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캐슬이 NBA 드래프트에 도전한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코네티컷 대학교의 스테판 캐슬이 2024 NBA 드래프트 참가를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코네티컷 대학교 1학년 출신인 캐슬은 이번 시즌 평균 11.1득점 4.7리바운드 2.9어시스트를 기록한 198cm의 장신 가드로 퍼듀 대학교와의 NCAA 결승전에서도 15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백투백 우승에 큰 힘을 보탠 핵심 자원이었다. 캐슬은 당장 프로 무대에서 윙맨으로 뛰어도 될 만큼 좋은 사이즈를 가졌고
LG가 3차전에서 반격에 성공할 수 있을까.20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수원 KT 소닉붐과 창원 LG 세이커스의 3차전이 열린다.1차전에서 기선제압에 성공한 LG. 그러나 2차전을 내주며 시리즈는 동률이 됐다. 1승 1패.조상현 감독은 "2차전은 자멸한 경기다. 2쿼터에 10점 차까지 벌렸었는데 그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판정에 대한 항의, 턴오버가 있었다. 3쿼터 중반까지 잘했는데 3점 2방을 맞고 무너졌다. 선수들에게 냉정함을 찾아달라고 주문했다. 그동안 잘했던 걸 생각해
KT가 2차전에 이어 또 다시 승리를 노린다.20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수원 KT 소닉붐과 창원 LG 세이커스의 3차전이 열린다.1차전에서 LG에 완패했지만, 2차전에서 반격에 성공한 KT다. 시리즈 스코어는 1승 1패.송영진 감독은 "정신력으로 이겨내야 한다. 2차전과 똑같이 수비를 하려고 한다. 배스가 수비에서 더 신경을 쓰면 더 괜찮아질 것 같다"라고 입을 열었다.앞선 2경기에서 에릭의 활용이 효과를 봤다.송 감독은 "에릭은 6강 플레이오프부터 출전시간을 잘 관리해주고
마이애미가 보스턴을 만난다.마이애미 히트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인 토너먼트 8번 시드 결정전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112-91로 승리했다.승리하면 플레이오프 진출, 패하면 시즌 종료인 8번 시드 결정전에서 마이애미가 웃었다. 마이애미의 1라운드 상대는 보스턴으로 지난 시즌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리턴 매치다. 시카고는 애틀랜타를 완파했던 저력을 이어가지 못하며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마이애미는 이날 경기 전 에이스 지미 버틀러가 무릎 부상으로 이탈하는
강상재가 4차전에서 살아날 수 있을까.원주 DB 프로미는 1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90-102로 패했다.정규리그 챔피언 DB는 이날 패배로 시리즈 전적 1승 2패를 기록, 벼랑 끝에 몰렸다. 1번의 패배 추가는 곧 시즌 종료를 의미한다.초반부터 많이 나온 파울과 속출한 비디오 판독 속에 양 팀의 승리를 향한 의지가 강하게 느껴졌던 경기다. DB는 디드릭 로슨(25점)과 이선 알바노(16점)의 활약이 빛났지만 승리하지 못했다.로슨이 시리즈
리드 셰퍼드가 2024 NBA 드래프트 참가를 선언했다. ‘ESPN’의 조나단 기보니 기자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켄터키 대학교의 리드 셰퍼드가 2024 NBA 드래프트 참가를 공식 선언했다고 전했다. 켄터키 대학 1학년인 셰퍼드는 191cm의 가드로 이번 시즌 평균 12.5득점 4.1리바운드 4.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포인트가드와 슈팅가드를 모두 볼 수 있는 자원으로 공격도 공격이지만 수비에서도 경기당 평균 2.5개의 스틸을 기록했을 만큼 좋은 손질 본능을 가지고 있는 다재다능한 유망주다. 현지에서 나온 셰퍼드의 드래프트 컴패리
카루소의 플레이-인 토너먼트 최종전 출전이 어려울 수도 있다.‘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불스의 알렉스 카루소가 발 부상으로 인해 오는 20일 마이애미와의 플레이-인 토너먼트 최종전 출전이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시즌 39승 43패를 기록하며 동부 컨퍼런스 9위로 플레이-인 토너먼트에 진출한 시카고는 18일 홈에서 애틀랜타를 완파하며 8번 시드를 놓고 마이애미와 외나무다리에서 격돌하게 됐다. 마이애미는 에이스 지미 버틀러가 결장한다. 필라델피아와의 플레이-인 토너먼트 상위 브라켓
