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가 확실한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부산 BNK 썸은 18일 FA 박혜진, 김소니아와 계약하고 안혜지와는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지난 시즌 최하위 BNK가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FA 시장에서 대어로 불렸던 박혜진, 김소니아를 동시에 품고 국가대표 가드 안혜지와 재계약을 맺었다.전화 인터뷰에 응한 박정은 감독은 선수 영입에 기쁨을 표하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박 감독은 "좋은 선수들이 BNK를 선택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선수들이 팀을 선택한 만큼 원하는 농구를
BNK가 대어급 FA 2명을 잡고 안혜지와 재계약까지 성공했다.부산 BNK 썸은 18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FA 박혜진, 김소니아와 계약하고 안혜지와는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박혜진은 3년 총액 3억 2,000만원(연봉 2억 7,000만원-수당 5,000만원), 김소니아는 3년 총액 4억원(연봉 3억원-수당 1억원)에 BNK와 FA 계약을 맺었고 안혜지는 3년 총액 3억 1,000만원(연봉 2억 8000만원, 수당 3천만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시즌 최하위에 머물며 힘든 시기를 보낸 BNK. 여기에 1차 FA 협상
청주 KB스타즈가 FA 나윤정을 계약기간 3년에 연간 총액 1억3천만원(연봉 9천만원, 수당 4천만원)의 조건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KB스타즈와의 동행을 결정한 나윤정은 분당경영고 출신으로 2017년 신입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선발되었고, 지난 시즌 26경기에서는 평균 25분 28초를 뛰며 7.2점, 1.7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커리어하이를 기록한 바 있다. 나윤정은 “프로 데뷔부터 지금까지 제가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신 우리은행 구단과 팀원들, 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친정 구단과 팬들에게 고마움을 먼저 전했
염윤아가 재계약을 맺었다. 청주 KB스타즈는 18일 FA 염윤아와 계약기간 2년에 연봉 1억2천만원의 조건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8~2019시즌 KB스타즈에 합류한 염윤아는 이적 첫해 구단의 창단 첫 통합우승의 주역으로 함께 했으며, 리그를 대표하는 성실함과 노련한 플레이로 지난 시즌 25경기에서 평균 25분 28초를 뛰며 6.8점, 4.1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염윤아는 “변함없는 팬들의 응원과 구단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더욱 단련하겠다”며 “선수단 결속과 후배들의 성장을 위해서도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농구단이 하상윤 수석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하상윤 신임 감독은 2011년 울산 모비스에서 은퇴 후 광신중학교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22년 용인 삼성생명 코치로 부임 후 2022년 박신자컵 서머리그에서는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삼성 농구단의 조동율 단장은 “하상윤 감독이 블루밍스를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지난 9시즌 동안 블루밍스를 이끌어 주신 임근배 감독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임근배 감독은 “좋은 선수, 좋은 코칭스태프, 사무국과 단장님들, 구단주들과 함께하며 감사한 시
WKBL은 17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7기 제1차 임시총회 및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 선임 및 변경 등기의 건 등을 논의했다.임시총회에서는 KB국민은행 박진영 단장, 신한은행 김광재 단장, 하나은행 김창근 단장, BNK캐피탈 노종근 단장을 이사로 선임하였다.이사회에서는 2024-2025시즌부터 아시아쿼터제를 도입하기로 하였다. 선발방식은 드래프트로 하며 구단별 최대 2명 보유, 1명 출전 가능하다. 급여는 샐러리캡에 포함하지 않으며 한화로 월 1천만원을 지급한다. 2024-2025시즌을
우리은행이 박지현을 위해 대승적 결단을 내렸다.WKBL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의 박지현이 임의해지 선수가 됐다고 밝혔다. 사유는 해외리그 진출.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깜짝 발표다. 박지현은 2023-2024시즌 28경기에 나서 평균 17.25점 9.3리바운드 3.9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플레이오프 8경기에서도 15.8점 7.9리바운드 4.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우리은행의 2년 연속 챔프전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올해 1차 FA 자격을 얻은 박지현은 우리은행과의 재계약이 예상됐던 상황. 하지만 뜻밖에도 우리은행은
박지현이 해외 진출 도전에 나선다. WKBL은 14일 2024년 1차 FA 협상 결과를 공시했다. 이번 1차 FA 협상에서 가장 많은 수확을 올린 팀은 하나원큐였다. 내부 FA인 양인영과 김시온, 김단아를 잡은 것에 이어 최대어로 꼽힌 진안까지 영입했다.하나원큐와 계약을 체결한 네 명의 선수를 제외한 모든 선수는 계약 소식이 없었다. 1차 FA인 신이슬과 이혜미, 나윤정은 구단 제시액과 선수 제시액에 차이가 있어 1차 협상이 결렬됐다.이들을 포함해 박혜진, 최이샘, 김소니아 등 진안을 제외하고 대어급으로 분류된 선수들 모두 1차 협
박정은 부산 BNK 썸 감독 시부상망자 : 故 한순철님(향년 72세)빈소 :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실발인 : 2024년 4월 16일(화) 오전 9시장지 : 서울추모공원->분당휴추모공원
진안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지만 아쉬운 결과가 돌아오고 말았다. BNK로서는 플랜 B가 중요하다.지난 5일 WKBL FA 시장이 열렸다.대어들이 동시에 시장으로 쏟아져 나온 가운데,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최대어는 단연 BNK의 진안이었다.진안은 WKBL 최고 빅맨 중 한 명이다. 2020-2021시즌 평균 16.7점을 기록하며 급성장했고, 2023-2024에는 30경기에 모두 출전해 17.5점 10.4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했다.특히 2023-2024시즌에는 전체적인 기량이 급성장했다는 평가가 현장에서 많았다. 이전에도 잘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던 선수다."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은 12일 센터 진안과 계약기간 4년, 총액 3억 6천만원(연봉 3억원, 수당 6천만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관심이 쏠렸던 FA 최대어 진안의 행선지가 결정됐다. 원소속 구단인 BNK를 비롯해 여러 구단이 진안에게 관심을 가진 가운데 하나원큐가 최대어를 품게 됐다.최하위권을 전전하던 하나원큐는 지난 시즌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며 체질 개선을 이뤘다. 여기에 국가대표 센터 진안을 영입하며 확실한 전력 보강까지 마쳤다.김도완 감독은 "항상 관심을
