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코로나 19의 영향을 받은 KBL은 경기 일정의 변화가 생기며 각 구단들이 힘겨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선두 SK는 정규리그 우승 확정을 눈 앞에 두고 있으며, 최하위 삼성은 아쉽게도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됐다.반면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벌이는 치열한 순위싸움은 마지막까지 계속 될 전망이다. DB가 꾸준히 6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한국가스공사, LG의 추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KCC도 호시탐탐 플레이오프 마지막 자리를 노리는 가운데, 5위 오리온도 마냥 안심할 수 없는 경쟁이 계속되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4라운드를 마무리하고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SK가 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수도 올라선 가운데, KT와 KGC는 여전히 주춤하는 모습이었다. 그 사이 현대모비스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3위까지 올라왔다.오리온, DB, LG, 한국가스공사는 중위권에서 여전히 혼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 KCC는 송교창이 복귀하며 6강 진입을 다시 꿈꾸기 시작했다. 부상 등으로 부침이 많았던 DB 역시 기대했던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지며 허웅에게 집중됐던 부담을 덜어줬다.루키더바스켓의 라운드 결산 웹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어느덧 3라운드를 마무리하고 후반기로 향하고 있다.KT와 SK가 치열한 선두 다툼에 돌입한 가운데 중위권은 여전히 혼전이다. 현대모비스, LG의 상승세가 특히 눈에 띈다.루키더바스켓의 라운드 결산 웹툰을 통해 지난 3라운드를 간략히 되돌아보자. 일러스트 : 홍기훈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어느덧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KT는 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1위로 올라섰고, SK 역시 2위를 달렸다. 오리온과 KGC는 공동 3위에 위치하며 선두권 진입을 노렸다.현대모비스가 2라운드 들어 대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DB-KCC-한국가스공사는 나란히 6위에 위치했다. 아셈 머레이를 앞세운 LG와 부상으로 주축 선수들을 잃은 삼성은 함께 공동 9위에 올랐다.루키더바스켓의 라운드 결산 웹툰을 통해 지난 2라운드를 간략히 되돌아보자. 일러스트: 홍기훈
시간은 숨가쁘게 흘러, 벌써 2라운드 3경기를 치른 팀들이 속출하고 있지만, 살짝 늦은감 있는 1라운드를 정리해봤다. 서울 SK가 선두로 치고 나간 가운데, 수원 KT의 약진, 서울 삼성의 분전이 눈에 띄었던 1라운드였다. 공동 5위에 4팀이 몰리고, 시즌 초반이지만 각 팀간 승차가 거의 나지 않을 정도로 중위권 전력 평준화가 이루어졌다.조금씩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2라운드에서도 각 팀들의 멋진 승부를 기대해본다. 일러스트 = 홍기훈
[루키=원석연 기자]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의 대장정이 마침내 끝났다.KCC는 타일러 데이비스가 부상 이탈했음에도 1위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2위 현대모비스 역시 숀 롱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순위 변화는 없었다. KGC인삼공사는 자레드 설린저 효과를 톡톡히 보며 4위 오리온과 순위를 바꿨다. 5위 전자랜드는 전자랜드 프랜차이즈 마지막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KT는 3년 연속 6위를 차지했으며, 7위 삼성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김시래와 테리코 화이트를 트레이드로 데려왔으나 고배를 마셨다. 개막 전
