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를 상대하는 팀은 KT가 됐다.수원 KT 소닉붐은 2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5차전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75-65로 이겼다. 시리즈 전적 3승 2패가 된 KT는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패리스 배스가 40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원맨쇼를 펼쳤다. LG는 국내 선수들의 분전이 이어졌지만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1쿼터 연속 5점으로 LG가 먼저 기선을 제압했다. KT는 문성곤의 3점슛으로 맞불을 놨지만 이후 공격을 풀어내지 못하며 흐름을 넘겨줬다. 열세를 이어
“선수들에게는 간단하게 이야기했다.”창원 LG 세이커스는 2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5차전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뒤가 없는 끝장승부다.조상현 감독은 “선수들에게는 간단하게 이야기를 했다. 흔들리지 말고 후회없이 경기를 하자고 했다. 경기의 중요성을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오늘 게임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허리 통증을 안고 있는 정희재는 정상적으로 출전한다.조 감독은 “체크를 하면서 뛰어야 한다. 충격파도 맞고 여러 치료를 받고 있다. 본인이 계
“리바운드를 대등하게 가야 한다.”수원 KT 소닉붐은 2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5차전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2승 2패로 팽팽한 가운데 이 한 경기에 모든 것이 달렸다.송영진 감독은 “하던대로 해야 한다. 질 때와 이길 때 제일 크게 나타난게 리바운드다. 오늘도 마찬가지다. 수비에서 밀리면 안되고 리바운드를 대등하게만 가주면 좋은 경기 하지 않을까 싶다”며 리바운드를 강조했다.감독 첫 시즌 맞이한 끝장 승부다. 긴장되는 부분은 없을까.송 감독은 “긴장되지만
프랑스 남자 3x3 대표팀이 한국에서의 일정을 소화한 뒤 일본으로 출국했다. 오는 5월 3일부터 일본 우츠노미야에서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 3x3 2차 예선에 출전하는 프랑스 남자 3x3 대표팀은 지난 16일, 한국에 입국해 1주일 동안 홍천군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했다. 올림픽 본선 티켓 획득을 위해 최대 2번의 예선을 치러야 하는 프랑스는 일본으로 향하기 전 홍천군에 훈련 캠프를 차려 담금질에 돌입했다. 선수 8명과 코칭스태프 8명 등 총 16명이 입국한 프랑스는 지난해 홍천 챌린저에 출전하며 연을 맺은 홍천군에 1주일의 일정으
보상 선수 지명 결과가 공개됐다. WKBL은 24일 2024년 FA 보상 선수 지명 결과를 발표했다. 23일까지 FA 영입 구단은 보호 선수 명단을 제출했다. 이후 24일까지 원소속 구단이 보상 선수와 보상금 중 하나를 택하는 구조다.가장 눈에 띄는 보상 선수는 신지현이다. 진안이 떠난 BNK는 하나원큐로부터 신지현을 보상 선수로 지명했다. 2014 신입선수선발회를 통해 하나원큐 유니폼을 입은 신지현은 데뷔 후 처음으로 이적하게 됐다. 지난 시즌 에이스로 활약하며 평균 12.1점 3.9어시스트를 기록, 팀의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
인기 치어리더 김이서가 근황을 전했다.김이서 치어리더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날씨가 왔다리 갔다리(일상사진 업로드도 하고 나 많이 부지런해져따!)"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이서 치어리더는 흰색 탱크탑을 입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했다. 섹시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 남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00년 생인 김이서 치어리더는 짧은 활동 기간에도 인기 치어리더 대열에 합류했다. 농구매거진 루키의 '월간여신' 화보 촬영 때는 농구선수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도 소개한 바 있다.[사진]
댈러스가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댈러스 매버릭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96-93으로 승리했다. 1차전에 완패했던 댈러스는 2차전을 잡고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 팀의 3차전은 장소를 옮겨 댈러스의 홈에서 열린다.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가 32점을 쏟아내며 명불허전의 활약을 펼쳤다. 카이리 어빙(23점)과 PJ 워싱턴(18점)도 제 몫을 다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클리퍼스는 제임스 하든이 22점, 폴 조지가 22