송교창이 3차전 승리와 함께 웃었다. 부산 KCC 이지스는 1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102-90으로 승리했다.KCC가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1승만 남겨놓으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송교창(10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또한 공수에서 팀에 기여했다.송교창은 "일단 이렇게 홈에서 이겼다는 사실에 의의를 두고 싶다. 많은 팬들이 응원을 와주셨는데 팀원들이랑 같이 힘을 합쳐 이겨서 더욱 기분이 좋다"는 승리 소감을 밝혔다.2차전은 KCC의 이번 플레
대한민국농구협회는 4월 19일 제3차 3x3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2024 FIBA 3x3 아시아컵 참가 결과보고와 함께 평가회를 진행했다. 여자 대표팀 전병준 감독은 “짧은 기간 동안 선수촌 훈련과 일본 전지훈련 등 최선의 노력을 했지만, 부상 선수가 발생하면서 메인 드로우에 진출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훈련과 대회를 진행하면서 선수들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지속적인 준비를 한다면 보다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체계적인 대표팀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자 대표팀 이승준 감독은 “신임 감독을 믿고 선수 선발의
KCC가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부산 KCC 이지스는 1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102-90으로 승리했다.KCC가 부산 팬들의 함성 속에 3차전을 잡았다. 1승만 더 하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다. 전창진 감독은 "선수들의 슛 컨디션이 좋았다. 많은 점수 차로 경기를 이길 수 없다고 봐서 4쿼터에 승부를 볼 생각이었는데 1~2쿼터도 잘해줬고 3쿼터에 순간적인 폭발력이 나오면서 점수를 벌렸다"고 말했다.이어 "리바운드 싸움에서 크게 지지 않은 것
DB가 벼랑 끝에 몰렸다. 원주 DB 프로미는 1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90-102로 패했다.이날 패배로 DB는 시리즈 전적 1승 2패로 몰리게 됐다. 1번만 더 패하면 시즌이 종료된다.김주성 감독은 "선수들은 너무 열심히 해줬다. 더 이상 할 말은 없다"고 말했다.김종규의 5반칙 상황에 대해서는 "김종규를 빼려고 했는데 그 타이밍에 파울이 나왔다"고 답했다.끝으로 김 감독은 "비디오 영상을 보면서 4차전을 준비하겠다. 오늘 경기도 그렇지
KCC가 3차전을 잡았다.부산 KCC 이지스는 1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원주 DB 프로미와 맞대결에서 102-90으로 승리했다. KCC는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섰다. 남은 2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역대 최초로 정규리그 5위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게 된다. DB는 2연승을 무조건 따내야 하는 상황이 됐다. KCC는 1쿼터부터 다득점을 올린 끝에 DB를 눌렀다. 라건아가 25점 10리바운드로 든든하게 인사이드를 지켰고 최준용(25점)도 맹활약했다. D
"프랑스에선 5대5나 3x3 대표팀을 같은 레벨로 대우해 준다. 2년 전 5대5 대표팀 주장이던 선수도 이번 올림픽 3x3 대표팀에 합류했다."자국에서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 3x3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프랑스 남자 3x3 대표팀이 지난 16일 입국해 강원도 홍천군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프랑스는 다음 달 3일과 4일 일본 우츠노미야에서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 3x3 예선에 출전한다. 남녀 8팀씩 총 16팀이 참가하는 올림픽 2차 예선에선 우승을 차지한 남녀 1개 팀씩에게만 올림픽 본선 티켓이 주어진다. KXO(한국3
고려대 김태형 코치가 승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력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고려대학교는 19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건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7-62로 승리했다.전반적으로 고려대에 어려움이 많았던 경기였다. 고려대는 센터 포지션인 양준과 이도윤, 박준형이 모두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며 상대 빅맨 프레디를 제어하는데 애를 먹었고 전반까지 34-41로 끌려갔다. 하지만 고려대는 문유현이 후반 들어 정확한 슈팅과 발빠른 돌파를 선보이며 팀에 역전을 선사했고 이동근과 유민수 또한 골밑을 든