[루키=원석연 기자]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가 마지막 라운드에 들어섰다.전주 KCC는 타일러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라건아 그리고 시기적절하게 합류한 디제이 존슨의 활약으로 아슬아슬하게 선두 자리를 유지 중이다. 울산 현대모비스가 숨 가쁘게 KCC를 추격하는 가운데, 고양 오리온은 1위와도 4경기 차, 6위와도 3경기 차로 이번 라운드가 가장 중요한 팀 중 하나다.4위부터 6위까지는 부산 KT, 안양 KGC인삼공사, 인천 전자랜드가 촘촘히 자리 잡고 있다. 그 뒤로 7위 서울 삼성이 6강 진입을 위해 고군분투
[루키=원석연 기자] 개막이 엊그제 같은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가 이제 단 두 라운드만을 남겨 두고 있다.지난 라운드만 해도 압도적 1강으로 치고 나가는 듯했던 전주 KCC는 울산 현대모비스에 거센 추격에 등골이 서늘하다. 3위 고양 오리온도 외국 선수를 교체하며 칼을 빼들었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인상적인 4위 안양 KGC인삼공사는 날마다 인터뷰실에 들어오는 수훈 선수가 바뀌고 있다.5위부터 7위까지는 팽팽한 형국이다. 부산 KT와 인천 전자랜드가 5할 승률로 공동 5위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5위권에 2경기 뒤
[루키=원석연 기자]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가 어느덧 반환점을 돌았다. 2라운드만 해도 거미줄 같이 촘촘히 엮여 있던 팀들도 이제는 서서히 거리두기에 나서고 있는 모습.KCC는 되살아난 라건아의 활약 속 3라운드 무려 8승 1패를 기록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 결장이 있었던 KGC는 4승 4패로 나름 선방. 트리플타워를 자랑하는 오리온은 5승 4패로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했다. KT는 나이를 잊은 김영환의 활약에 힘입어 4위로 올라섰다.현대모비스와 삼성, 전자랜드는 나란히 14승 13패로 살얼음판 순위 경쟁 중. 반면
[루키=원석연 기자]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가 벌써 2라운드를 지났다. 부상으로 잠시 주춤했던 원주 DB를 제외하고 9개 팀의 승차가 단 3경기로 촘촘히 엮여 있는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 그중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는 KCC와 KGC는 최근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인상적이다. 3위 오리온은 트레이드 후 트리플 타워 효과를 톡톡히 봤고, SK는 닉 미네라스가 살아난 게 2라운드 수확이었다. 같은 5위에 있지만 KT와 전자랜드는 각각 6연승과 6연패로 분위기가 하늘과 땅 차이. 현대모비스는 최진수가 이적 후 서서히 진가를
[루키=원석연 기자]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가 1라운드를 조금 지났다. 타임머신을 타고 개막 전으로 돌아가 “개막 후 20일 뒤, 전자랜드가 1위고 DB가 최하위”라고 말하면 어느 누가 믿을까?인천 전자랜드는 온전히 경기에만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임에도 7승 2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서울 SK는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 속에서도 최성원, 양우섭 등 벤치 자원들의 활약으로 2위를 마크 중이다. 강을준 감독의 고양 오리온은 매 작전타임이 그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다. 3쿼터까지 잘하다가 4쿼터만 되면 아찔한 경기력을 선보였던
[루키=원석연 기자] 막판까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치열한 순위 경쟁에 그 어떤 시즌보다 뜨거웠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그만큼 결말도 궁금했던 대서사시는 아쉽게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일찍 막을 내렸다.원주 DB와 서울 SK는 결국 승부를 내지 못 한 채 공동 1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대체 외국 선수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부산 KT는 구인 공고를 내렸다. 감독을 포함해 주축 선수들이 대거 자유계약 신분을 얻는 서울 삼성은 올 여름 어떻게 달라질까? 일러스트 = 홍기훈