부천 하나원큐가 2024 FA 최대어인 국가대표 센터 진안을 영입했다.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구단주 이승열)은 12일 지난 시즌까지 BNK 썸에서 활약한 센터 진안과 계약기간 4년, 총액 3억6천만원(연봉 3억원, 수당 6천만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6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2순위(전체 2순위)로 선발된 진안은 KDB생명에서 프로 데뷔 후 지난 시즌까지 BNK 썸에서 활약했다. 2018-2019시즌부터 주전급 선수로 발돋움하며 2021-2022시즌 BNK 썸의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
부천 하나원큐가 슈터 김단아와 2년 재계약을 맺었다.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구단주 이승열)은 11일 김단아와 FA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 2년, 총액 5천만원(연봉 4천8백만원, 수당 2백만원)이다. 2017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2라운드 6순위(전체 12순위)로 선발된 김단아는 프로 데뷔 후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했으며, 2021-2022시즌부터 팀의 주전 포워드로 활약 했으나, 2022-2023시즌 중 발 부상으로 인해 2023-2024시즌까지 재활에 매진했고, 2023-2034시즌 종료 후
여자농구 FA 시장에 대어들의 이동 조짐이 포착되고 있다.지난 5일, 2024 WKBL FA 시장이 막을 열었다.진안(BNK), 김소니아(신한은행), 박혜진, 최이샘(이상 우리은행) 등 대어들이 쏟아져 나온 가운데, 총 20명의 선수가 FA 자격을 얻었다.이미 닷새의 시간이 흐른 가운데, 여자농구 FA 시장에 대어들의 이동 가능성이 포착되고 있다.복수 팀의 관심을 받았던 A의 경우 이적이 기정사실화된 분위기다. 계약이 이미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발표만 남았다는 이야기도 나온다.이에 따라 나머지 선수들의 연쇄 이동도 가능할 것
하나원큐가 양인영에 이어 김시온까지 재계약에 성공했다.부천 하나원큐는 10일 김시온과의 FA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하나원큐는 김시온과 계약기간 3년, 총액 1억4천만원(연봉 1억1천만원, 수당 3천만원)에 계약했다. 2014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2순위(전체 2순위)로 선발된 김시온은 KDB생명(현 BNK 썸)에서 데뷔해 2022-2023시즌 BNK 썸의 핵심 식스맨으로 발돋움 했다. 하나원큐는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베테랑 포워드 김정은을 영입했고, 2023-2024 WKBL 신입선수 선발회을 앞두고 B
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의 주축 빅맨 양인영이 하나원큐와의 동행을 이어간다.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은 9일 양인영과 FA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하나원큐는 양인영과 계약기간 3년, 총액 3억원(연봉 2억8천만원, 수당 2천만원)에 계약했다.2013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5순위(전체 5순위)로 선발된 양인영은 신한은행, 삼성생명을 거쳐 2020-2021시즌을 앞두고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으로 이적했다.양인영은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에서 4시즌 간 정규리그 114경기 출전, 평균 30분 47초를 뛰며 평균 11.1점, 평균
청주 KB스타즈가 8일 김완수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 기간은 2년으로 세부 조건은 양측이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다.2021년 4월부터 지휘봉을 잡은 김완수 감독은 부임 첫 시즌 여자프로농구 최초로 트레블(박신자컵대회/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기록했다. 올 시즌 통합우승에는 실패했으나 홈경기 전승을 바탕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으며 퓨처스리그 우승으로 저연차 선수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낸 바 있다.김완수 감독은 “팬 여러분께 더욱 강한 KB스타즈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경석 수석코치와 오정현 코치
“해외에 나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4일 서울시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는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박지수는 MVP를 포함해 역대 최초 8관왕에 올랐다.박지수는 “한 시즌이 금방 지나간 것 같다. 이번 시즌 심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힘든 시즌을 보낸 것 같다. 수고한 저한테 울컥해서 수상 당시 눈물이 나왔다.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다 보니 눈물이 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박지수는 “챔프전이 가장 힘들었다. 정규시즌이 30경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더 힘들다고 느꼈는데 이번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4일 서울시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WKBL 최초로 팬들이 함께해 선수들의 수상을 축하해 더 뜻깊었다. 먼저 영광의 MVP 자리에는 KB스타즈 박지수가 이름을 올렸다.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KB를 우승으로 이끈 박지수는 기자단 투표에서 110표 중 110표를 거두며 만장일치로 정규리그 MVP가 됐다. 이로써 박지수는 통계 부문 특점, 리바운드, 블록, 2점야투, 맑은기술 윤덕주상과 함께 투
KB스타즈 박지수가 MVP 자리에 올랐다.4일 서울시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는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MVP 부문에서는 박지수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지수는 이번 시즌 20.28점 15.24리바운드 1.76블록슛을 기록했다. MVP에 뽑히면서 박지수는 이번 시상식 8관왕에 오르며 역대 최초 8관왕이 됐다. 박지수는 “선수들에게 너무 고생했고 자랑스럽다는 말 전하고 싶다. 항상 스포트라이트를 저만 받는 것 같아서 미안하다. 감독님과 코치님, 스태프들,