박정환이 성공적인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박정환이 맹활약한 고려대학교는 19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건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7-62로 승리했다.부상으로 인해 지난 경기를 결장했던 박정환이지만 이날 복귀해 팀에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제공했고 필요할 때마다 중거리 슛을 기록하며 고려대 승리에 앞장섰다. 박정환은 “의욕만 앞섰던 경기였던 것 같다. 상대 프레디 선수가 신장이 좋아 박스 아웃을 잘하면서 경기를 풀어갔어야 하는데 상대에게 세컨 찬스를 주며 어렵게 갔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본 뒤
‘부상병동’ 고려대가 건국대를 상대로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따냈다.고려대학교는 19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건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7-6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고려대는 4승 0패를 기록하며 연세대와 함께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초반 앞서나간 팀은 건국대였다. 건국대는 프레디가 골밑에서 연속 6득점을 올렸고 김도연 연속 3점슛을 터뜨리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강팀 고려대 역시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이동근이 내·외곽을 넘나들며 9득점을 올려줬고 박정환과 석준
원주 DB 프로미는 1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부산 KCC 이지스와 맞대결을 펼친다.김주성 감독은 경기 전 5차전과 같은 경기라며 3차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김 감독은 "5차전 같은 경기다. 이기면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고 선수들도 중요성을 알 것이다. 선발은 2차전과 똑같이 알바노-김영현-강상재-서민수-로슨이 먼저 나간다"고 밝혔다.이어 "2차전때 잘 풀어줘서 노마크 찬스가많이 났는데 안 터져서 좁혀졌다. 그래도 리바운드를 잘 잡아줬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다. 오늘도 터지
KCC가 3차전에 나선다. 부산 KCC 이지스는 1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원주 DB 프로미와 맞대결을 펼친다.KCC는 원주에서 1승 1패를 거둔 채 부산으로 향했다. 3차전은 시리즈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전창진 감독은 "1~2차전을 보면 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승부가 났다. 1차전은 리바운드를 많이 잡았는데 2차전은 거꾸로였다. 그나마 쫓아갈 수 있는 흐름에서 외곽이 터지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최준용과 송교창의 체력적인 문제도 왔다. 내가 놓쳤던 부분도 있다. 오늘은 출전
박혜진이 부산으로 향한다.부산 BNK 썸은 18일 FA 박혜진과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3년 총액 3억 2,000만원의 조건이다. 2023-2024시즌 우리은행의 챔프전 업셋 우승의 주역이자 FA 대어 중 한 명이었던 박혜진이 부산으로 향하게 됐다. 2009년 우리은행에 입단한 박혜진은 데뷔 후 처음으로 팀을 옮기게 됐다.박혜진은 "너무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어쨌든 새로운 변화를 주고 싶었기 때문에 이적하게 됐다. 이번 만큼은 이기적일 수도 있지만 오로지 나만 생각하고 결정했고 우리은행에서는 나를 끝까지 잡아주시고 정성을 많이 쏟아
김단비가 삼성생명과 재계약했다.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농구단이 자유계약선수(FA) 김단비와 계약기간 2년에 연봉 총액 1억 2천만원(연봉 1억 1천만원, 수당 천만원)에 재계약했다.김단비는 청주여고, 광주대를 거쳐 2011년 프로에 데뷔하여 2020년 삼성생명으로 이적했다. 이적 첫해 주전 포워드로 뛰며 삼성생명 우승의 주역으로 함께 했다.재계약을 마친 김단비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아쉬움이 있었다. 저에게 믿음을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선수들과 함께 힘을 모아 다음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