[루키=원석연 기자] KBL이 출범한 이래 2019-2020시즌 5라운드만큼 다사다난한 라운드가 또 있었을까?DB와 SK, KGC는 주축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부상 악재를 겪고 있지만, 누구 하나 처지는 이 없이 각축을 벌이며 강팀의 자격을 증명하고 있다. KCC는 대체불가 자원 라건아가 무릎인대파열로 시즌아웃됐고, 허훈이 건강하게 돌아온 KT는 연승을 달리며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오리온을 9년간 이끈 추일승 감독은 정규리그 통산 797번의 승리와 1번의 트로피를 고양 시민들의 가슴에 안기고 떠난다. 비록 코로나 바이러스로 뒤숭
[루키=원석연 기자] 2019년의 KBL은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혼전의 연속이었다. 그런데, 올스타전을 마치고 다시 뛰기 시작한 2020년 경자년 KBL은 2019년보다 오히려 더 뜨겁다.선두권에서는 KGC와 DB, SK가 1게임 차로 물고 물리는 각축전을 벌이고 있고, 플레이오프 막차인 6위를 두고서는 KT와 현대모비스, 삼성 세 팀이 날마다 순위가 뒤바뀌는 치열한 진흙탕 싸움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최하위 오리온과 LG는 최근 외국인 선수 교체라는 승부수를 두며 '끝까지 간다'를 외친 상황. 지금까지 이런 순위
[루키=원석연 기자] 2019년의 프로농구는 7,833명의 관중과 함께 막을 내렸다. 모든 팀이 27경기 이상을 치르며 정확히 반환점을 돈 정규리그. 1위 SK와 6위 KT의 승차는 5.5경기로 촘촘하다. 2020 경자년을 맞이한 KBL의 1월에는 올스타 휴식기와 군 전역 선수의 합류라는 변수가 있다. 새해를 맞아 부푼 꿈을 안기 전, 먼저 2019년 12월의 프로농구를 복습해보자.* 순위 및 승패는 2019년 12월 31일 기준 일러스트 = 홍기훈
[루키=원석연 기자] 11월, KBL을 집어삼킨 전주 KCC 이지스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초대형 트레이드. 판도를 뒤흔들 것이라는 당초 전망과 달리, 순위표의 큰 지각변동은 없었다. 휴식기를 맞이해 정비에 한창인 10개 구단. 6위 서울 삼성과 10위 창원 LG의 승차는 단 3경기 차로 촘촘하다. 11월의 프로농구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순위 및 승패는 11월 29일 기준 일러스트 = 홍기훈
[루키=원석연 기자] 지난 10월 5일 개막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가 벌써 45경기를 치렀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국내선수들의 활약에 경기장을 찾는 관중은 물론 시청률 또한 가파르게 치솟으며 프로농구는 모처럼 봄을 맞았다. 1라운드를 마친 지금, 1위와 10위의 승차는 5.5경기. 아직 포기는 이르다.* 순위 및 승패는 10월 31일까지 기록 일러스트 = 홍기훈
[루키=원석연 기자] 숨가쁘게 달려온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가 5개월간의 정규리그 여정을 모두 마쳤다. 그러나 달콤한 휴식도 잠시. 21일 시상식으로 정규리그 공식 일정을 마친 10개 팀은 곧바로 다시 담금질에 들어간다. 6강 플레이오프에 안착한 상위 6개 팀은 봄 농구를 위한 준비를, 아쉽게 고배를 마신 하위 네 팀은 다음 시즌을 위한 준비를, 그리고 KT의 선전을 예상치 못했던 한 기자는 눈물의 삭발식을 준비한다. 일러스트 = 홍기훈
[루키=원석연 기자] 3위 LG부터 8위 KGC인삼공사의 승차는 단 3.5경기 차. KBL 정규리그가 벌써 5라운드를 돌아 마지막 라운드만을 남겨 두고 있지만, 6강 플레이오프 진출권의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자고 일어나면 바뀌어 있는 요동치는 순위표 속, KBL 10개 구단은 17일 경기를 끝으로 11일간 A매치 휴식기를 갖는다. 일러스트 = 홍기훈
[루키=원석연 기자] 지난 20일 창원에서 열린 올스타전은 두 마커스(랜드리, 포스터)의 활약 속 성황리에 끝났다. 이제 남은 정규 시즌 경기는 20여 경기 남짓. 오는 23일 시작되는 후반기에 맞춰 10개 구단 모두 6강 플레이오프를 향해 힘찬 드라이브를 건다. 상반기를 마친 KBL은 더욱 뜨거운 후반기를 예고하고 있다.* 순위 및 승패는 21일 기준 일러스트 = 홍기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