시아캄이 폭발한 인디애나가 2차전을 잡았다.인디애나 페이서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3-2024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125-108로 승리했다. 첫 경기를 내줬던 인디애나는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만들며 원점으로 돌렸다. 양 팀의 3차전은 27일 인디애나의 홈에서 열린다.인디애나가 시즌 중에 트레이드로 영입한 이적생 파스칼 시아캄의 활약이 빛났다. 1차전(36점 13리바운드)에도 맹활약했던 시아캄은 37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쏟아내며 팀
피닉스가 시리즈 첫 2경기를 내줬다.피닉스 선즈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타겟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플레이오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93-105로 패했다. 하위 시드지만 정규시즌 상대 전적에서 미네소타에 크게 앞섰던 피닉스. 하지만 플레이오프 들어 첫 2경기를 연달아 내줬다. 케빈 듀란트-데빈 부커-브래들리 빌로 이어지는 빅3를 구축하며 시즌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경기력과 거리가 멀었다.슈퍼팀이지만 팀 짜임새에 문제가 있었던 피닉스는 턴오버 19개를 저지르며 자멸했다. 듀란트(18점 6리바운드)
"아시아쿼터 도입이 맞다고 생각한다."WKBL은 지난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4-2025시즌부터 아시아쿼터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드디어 WKBL 아시아쿼터 제도 도입이 공식화됐다. 이야기가 계속해서 오갔던 것은 사실이지만 구체적인 사안들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정해진 바가 없었다.우선 17일 발표에 따르면 오는 6월 트라이아웃과 드래프트가 실시될 예정이며 아시아쿼터 국가는 W리그 소속 선수를 포함해 일본 국적자로 제한되며 구단별로 최대 2명 보유, 1명 출전이 가능하다.역대급 챔프전과 함께 뜨겁게 시즌을 마무리한
"멀리까지 오시느라 고생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만나게 돼 반갑습니다."지난 18일 일본 효고현 아마가사키시에 위치한 얀마-아마가사키 스포츠센터 내 체육관에서 만난 이상범 감독은 이런 인사와 함께 악수를 청해왔다. 가벼운 인사를 나눈 뒤 그의 시선은 곧바로 코트 위 선수들에게로 향했다. 20일과 21일 홈에서 열리는 고베 스톡스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갖는 훈련을 보면서 그는 많은 생각에 사로잡힌 듯 했다. 혈혈단신으로 맨땅에 헤딩하다이상범 감독이 일본 B2 리그 고베 스톡스의 코치로 부임한 것은 지난해 8월이다. 국내에
디빈첸조가 뉴욕을 구했다.뉴욕 닉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3-2024 NBA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104-101로 승리했다.뉴욕은 지난 1차전에서 7점 차 승리를 거두고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방심했던 탓일까. 뉴욕은 이날 1쿼터에 조엘 엠비드와 타이리스 맥시의 파상공세를 막지 못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그러나 조쉬 하트와 아이제아 하텐슈타인이 각각 2, 3쿼터를 책임지며 리드를 되찾았다.운명의 4쿼터, 뉴욕은 하텐슈타인의 플로터로
미첼과 알렌이 올랜도의 꿈을 짓밟았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로킷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3-2024 NBA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96-86으로 승리했다.클리블랜드는 지난 1차전에서 14점 차 승리를 따내며 기분 좋은 시리즈 출발을 알렸다. 당시 에이스 도노반 미첼이 30점을 폭격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수비는 재럿 알렌의 몫이었다. 알렌은 16점 18리바운드로 압도적인 골밑 지배력을 선보였다.2차전 역시 미첼과 알렌을 위한 무대였다.미첼은 23점
