 같다. 후반 들어서 선수들이 체력적인 부분 때문인지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는데, 그래도 끝까지 집중해준 덕분에 승리를 가져간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3쿼터 한때 9점 차 리드를 잡았지만, 이후 경희대의
서동원의 클러치 활약을 앞세워 단국대가 홈에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단국대학교는 18일 단국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희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3-6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경희대는 3연승을 질주, 시즌 성적 3승 1패를 기록했다.이날 승리로 단국대는 2연패에서 탈출, 시즌 성적 2승 2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에 복귀했다.3연패에 실패한 경희대도 2승2패를 기록했다. 단국대와 함께 공동 7위.1쿼터부터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단국대는 박야베스, 최강민, 서동원의 3점이 잇따라 림을 가르며 득점을 쌓아
LG가 4강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창원 LG 세이커스는 1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수원 KT 소닉붐에 78-70으로 이겼다.정규리그 최고의 수비 팀 LG다운 수비력이 발휘된 경기였다.이날 LG는 KT의 팀 야투율을 36%, 3점슛 성공률을 19%로 막아냈다. KT의 원투 펀치인 패리스 배스를 19점(야투 7/20), 허훈을 2점(야투 1/8)로 막아낸 것 역시 대단한 성과였다.수비에서 상대 코어 라인을 완벽 봉쇄하는 팀 디펜스가 빛났다면, 공격에서
김효범 감독이 비로소 삼성의 정식 감독으로 선임됐다.서울 삼성 썬더스 농구단은 17일 김효범 감독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지난 2021년 삼성의 코치로 부임한 김 감독은 지난해 12월부터 감독대행을 맡아 삼성을 이끌어왔다.리그 최하위에 머물던 삼성은 김효범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변화에 성공했다. 특히 정규리그 마지막 18경기에서는 9승 9패로 5할 승률을 기록, 상위권 팀들에게도 까다로운 '고춧가루 부대'로 변신했다.김효범 감독은 "삼성 썬더스 구단이 신임 감독으로 저를 선택해주신 부분에 대해 먼저 감사함
김진수 원장이 한국 농구 유소년을 위한 현장에 함께 했다.17일 경복고 체육관에서는 세종스포츠정형외과와 함께하는 KBL 유소년 측정사업 및 부상방지 순회 교육이 진행됐다.KBL은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전국 엘리트 고등부 30개 신청 팀을 대상으로 피지컬 측정과 부상방지 순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KBL 공식지정병원인 세종스포츠정형외과의 차민석 대표원장, 김진수 병원장, 김상범, 한우솔, 임선희 원장과 RP 센터의 김형철 트레이너 등이 이번 사업에 참여한다.첫 회차인 17일 경복고 측정 현장에서 만난 김진수 원장은 "유소년 선수
KBL이 한국 농구의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을 시작했다.17일 경복고 체육관에서는 세종스포츠정형외과와 함께하는 KBL 유소년 측정사업 및 부상방지 순회 교육이 진행됐다.KBL은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전국 엘리트 고등부 30개 신청 팀을 대상으로 피지컬 측정과 부상방지 순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사업 취지는 명확하다. 현재 아마추어 농구계에서는 트레이너의 부재로 인해 부상 예방과 관리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KBL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의, 전문 트레이너를 각 학교 농구부에 순회적으로 파견해 부상을 검진
골든스테이트의 플레이오프 도전이 허무하게 끝났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새크라멘토 골든1 센터에서 열린 2024 SoFi NBA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새크라멘토 킹스에 94-118로 패했다.정규시즌을 각각 서부 9위와 10위로 마무리한 새크라멘토와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경기를 승리해야 8번 시드 결정전에 진출할 수 있었던 상황.결국 웃은 팀은 새크라멘토였다. 홈 이점을 안고 경기를 치른 새크라멘토는 18개의 3점을 폭격, 화력전에서 골든스테이트를 압도하며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지난해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