데이비스가 분노했다. 좋은 활약을 펼치고도 2차전을 내줬다.LA 레이커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 덴버 너게츠와의 경기에서 99-101로 패했다.레이커스 선수들의 승리를 향한 의지가 강했다. 특히 앤써니 데이비스는 상대 인사이드를 폭격하며 이날 32점 11리바운드를 쏟아냈다. 야투 19개 중 14개를 집어넣는 괴력을 선보였다.천적 관계인 덴버의 벽을 넘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데이비스를 앞세운 레이커스는 한때 20점 차까지 앞서며 원정에서 1승 추가를 눈앞
투엔티벅스가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에 나선다.스트릿 의류브랜드 투엔티벅스에서 스포츠라인으로 퍼포먼스 의류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특히 농구를 코어스포츠로 선정해서 길거리 농구를 즐기거나 일상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퍼포먼스 의류 TB-300과 기능성 반바지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였다.투엔티벅스의 TB-300 퍼포먼스 웨어는 흡한속건과 UV차단 기능의 메쉬 소재를 사용해서 땀이 빨리 건조되어 착용시 청량감을 제공한다.투엔티벅스에서는 TB-300 퍼포먼스 웨어를 김민수(여수화양고 코치), 홍
인기 치어리더 안지현이 근황을 전했다. 안지현 치어리더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특별한 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안지현 치어리더는 망망대해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었다. 안지현 치어리더의 비현실적인 몸매와 함께 아름다우면서도 섹시한 수영복 자태가 남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안지현 치어리더는 대만 TSG 호크스 치어리더 팀의 트레이너로 합류, 치어리더 육성을 지휘하고 있다.[사진] 안지현 치어리더 SNS
KBL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가 오는 25일에 열린다.KBL은 4월 27일부터 시작되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는 4월 25일 오전 11시, 논현동 KBL센터에서 개최된다.본 행사에는 양 팀 감독 및 선수들이 참석해 챔피언결정전에 임하는 출사표와 각오를 밝힐 예정이며, 미디어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한편 챔피언결정전 진출팀은 2024-2025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출전이 확정됨에 따라 미디어데이 행사 종료 후 EASL의 CEO 헨리 케인스
레이커스가 덴버에 무너졌다.LA 레이커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 덴버 너게츠와의 경기에서 99-101로 패했다.20점 리드를 못 지킨 레이커스는 이날 패배로 0승 2패로 시리즈를 시작했다. 덴버는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발휘했다. 레이커스는 앤써니 데이비스(32점)가 골밑을 폭격하고 르브론 제임스(26점)가 4쿼터에 펄펄 날았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디안젤로 러셀(3점슛 7개 포함 23점)의 반등도 패배로 빛이 바랬다. 니콜라 요키치(27점 20리바운드
필라델피아가 판정에 이의를 제기할 예정이다.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메디슨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3-2024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101-104로 패했다.1차전을 내준 필라델피아는 필사적으로 2차전에 나섰다. 부상으로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닌 에이스 조엘 엠비드가 적지 않은 시간을 뛰며 투혼을 발휘했다.엠비드와 맥시 원투펀치를 앞세운 필라델피아는 뉴욕과 시종일관 접전을 펼쳤다. 4쿼터 한때 8점 차까지 밀렸지만 맥시의 눈부신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역전까지 성공했다. 종
여자프로농구연맹(WKBL) 6개 구단 대표 선수들이 오는 5월 일본 W리그 올스타전에 출격한다.WKBL은 “‘2024 W리그 올스타전 in 아이치’에 WKBL 구단 대표선수 6명이 출전한다”라고 23일 밝혔다. W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5월 3일과 4일 일본 나고야의 도요타 고세이 기념 체육관에서 열린다. 연맹에 따르면 이번 교류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한-일 양국의 여자농구 교류의 일환이ㅏ. 지난해 4월 WKBL 라이징 스타들이 W리그 올스타전에 나선 바 있고, 지난 1월에는 일본 W리그의 라이징 스타들이 WKBL 올스타 페스티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